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을 향한 시선

비난(힐난)과 동정.

이뿐이죠. 오늘 방송을 봐도 다른 가수들에 비해 기죽고 말도 안하는게 보는 사람으로서 많이 안타까워요.

전 나가수 합류전 옥주현은 노래를 잘하는 가수니깐 지금 욕먹어도 잘하면 칭찬받을거란 생각을 했었거든요. 그리고 첫회 1위 했을때 그럴줄 알았고요. 근데 전혀 아니더라고요. 욕은 더먹고 급은 점점 떨어지더라고요. 지금은 효린보다 못한 가수까지 됐고요. 오해하실까봐 그러는데 효린 비하하는거 아니에요. 이런 말까지 하는거보면 참 옥주현이 무슨 볼드모트도 아니고.
 
대중한테 한번 비호감으로 찍히는 순간 그게 바뀌기란 쉽지 않은거 같아요. 남자는 군대라도 가면 그나마 나아지는데 여자 연예인은 참 힘들어요.
    • 옥주현이 효린보다 못 한 가수라고까지 하나요? 허허.
      정말 옥주현에 대한 근본적인 부정;을 하는 사람들은 바뀔 수 없는걸까요?
      근데 계속 싫어할 수 밖에 없다면, 적어도 맘에 들어하는 사람들의 심기나 건드리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ㅎ
    • 두가지만 있는건 아닐껍니다.

      전 동정도 가지고 있지만 그냥 꽤 실력이 향상되었고,좋은 가수로 생각하고 있어요.나가수에 출연하는데 무슨 나가수의 수준을 떨어뜨리느니 그런 얘기에 전혀 공감안되고요.

      사실 비난을 하는 악플러들의 활동이 워낙 집요하다보니까(밥먹고 그짓만 하나봄) 전방위적인 미움을 받고 있는것처럼 착시되는건 아닐까요?
    • 사람들이 왜 똑같은 아이돌인 바다는 좋게볼까..라는것도 한번은 생각해봐야 할 문제입니다.
      원인이 없는 결과는 없어요. 그게 누명이라 해도..누명인지 아닌지 알 사람은 당사자밖에 없는거고.
      그러니까 좀 복잡한 문제입니다.
    • 여전히 안티들이 설치긴 하지만 반대를 누르는 사람들 숫자가 점점 많아지는 듯해요.
      나가수 내려가기 전에 뭔가 임팩트 있는 것 한 번 보여주고 내려가길...
    • 원인이 복잡하다면 결과도 복잡해야죠. 아무리 원인이 복잡하더라고 결과가 단순무식 증오로 흐른다면 그건 그냥 싫은 거고 원인이라 내민 건 증오를 유지하기 위한 핑계일 가능성이 더 높죠.
    • DJUNA/ 바다는 그냥 좋고 옥주현은 그냥 싫다..라는건 없어요
      싫은것 좋은것 둘다 이유가 있는겁니다.
      또한 증오를 유지하기 위한 핑계와 마찬가지로 호감을 유지하기 위한 핑계도 있지요.
      (아참 혹시 오해하신거 같은데..원인이 복잡하다고 안했어요. 복잡한 문제라고 했죠)
    • 임재범이 나치 퍼포먼스를 해도, 오히려 그걸 구리다고 하는 진중권에게 화살이 돌아가는 걸 보면 딱히 이유가 있는 것 같지는 않죠.
      근데 옥주현은 대해서는 워낙 안티세력과 동정세력으로 시선이 양분화 되다보니 창법이 구리다고 하기도 오히려 조심스러워요. 그렇게 말하는 것 조차도 죄인되는 것 같고.
    • 하지만 '이유'라고 내놓는 게 진짜 이유인가, 는 한번 생각해볼 만하죠.
    • 비호감의 이유는 사실, 아주 알 수 없는건 아니에요. 조혜련을 닮았던 옥주현이 고현정인 척한다는데 있죠.(굳이 정 없이 말하자면)
    • 저는 오히려 구린 창법은 장혜진이나 80년대 조용필, 이선희 이런 전통적 창법들이고 옥주현은 오히려 깔끔하게 떨어지는 창법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구리다 깔끔하다를 정의하는 방법에 차이가 있겠지만) 전통적으로 한국의 가수들은 창이나 트롯영향때문에 소리를 쭈욱 밀지 않고 음을 한번 꺽거나 바운스 시키고 콧소리 조금 보태서 소리를 내보내죠. 우린 그걸 호소력 있는 창법이라고 부르구요. 오히려 옥주현은 뮤지컬과 성악 발성때문에 소리를 모아서 주욱 내보내죠. 전 그걸 구리다고 표현하기 보다는 많이 한국 팝씬에서 생소한 창법이라고 생각해요. 이게 많이들 노래에 감동이 없다 호소력이 없다고 하지만 전 오히려 한국에서 이런 식으로 노래를 부르는 가수는 드물어서 저에게 더 감동적이에요. 미국 팝씬의 디바들에 필적할 만한 노래실력과 감정전달인걸요.
    • 이유가 있는 것과 그것이 정당화되는 건 다르죠. 그건 그냥 물리현상일 뿐이지. 그리고 자신이 이유라고 믿는 게 과연 진짜 이유가 맞을까요.
    • dust,큰고양이,DJUNA/ 위에 dust님이 좋은말씀 하셨지만.. 임재범을 까는 이유라고 내놓는게 진짜 이유인가도 한번 생각해볼만합니다.
      그래서..첫댓글에서 복잡한 문제라고 한겁니다.
      원인에 대한 해답은... 당사자들과, 어느 한쪽으로 판단을 내리는 네티즌들 마음 깊숙한곳에 있지 않을까요

      추가로..사실 호감이나 비호감이나 둘이 똑같은 문젠데..(빠와 까, 까와 빠의 쌍둥이같은 모습을 이해하신다면 아실듯)
      안티행위가 유독 욕을 먹는건 '좋은게 좋은거' '훈훈한거가 좋은거'라는 사회의 암묵적인 합의때문입니다.
      그것도 일견 맞는 말이에요. 아름다운 결론이구요.

      재밌는건 [좋은게 좋은거..]라는 결과적 우세성을 거꾸로 이용한 행위(편하게 양심적?으로 편승하는)가 실제로 무지 많다는 거에요
      내부고발자에 대해 시끄럽게 굴면 안좋다..라고 웃으며 권유하는거처럼..
      안티에 대한 팬의 공격은 임재범팬이나 옥주현팬이나 그게 그거에요.
      양쪽 안티의 공격도 그게 그거고. 그래서 복잡한 문제라는 겁니다.

      한 커뮤니티에서 똑같은 문제에 대해 상반된 반응,이중잣대가 나온다면..그걸 커뮤니티의 지배적인(편중된) 성향이라고 하구요.
    • Elephant/ 미국 팝씬의 디바들도 엄청 꺾(?)습니다. 그리고 웬만큼 성악교육을 받은 사람에게 십수년 대중가요+뮤지컬넘버 부르도록 훈련시키면 대개 옥주현씨의 느낌이 나지요. 노래에 있어서 '감동'이라는 것은 그렇게 단순한 차원의 분석으로 설명될 일이 아닙니다.
    • 글쎄요. 똑같은 문제는 아니죠. 안티의 경우는 노골적인 공격의 기능이 있죠. 소위 빠와 까는 쌍둥이가 아니에요. 같은 이유에서 나오더라도 기능은 전혀 다르죠.

      스테판 에셀 영감님이 말했듯 올바르지 않은 것에 대한 정당한 분노는 필요하죠. 하지만 자신과 별 상관 없는 개인에 대한 증오가 이렇게 당연한 것으로 여겨지는 것이 정당할까요? 미안하지만 이런 안티 행위는 정당한 분노를 희석시킬 뿐이죠. 물론 정당성을 떠나 이런 집단적 감정표현은 어느 기준으로 보나 병적이에요.
    • DJUNA/ 팬도 역시 노골적인 공격의 기능이 있어요. 방어하는데만 그치지 않죠.
      알맹이없는 팬의 행위역시 정당한 비판을 희석할 뿐이구요.
      올바르지 않다는건 결론내리기 힘든 논쟁의 경우 각자의 자의적인 판단에 기준합니다. 내 생각..우리들의 지배적인 생각에 근거하죠.
      정치가 왜 복잡하겠습니까.
    • 네, 방어하는 선까지는 팬이죠. 하기만 정상성을 넘어서는 공격을 하는 순간부터 그 대상 또는 비교 대상에 대한 안티가 되지요. 그렇다고 해서 그 안티 행위가 덜 병적인 것이 되나요. 뭐가 그렇게 복잡한가요. 복잡함으로 치장했을 뿐 행동 자체는 그냥 단순해요.
    • DJUNA/ 정상성(정상성은 누가 정하는 것이며)을 넘어서(넘어선다는 판단은 또 누가하나요)는 공격을 하면 그냥 안티가 될 뿐일까요
      뭐가 그렇게 복잡할까요. 그냥 좋은게 좋은거니까 닥치고 찬양하면 다 좋은데..그게 또 아니라는 말이죠.
      왜 제가 복잡한 문제라고 했을까요.
    • 옥주현이 당하는 일은 당연히 상식선을 넘어서죠. 이 정도 수준에서도 누군가가 부당한 고통을 당한다는 것까지 판단할 수 없다고 부정한다면 거기서부터는 상대주의가 썩은 거죠. 거기서부터 복잡성을 따져 무엇하겠습니까.
    • DJUNA/ 옥주현이 먹는 욕도 상식을 넘어서고 임재범이 먹는욕도 상식을 넘어서는 것일수 있습니다. 둘다 맞을수 있구요.
      근데..그걸 누구한테 얼마만큼 어디까지 판단하여 상식선이다 아니라고 하는건 결국 각자의 생각과 마음속 깊은곳의 판단이라는 겁니다.

      또한 [글쎄 난 팬과 안티의 상대성이나 복잡성은 상관없고..다만 옥주현 욕먹는건 상식을 넘어서는거 같다]고 하신다면 제가 반론안하겠습니다.
      그건 듀나님의 자의적인 판단이니 제가 뭐라할 일은 아니죠. 그런 개인적인 판단 반박하려고 첫댓글 쓴게 아니니까요.
      근데 그것과 다른 문제에 대해 쓴댓글에 듀나님이 글타래를 붙이셔서 여기까지 이어진 겁니다. 제 첫댓글을 다시한번 살펴봐주시길..
    • 엘리펀트/ 옥주현은 뮤지컬 할 때의 창법이 몸에 벤 것 같아요. 그걸 구리다고 하기는 그렇지만, 왠만한 뮤지컬 배우 불러 와도 그만큼은 할 거예요, 아마. 뮤지컬 안에서 배우의 노래는 드라마와 어우려져 극적인 효과를 배가시켜 관객에게 감동을 주는 건데, 노래 한 곡으로 감동을 줘야 하는 가수로는 조금 부족하다는 생각이에요. 옥주현이 미국 팝씬의 디바들 정도의 실력이라면 그만큼 존중했을 거예요.

      sourcream/ 저는 임재범을 좋아하는데 나치 퍼포먼스는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만. 임재범 까는 쪽보다는 옹호하는 쪽을 더 많이 봐서 잘 모르겠네요.
    • 근데 위 댓글 흐름에선 왜 옥주현이랑 임재범이랑 대립구도를 세우는 것처럼 보일까요?
    • 그게 상대주의 극한이고 알리바이의 끝이에요. 하긴 제가 지금 밖으로 나가 아무나 칼로 찔러 죽이려 해도 저에겐 정당한 이유가 있는지도 모르죠. 하지만 그건 사회적으로 보았을 때 그 행동은 당연히 제재를 받아야 하죠.
    • DJUNA/ 임재범이나 옥주현을 칼로 찔러죽인 사람은 없습니다.
      상식선을 넘어서는 비난이란것의 [기준]은 듀나님 자의적인 판단에 따른거구요.
      도대체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상식이고 상식이 아닌건가요.
    • 칼로 찔려 죽이는 것만 폭력으로 보시는군요. 근데 자꾸 왜 임재범이 나오죠?
    • 그 선을 이해하지 못하신다면 님은 감정이입의 능력을 잃으신 거죠.
    • DJUNA/ 아뇨 악플도 폭력이라고 봐요.
      근데 듀나님이 악플에 대한 상식선을 제시하셨기 때문에 그 행위에 대한 합의는 복잡한 문제라고 한거죠.
      임재범이 나오는 이유는 제 첫대글이 팬과 안티행위의 복잡한 상대성, 동질성에 대해 쓴것이라서 그래요.
      윗댓글에도 썼지만 [난 옥주현이 왜 욕먹는지 모르겠다]정도로 하신다면 제 주제와는 동떨어진것이니 제가 반박안하겠습니다.
    • 지금 충분히 옥주현을 상대로 칼을 휘두르고 있다고 봅니다. 이건 싫어-를 넘어, 죽어버렸으면 좋겠어.-인거거든요.
    • DJUNA/ 아뇨 듀나님이 제 감정이입 능력을 잃었다 아니다로 판단하실수는 없습니다.
      (제 입장에선 듀나님의 판단도 틀리셨을뿐 아니라..그렇게 치면 듀나님의 리뷰도 감정이입 능력을 잃었다는 비판과도 같습니다)
      왜 그런지 모르신다면 제가 왜 [복잡한 문제]라고 했는지도 전혀 이해못하셨다고 봅니다.
    • 그런데 sourcream님이 정의하는 안티와 팬의 정의가 궁금해서.. 무엇인지 여쭤봐도 될까요? 전 안티와 팬은 동등한 대립쌍, 즉 쌍둥이가 아닌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팬에도 여러 종류가 있고..이성적인 팬도 있는가하면 열성이 지나친 팬도 있을 수 있죠..팬 자체는 중립적인 의미를 담은 단어이죠. 반면 안티란 그 단어 안에 이미 '지나치다'라는 부정적인 의미가 들어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들어 진중권이 임재범의 퍼포를 지적했다고 임재범의 안티인 것은 아니죠.
    • 옥주현에 대한 드러난 언어 폭력이 수위를 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면 우린 그냥 무신경한 거겠죠. 상식이라는 개념은 오용되기도 하고 과대평가되기도 합니다만, 이 경우에는 적정선을 제시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되지요. 인간이라는 동물에 대한 보편적인 이해가 존재한다는 것이 상식의 근거죠. 이것이 없다면 우린 모두에게 외계인이죠.

      님의 정당한 논리를 세우려면 단순히 그냥 '복잡하다'라는 말 속에 숨는 대신 그 복잡한 내용을 가능한 한 모두 정리해서 제시해야 해요. 그렇지 않다면 그건 게으른 폭력이죠. '복잡하다'는 말처럼 하기 쉬운 게 어디 있나요.
    • 둘 중에 하나만 있는건 아니죠2
      전, 무관심< 비호감(라스 망언)< 동정(나가수 시작) < 무관심(나가수에서 제 취향이 아니라서).... 그리고 옥주현이 타블로정도의 폭력을 당하고 있다면 동정하는데 그치지 않고 행동하는데까지 나섰을텐데(안티들과 싸우기) 별로 그렇게 보이지는 않더군요. 넷에서 아무리 수백만이 찌질거려봤자 무시해버리면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음원판매라던지 청중평가단의 지속적인 지지(어짿든 계속 서바이벌 하고 있자나요)로 상쇄되는거 아닌가요? 안티라면 마릴린 먼로도 만리장성이었죠.
    • sourcream /조심스럽게 질문 드립니다. 그 '복잡한 문제'라는 걸 잘 이해를 못하겠어요. 무슨 문제가 복잡한 거죠? 개인의 감정적인 문제라 그런건가요? 지금까지의 반응들을 보고 제가 생각한 바로는 근거나 합당한 이유가 없는 그저 '독한 여인네'에 대한 심리적인 거부감 밖에 없었거든요.
      soboo / 타블로의 삼십분의 일 정도의 타격을 입고 있다고 해도 그건 부당한 거라고 봐요.
    • 마릴린 먼로 시절엔 인터넷이 없었죠. 모든 사람들에 그렇게 강하기를 기대할 수는 없죠. 그리고 그렇게 살아남는 사람들을 보호의 기준으로 제시할 수도 없고. 당연히 기준선은 승자나 생존자들보다 낮아야 해요. 그리고 타블로이드의 뻘짓이 마릴린 먼로의 인생을 전혀 망치지 않았다고 할 수 있을까요. 먼로는 희생자도 승자도 아니었죠.
    • 블루/ 팬이 중립적인 의미를 담은 단어인가요. 중립적인 거라면 아예 모르거나 무관심쪽이라고 봅니다.

      DJUNA/ 저는 팬과 안티의 상대적 행위는 복잡한 문제라고 했지..누구에게 폭력을 행사하는게 아닌데요.
      복잡하다..는 말속에 숨은 의미는 위 몇몇댓글에서 의미를 대충 정리했구요.
      또한 옥주현에 대한 문제로 한정하셔서 상식선이다 아니다로 하시는거라면..저의 댓글주제와는 전혀 상관이 없으니 더 이을 필요 없겠습니다.

      스위트블랙/ 빠가 까를 만들고 까가 빠를 만든다는 말 들어보셨을 겁니다. 빠가 까를 만든다는 말만 들어보셨어도 상관없구요.
      그 어느쪽이든 스위트블랙님도 심정적으로 편이 기울어진 부분들이 있을겁니다. 그건 누구나 조금씩 다 다르구요.
      내가 팬일때 공격을 받으면 기분 안좋죠. 또 연예인에게 정당한 비판을 했다고 자임하는데 팬들이 상식을 넘는 공격이라고 하면 기분 안좋구요.
      그게 왔다갔다 한다는거..누구나 기준이 조금씩 다르다는거.. 그런 상대적 애매모호함에 대해 쓴것이 바로 첫댓글입니다.
    • 특정 폭력 행위가 '그냥 복잡하다'고 하셨죠. 하긴 모든 폭력행위는 '복잡하죠.'
    • sourcream/ 제가 말한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셨네요. 제가말한 '중립'은 이 단어 안에는 긍정적인 의미도 부정적인 의미도 없다는 뜻이에요. sourcream님이 말하는 무관심이라는 단어는 팬,혹은 특정 개인과 스타의 관계에나 어울리죠.
    • 죄송한데 무슨 얘긴지 못알아먹겠어요. 그리고 상식이 있다면 옥주현이 받는 비난은 부당한게 맞아요. '근본 없는'이란 말은 한국에서 들을 수 있는 가장 근본 없는 비난 중의 하나죠.
      대중문화에서 특히 그렇구요. 오히려 출신이나 성분을 압도하는 풀뿌리 실력자들에게 가장 열광하는 분야가 바로 대중음악시장인데도 옥주현은 어찌된 일인지 이 근본 없는 관형어를 꽤 자주 듣는
      가수 중 하나가 되버렸네요.
    • 물론 저도 부당하다고 생각해요. 타블로만큼은 아니라해도 당연히 본인이 폭력을 당하고 있다고 느끼고 있다면(그건 잘 모르겠어요) 당하고 있는것일테구요. 하지만 우는 아이에게 젖주는거 아닌가요? (아직 옥주현이 얼마나 울고 있는건지는 잘 안 와닿는다는 말이에요)
      보호할 기준은 애매한거 같아요. 인권이라는 측면에서 정신지체장애인이나 아동이나 스스로 자주적으로 판단하고 행동할 수 있기 어려운 경우를 제외하고는 결국 제3자가 행동하고 움직이게 되는것은 피해받고 있는 당사자의 행동과 표현에 좌우되는게 아닐까 해요.
    • sourcream 님이 하는 말씀은 핵심을 파악할 수가 없네요. 모든 반박에 대해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라고 해버리시니 저 역시 무엇이 복잡하다는 건지 알 수가 없어요. 결론적으로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건가요? 이유가 있으니 옥주현이 당하는 언어폭력이 정당하다는 건가요? 아무리 이유가 있든 없든 면식도 없는 타인에게 언어폭력을 쏟아내는 것은 '좋은 게 좋은 것'이라는 태도를 갖지 않은 저에게도 부당해 보이는데요.
    • DJUNA/ 저는 첫댓글에서 [특정 폭력 행위가 그냥 복잡하다]고 한적이 없습니다. 왜 폭력이란 말을 끼워넣으시나요.
      사안을 옹호하고 비호하는 상식선이라는건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다. 그래서 복잡한 문제다는 이야기를 줄곧 했을뿐입니다.
    • sourcream/ 잔인한 합리화 무섭네요
    • soboo/ 옥주현이 울고 있는지 잘 안 와닿는건 관심도의 차이가 아닐지 싶어요. 어떤 사람들 눈에는 그녀는 이미 할 수 있는 만큼의 오열을 하고 진이 빠진 사람으로 보일수도 있죠. 그런 사람들은 싸워줄테구..^^(?)
    • 내가 팬일때 공격을 받으면 기분 안좋죠. 또 연예인에게 정당한 비판을 했다고 자임하는데 팬들이 상식을 넘는 공격이라고 하면 기분 안좋구요.
      ->이건 다 맞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지금의 상황은 상식을 넘어 증오라고 밖에 보이지 않아서요.
    • sourcream/ 이번 노래 별루네 그다지 호소력 있지 않아요 수준이 아니라 가수 본인이 노래 부르면서 울컥했어요. 눈물이 나더군요 하는 기사에 꼴깝떠네 라는 리플이 주르르 달리는건 상식적이지 않죠. 그리고 비교예시로 드신 바다 역시 이번에 무도에서 잘 캐치해서 그렇지 이전 예능출연때마다 너무 과도하다 민망하다 라는 반응도 만만치 않게 달렸죠. 괜히 바다가 여기저기 꾸준한 출연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예능에 있어 자리를 제대로 못잡은게 아니죠. 즉 타이밍 돋게 오랜 라이벌 걸그룹의 리드보컬이 각각 화제 예능에 나와 비교대상이 되면서 바다는 상대적인 호감도가 무도를 통해 나타나긴 했으나 절대적 호감도에 있어 옥주현과 비교없이 바다가 또다른 예능을 통해 바다보다 호감도가 높은 타예능인과 비교당할시 혹은 독단적으로 나와서 절대적 호감도를 얻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기엔 아직 이르다는 거죠.
    • 관심도가 작용하겠죠. 아무래도....
      그런데 타블로의 경우 옥주현에 비해 비호감도가 더 강했고 무관심도도 더 강했었음에도 안티들의 패악질이 너무 심하였고 타블로도 개인의 프라이버시와 인권을 지키기 위해 강하게 행동을 했었고 그래서 제 마음이 움직였었어요. 옥주현의 경우에는 팬들 외에는 그닥 안티들의 뻘짓과 부당한 폭력에 반응하지 않는 이유가 아닐까 싶구요.

      전 개인적으로 옥주현씨가 의연하고 용감하게 대처하고 이겨내길 바랍니다. 그게 현재로서는 최선이 아닐까 싶구요.
    • 애스턴마틴/ 우와 정말 어이가 없네요. 옥주현 정도의 성형한 연예인은 밟고 밟히는데......
      본인이 철저한 자기관리로 자신을 가꾸고 세련미도 생긴건데.......
      참 못된 심보들하고는.
    • 옥주현 언니, 까지마요 ㅠㅠ
    • 전 옥주현에게 무관심한 쪽이라서 오히려 열성적으로 옹호하거나, 열성적으로 비판하는 사람들 모두 신기할 뿐입니다. 그냥 저에게 옥주현은 노래를 '잘' 부르는 사람 정도 뿐.
    • 제게 있어선 옥주현은 그저 백조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미운아기오리이자 노래를 잘하는 사람정도에요. 그러다 하도 이슈가 되길래 조금은 관심이 생겼죠. 그래서 보다보니 느낀 게 지금 당장 옥주현이 자살해도 악플을 달던 많은 사람들은 잘죽었다고 할 거 같다는 거예요. 그러고나서 그 사람들은 자신들의 욕망을 채우기 좋은 또다른 희생자가 등장할 때까지 기다리겠죠. 역겹고, 무시무시한 괴물같아보여요. 최고의 사랑에서는 그런 악플러들은 그저 그냥 그러는 평범한 회사원, 학생, 주부라고 했지만 전 도저히 그런 사람들이 제 주변에서 멀쩡한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싶지 않아요. 소수의 밥만먹고 악플만 다는 사람들이 인터넷에서 하도 설치니까 그게 전부처럼 보이는 거라고 믿고 싶지만... 지금껏 보아왔던 많은 커뮤니티의 모습들을 떠올려보면 정말로 그런 사람들 또한 그저 평범한 주변 사람들일 수도 있다는 걸 부정할 수는 없네요.
    • 넷상에서 어떤 대접을 받는지 안 봐서 모르지만, 직성이 풀릴 때까지 당해주자..보다는 법적으로 방어하는 것이 연예인 전체를 위해서 더 좋지 않을까 싶은데..나가수에서 (멘트)잘하고 있는 것 같은데, 요새 분위기 별로인가 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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