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G 무선통신의 용도?

밑에 고인돌님이 LTE 관련 기사를 링크하셨죠.


근데 전 이 LTE가 과연 필요할런지가 의문입니다. 지금 3G속도로도 스마트폰에서 할건 다 하지 않나요? 유튜브가 느린건 통신망이 아니라 유튜브의 문제죠.

통신망의 속도보다는 스마트폰의 속도가 더 빨라져야 한다고 봅니다. 물론 무어의 법칙, 황의 법칙에 따라 순식간에 쿼드코어 스마트폰 세대가 오기는 하겠죠.


하지만 스마트폰의 성능이 아무리 좋아진다 하더라도, 아이폰으로 토렌트를 돌릴리도 만무하고, 고화질 영상통화도 시장이 그리 넓지는 않잖아요? 결국 4G의 장점은 HD화질의 영화를 스트리밍으로 폰이나 타블렛을 통해 어디서나 보는것 - 이 정도 아닐까요? 


말하고 보니 불법복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체재가 될 수도 있겠군요. 주변에 보면 스마트폰 요금제를 통해 스트리밍으로 음악을 합법적으로 듣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어요. 

    • 지금 3G속도가 충분하다는 생각은 별로 안드는걸요.
    • 동글/ 어떤 경우에 느리다고 느끼세요? (몰라서 묻는 겁니다;)
    • 불과 오년 전만 해도 과연 핸드폰 영상통화가 큰 의미가 있을까?라고 생각했어요. (영상통화 시장은 그리 넓지는 않잖아?)
      핸드폰으로 인터넷을 하고 영화나 음악을 스트리밍 받아 보는 건 괜한 있는 척이거나 바보같은 짓으로 여겨졌고요
      니쯔 때문에 기술이 필요한 게 아니라 기술에 맞춰 니즈가 변해간다는 느낌입니다.
      한 삼년 쯤 있으면 핸드폰(기능을 대체한 무언가)으로 HD 영상통화가 되는에 굳이 풀HD로 갈아타야 하는가에 대해 궁금해지지 않겠어요?
      (아니면 3D 기술이라던가. 촉감, 후각 센서라던가...)
    • clancy님 리플에 백퍼센트 공감합니다.
    • 요즘 3g먹통 자주 생기지 않나요. 특히 사람 좀 많다 싶은데가면 정말...
    • 필요하지요. '당장' 급한 건 아니지만..
    • 스마트폰으로 유튜브 볼떄 무선랜으로 보는거랑 3g로 보는거랑은 화질과 속도가 많이 다른데요.; 별 차이를 못 느끼신다니 잘 이해가 안됩니다.
      무선랜으로 접속 해보신적은 있으세요?
    • clancy/ 넹 맞는 말씀입니다. 하지만 저는 10년 전부터 지금 이런 일이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시대가 올 것이라고 믿고 기다려 왔어요(하지만 대부분 그딴짓을 핸드폰으로 돌아다니면서까지 해야하냐고 반문했었죠;). 그리고 지금은 더 이상의 니즈가 딱히 떠오르지 않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영상통화->HD->풀HD로의 변화 정도라면 모를까, 4G로 인해 무언가 혁신적인 니즈가 생겨날지는 의문이에요. 오히려 핸드폰 자체의 발전이 더 중요할거라고 생각해요. 더 오래가는 배터리, 더 빠른 연산속도 정도?
    • stardust/ 오히려 유튜브볼때 화질을 낮춰서 보내주는 3G가 훨씬 빠르지 않나요..(이건 아마 제가 무선랜을 KT회선을 써서 그럴 껍니다)
      유튜브는 워낙에 느리지만 다음TV팟 같은것 보면 3G나 무선랜이나 비슷하지 않나요?
    • 테스트를 뭘 어떤방식으로 어떻게 비교하셨는지 모르지만.무선랜 속도는 속도측정만 해봐도 3g대비 최소 5배는 빠릅니다. 유튜브가 아니라 그냥 웹서핑만 해봐도 체감이 되는데요.
    • 3g 너무 느려서 못쓰겠던데요 실제로...
      3g는 사실 있으나마나한거고
      3g로 못하는걸 찾는거보다...
      4g는 돼야 뭐좀 하겠다 싶습니다.
      사실 전화망만 충분히 빠르면 dmb같은건 필요없습니다...
      그리고 망전체 용량이 올라가면 용량당 요금도 자연히 내려가게 돼있습니다.
      사실 지금 같은 3g 네트워크에서 무제한은 그냥 다같이 죽자밖에 안됩니다. 망 용량이 너무 협소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사람 조금만 많은 곳으로 가면 거의 뭐 사용이 불가능하고..
    • 속도가 빨라지면 대역폭도 함께 커지는 효과가 생기죠. 열명만이 쓰던 걸 오십명이 쓸 수 있게된다는 얘깁니다. 데이터 통신은 회선을 독점으로 점유하지 않거든요. 예전에 누가 PC 는 64KB 메모리로 충분하다는 얘기를 했다는게 생각납니다.
    • 무선 네트워크 속도 향상은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 발전이랑 맞물리면 혁신적인 결과를 가져오지 않을까요? 기기마다의 로컬 저장공간 개념이 약화되고 스마트폰, 태블릿, PMP, PC, 노트북, 컴퓨터, 스마트TV, 오디오 등등의 각종 포터블/로컬 기기들이 실시간으로 같은 저장공간을 공유하게 되면... 물론 LTE 기술이 당장 이런 세상을 만든다는 건 아닙니다만;;
    • 3g가 4g 보다 느리기도 하겠지만 문제는 총량초과인 상태까지 가입자를 늘려 받았다는거죠. 그래 놓고는 새 고속도로를 개통할테니 그걸 이용해라 하는건데
      그게 또 다른 비용을 요구하니까 거부감을 갖는겁니다.

      제가 놀이공원 질색인 이유가 그렇습니다. 쾌적한 이용이 아예 불가능한 정도의 이용객을 받아 놓으니 안에 들어가면 그야말로 내 돈내고 줄만 서다가 옵니다.
      줄 안서게 해줄테니 vip티켓을 구입하라고 하는 꼴이지요. 너무 꽉 짜인 독과점 시스템이니 답이 없어요.

      통신비가 비싸니 가계에 부담이 되니 어쩌니 하면서 이번 주파수 배정하고 이통사에게 이용료로 받은 돈은 또 얼마던가요.
      아주 모두 다 웃기는 짬뽕들인거죠.
    • 3G 쓰다가 와이브로 쓰시면 좀 차이를 느끼실 겁니다. 특히 회사 가상 컴퓨터 원격접속할때.
    • 불별//위에 유튜브속도가 사이트 자체의 문제라고 쓰셨는데 그런면도 있긴하겠지만 전 3g속도문제가 먼저라고 생각들더라구요. 모바일용 유튜브로 접속해서 볼때 오늘쪽 상단에 HQ라고 좀더 고화질로 볼 수 있는 버튼이 있는데 그걸 눌러줘야 어느정도 깨끗한 화질이 나오지요. 그런데 그 하이퀄러티가 와이파이(당연히 와이파이가 3G보다 속도면에서 월등합니다)에서는 안끊기는데 3G에서는 버퍼링때문에 한세월을 기다리게 돼요. LTE관련 기사를 보니 와이파이보다도 빠른속도를 제공한다던데 그정도면 유튜브영상같은 걸 꽤나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지 않을까요. 유튜브의 HQ라는게 720p도 아니고 420p정도인데도 버벅댄다는건 지금의 3g는 속도가 느려도 한참느리다는게 제 생각이에요
    • 참고로 본문에 언급된 토렌트는요.
      아이폰은 모르겠고, 안드로이드 계열에선 토렌트 어플도 있고, 돌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물론 속도가 안나니, 재미삼아 돌려보는 사람 위주지만요.
      속도가 올라간다면 적극적으로 돌리는 사람들 나올수도요.
    • 3G 너무 느려요. 답답합니다.
      그리고 사실 4G의 킬러 앱은 인터넷 전화 아닌가요?
      이제 음성통화 시장은 사실 몇 년 안 남았죠.
      우리나라 통신사들이 허용할지는 알 수 없지만 4G로 넘어가면 사실 막기는 힘들겠죠.
    • 4세대 통신 기술로 모바일 와우가 가능해진다면!? 물론 지금도 접속해서 간단한 동작은 할 수 있다고 하지만 그냥 접속 가능한지 해보는 수준이고요. 블쟈에서 개발중이라는 이야기는 있지만, 좀 더 광활한 통신이 뒷받침 된다면 더욱 현실성 있겠지요.
    • 3g 느립니다. 근데 느린거보다.. 서울처럼 인구밀도가 높은곳에서 스마트폰 사용자가 많다거나 하면 대역폭이 가득차서 통신이 끊어집니다.ㅠㅠ
      유선은 회선을 많이 깔면 그런 현상을 해소할 수 있지만, 무선은 한정된 주파수대역에서 상대적으로 느린 속도를 갖는 통신방법(3g)를 사용하면..속도를 나눠먹기 하므로 강남같은데서는 엄~청나게 느려집니다.
    • 3G가 느린건 대역폭 문제보다 레이턴시 문제가 더 큽니다. 대역폭은 2MB/s 까지도 나오는데 레이턴시(패킷이 전달되는 속도)는 120~200ms (즉 최대 1/5초 정도) 나와요. LTE나 WiBro(WiMAX) 는 대역폭이 커진 것보다 더 쾌적한 이유가 레이턴시가 획기적으로 개선되서 10ms~30ms 정도가 되기 때문입니다. 구조적으로 2G와 3G는 Internet Access Gateway 까지 가서 인터넷과 통신하는데, WiMAX하고 LTE는 바로 RAS(기지국)부터 IP로 변환되어서 그렇습니다.

      그대신 아직 이것들은 음성은 못 올리고 있다는 치명적인 한계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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