한겨레기자 맞나요 (제목수정)



연좌제 돋네요. 


물론 한겨레 기사로 나온 내용은 아니고 한겨레기자의 잘못을 한겨레 전체의 잘못이라 보는건 비약일수도 있겠습니다만, 이런 발언을 하는 사람이 취재팀에 있다면 한겨레의 미래는 영 어두워보이네요.


(수정내용)


허기자는 홍대출신자를 지원을 받지 않는 정책에 심적으로 동의하고 있지 않습니까? 문제의식을 제기하기 위해 RT를 한걸까요, 아니면 동감을 표시하기 위해 RT를 한 걸까요? 

    • 홍대 학생을 안받기로 결정 -> 한겨레 사측 입장 아닌가요?
      저걸 당연하다 받아들인 기자도 한심하긴 하지만/
    • 아 설명이 부족했군요.
      한겨레신문사에서 홍대 학생들을 받지 않겠다는게 아니라, 홍대 학생들을 받지 않겠다는 회사들의 트윗을 RT하면서 찬성의 뜻을 표한 겁니다.
    • 학생이 제일 만만해요.
    • 기자 한 명이 기사도 아닌 사적인 트윗으로 한 일 갖고 한겨레를 평가하는 것 역시 부적절하네요.
    • 설명이 부족한게 아니라 왜곡...같은데여.. 허재현기자 소속이 한겨레일뿐인데 그걸 또 이렇게 받아들이시면;;;
    • 님이야 말로 연좌제 돋네요

      이런 글도 똑같은 짓 같은데요

      그리고 기자가 원래 어떻게 썼는지 제대로 알고나 써요

      맘대로 지어내지 말구
    • 아니 허재현기자는 그 입사거부가 너무한 일이라고 하잖아요...참내..별일이네요.하하...ㅋㅋ
    • 기자로서, 이런 일도 있다라는 의미에서 RT한거 같은데요. 문제점도 파악하고 있고. 뭐가 문제인지;
    • 실수인지, 의도된 왜곡인지, 글의 진의가 의심스럽네요
    • 으응? 그냥 RT인데요.
    • "학생들은 이게 부당하다 느끼면 학교가 저지르는 소수자탄압에 좀 더 관심을 기울여 보면 어떨까요."
      ㄴ이 문장은 허기자한 RT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 것처럼 보입니다. 오히려 그 내용에 심적으로 동의하고 있다는 증거가 되지 않습니까?

      그리고 이 글이 어떻게 연좌제와 연관이 있는지는 정말 모르겠습니다;;
    • -.-
      제목보고 경영이 어렵나? 하고 생각했고, 내용을 보니 또 뭔가 이상하네요.;;;;;;;
      원글님이야말로 연예기자 아니면 언론사 쪽의 일은 절대 안하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 홍대 졸업생입니다.
      취업하려면 일단 학교로 돌아가서 학생운동부터 하고 와야겠군요.
    • 아까 제목 보고 깜놀했어요. 기자의 글을 끝까지 보니 문제되는 구석은 없지 않나요?
    • 제가 알기로 어느 디자인회사(직책은 모르겠고)의 분이 홍대인원 안뽑겠다는
      트윗을 했고 그걸 저 한겨레 기자분이 알티하셨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점심 먹을
      때쯤에 확인한 게 마지막입니다. 이 사안에 대한 제 생각은 사회당 당직자
      김슷캇님과 비슷합니다.
    • 혼자생각 / 요새 연예매체들이 좀 개차반 같은 건 인정합니다만, 그렇게 싸잡아 주시면 지나가다 본 전직 연예기자는 울컥하지 말입니다.
    •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다 하시는 분들에게는, 저 위에 nishi님께서도 언급하신 사회당 당직자 김슷캇의 트윗을 인용해드립니다. (@kimstcat)

      kimstcat 김슷캇
      @welovehani 노동자 탄압 때문에 열받아서 노동자를 차별하겠다고 하고 있는데 거기다 지금 뭔 소리세요?

      kimstcat 김슷캇
      재단이 청소노동자를 탄압하는 것이나 기업이 홍대출신 구직자를 받지 않겠다고 하는것이나 같은 횡포다. 전자는 이윤을 위해, 후자는 개인의 정신적 만족을 위해 상대적 약자에게"만" 폭력을 휘두른다. 사용자들은 손해보는 일은 하지 않는다.

      kimstcat 김슷캇
      근데 애초에 누군가 행동했느냐 안했느냐를 머릿속으로건 뭐건 검증하려는 짓 자체가 긍정적이지 않다.
    • 관련하여 허 기자 트윗을 읽어보니, "입사를 막는 게 옳지는 않지만, 그 회사의 정책에 심적으로는 동의한다" 는 것으로 보이던데요...
    • 루이와 오귀스트 / 울컥하신 부분은 죄송한데, 연예매체들이 개차반 같다는 걸 인정하시니 제 댓글도 이해는 해주시길 -_-;
      일단 제목이 바뀌기 전의 글이 그 상당수 개차반 같은 연예기사의 '어떤 패턴'하고 상당히 닮아 있었기 때문에 (제목으로 낚고 내용은 뭔가 병맛. 심지어 남의 거 캡쳐한 후 기사(감상문?) 딸랑 몇줄 패턴) 어쩔 수가 없군요 -_-;
    • 불별/

      이런 식으로 억지로 내용을 지어내서 공격하는 글은 악의적으로 보입니다

      차라리 이런 트윗이 공감을 얻는 것에 대한 논의를 펼쳐보는 게시글을 쓰지 그래요
    • 잠수광/ 억지로 내용을 지어내는 글인가요? 제가 시간상 동떨어진 트윗 세개를 악의적으로 편집해서 없는 내러티브를 지어낸 것도 아니고, 어떻게 내용을 지어냈다고 말씀하시는지 의문입니다. '이런 트윗이 공감을 얻는 것에 대한 논의' 라면 허기자를 위시한 일부 진보들의 이중성에 대해 이야기하라는 건가요? 그건 너무 큰 글타래라서 이야기할 재주가 없네요.
    • 혼자생각 / 그 개차반 속에서도 차이를 만들기 위해 잠을 반납하고 박봉에 시달리면서도 자기 검열의 칼을 내려놓지 않는 사람들이 있으니까요. 이를테면 텐아시아 사람들처럼.
    • 허기자의 트윗은 명백히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만,
      이런식으로 하나둘씩 쳐나가다보면 남는 '우리편'은 모두 각자 자기자신 밖에 없을 거라는 생각도 들어서 요새 고민이 많네요.
    • nobody/ 잘못된건 잘못되었다. 잘한건 잘한다 하면서 서로 발전해나가야겠죠. 우리편이라고 봐주기 시작하면 순식간에 썩어버리지 않겠습니까.
    • 이게 왜..!?(2)
      리플 다 읽어봐도 이게 왜 문제가 되는지 이해를 못하겠네요.
    • 이글루스에 한겨레 안티 많나봐요. 거기는 한겨레 씹는데 신났음.
    • 원글님의 첫 제목은 문제가 좀 있었습니다. 저 기자 하나의 문제를 신문사 전체의 문제로 확장시키는 제목이었으니까요. 하지만 이제 제목은 수정되었으니 넘어가고
      김스캇의 트윗 내용을 보고도 왜 문제가 되는지 이해를 못하겠다는 분들이 많아서 당황스럽네요.
      화풀이를 왜 홍대 학생들에게 하나요. 홍대가 이번에 고소로 청소노동자에게 하는 화풀이랑 다를 게 뭔가요.
    • 웹미아/왜 문제가 되는지 이해를 못하겠다는 분들은 홍대생들에게 화풀이 해도 된다고 동의하는 것이 아닐텐데요...?
    • heyjude / 트윗에 대한 것이 아니라 글에 대한 리플이었나요? 그러면 제가 난독이었군요;;
    • 웹미아/ 아니오, 허재현 기자의 트윗 세 개를 다 읽어보면 홍대생들에게 화풀이 해도 된다고 동의하는 내용이 아니라는 거죠.
    • heyjude / 허기자도 원래 트윗에 대해 조건을 달기는 했지만 심정적으로 공감하고 있다고 보이는데요.
    • 자두맛사탕/ 거긴 이미 오래전에;;;;;;듀게도 엄청 씹는곳 ㅋㅋㅋ
    • 불별님의 비판도 일리가 있는 것 같은데요. 원래 제목이 어땠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기자의 트윗 '소수자 문제에 관심을 가진 학생들은 좀 예외로 하는 게 좋을 듯'이라는 말이 관심없었던 학생들에 대한 차별에는 묵인하는 것처럼 읽혀요.
    • 두 번째, 세 번째 트윗 다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2번째 - '잘못을 한 건 회사이지만 너부터 반성해라'는 성범죄 일으킨 남자가 잘못했지만 여자의 옷차림부터 반성해봐라와 얼마나 다른가요? 부당하다고 느끼면 부당한 행위를 한 쪽에 항의를 하는 게 우선 아닙니까?

      3번째 - 소수의 학생을 예외로 하면 입사거부해도 문제가 없다는 걸로 읽힐 수 있습니다. 회사가 지원자의 정치적 성향을 가지고 선발을 거부하는 게 옳다고 보십니까? 그렇다면 이 학생이 홍대 문제에서 학교 편에 섰다고 하면 회사가 입사거부를 해도 별 문제가 아니라는 건가요? (거기다가 대부분의 학생은 그냥 '방관자'였을 뿐인데.. )
      거꾸로 대기업에서 '이 학생은 운동 경력이 있으니 안 뽑음'하면 그게 정당한가요?

      연좌제 문제를 떠나서 회사가 직원을 선발하는 데 저런 기준을 들이댈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거 자체가 문제가 있습니다.

      또한 이글루스 넷우익같은 애들이 까니까 보호해줘야한다거나 그런 것도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잘못했을 땐 매섭게 비판해야지요. 잣대가 이중화되면 진영논리에 빠지기 쉬우니까요.
    • 허재현 기자가 이미 사과 트윗까지 올렸더군요.

      연좌제는 지지하지 않는 입장도 적혀있구요.

      그리고 이글루스 블로그는... 지금 거기는 지역감정 발언 옹호하는 쓰레기들이 대세입니다.
    • 이글루 유저이긴하지만
      지금의 이글루스 블로그는....지금 거기는 지역감정 발언 옹호하는 쓰레기들이 대세입니다.222
    • 레벨9/ 2번째 성범죄 비교는 이상하네요. 성범죄가 일어나는 이유가 옷차림이 야한 여성들에 대한 항의 표시라는게 일반적인가요. 홍익대생 입사거부 운운은 차별에 무감각한 홍대에 대한 항의표시로 차별하겠다는 것이잖습니까? 일대일 비교가 가능한가요? 입사거부등이 항의 표시로 옳지 않은 행위임은 누가 봐도 자명하겠습니다만.

      불별님이 (홍대생에 관한)연좌제 돋네를 먼저 본문에 써 놓으시고는 허재현의 트윗 한줄로 한겨레에 대해 평가하는 것도 연좌제라는 말에 발끈하시는거랑 이 논쟁 전체가 하나같이 닮은 꼴이네요. 너님은 다른 이를 일반화해서 차별하면 안되지만 차별하는 너(네 동네 애들)은 문제가 있음.
    • 피노키오님// 일대일 비교로는 무리가 있음을 인정합니다. 대신 논리 구조가 모순적인 건 비슷하다는 거지요.
      전 저 트윗 하나로 한겨레를 평가하거나 그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허재현 기자 개인의 주장만 평가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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