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원에 받아와서 자신도 마진이 있어야 하니까 큰 슈퍼는 320원 중형마트엔 350~400원에 넘긴다. <--- 이게 바로 유통구조 아닌가요?
저는 솔직히 어떤 상품에 대해서 원가로 따지고, 그것보다 비싸다 바가지다 하는것 이해를 잘 못하겠어요. 사람들이 죽자고 인건비만 깎으려 해요. 그렇게 따지면 밖에서 살 수 있는게 얼마나 있겠어요? 목화 키워다 면옷 만들어 입고, 온 집을 밭으로 도배해서 거기서 키운 작물만 먹고 살아야죠.
유통업계에서는 저렇게 다른 점포를 시찰하고 비교가격을 해서 파는데 이게 대형업체 간에 대결이라면 모르겠지만 영세업자가 끼어 있다면 분명 협동조합 형태라든지 이런게 구비가 돼 있어야 하는데 부재인 것 같고, 아무튼 시스템이 굉장히 취약하다 보니 업자들 피해가 큰 것 같습니다. 대형이야 심지어 100원에도 팔 기세겠지만.
점심먹고 오니 리플이..점심도 안 드시나봐요~^^ 여러분 말씀처럼 원가 220원에 마진이 당연히 있어야겠죠. 단 한가지 아이스크림은 먹거리이긴하나 거의 공산품 개념으로 봐야할것 같은데요. 커피원가 50원 정도를(맞나요?) 5000원에 파는 경우는 임대료와 운영비가 포함되어 있어 좀 개념이 다를거 같아요. 그리고 아이스크림은 거의 몇몇 회사가 독점이고 거의 모든 초등학생이 마니아급 소비자라 박리라고해도 그 이윤은 엄청날것으로 보입니다. 원가 220원이 타당한지도 모르고요.
그러니까 Solo?님은 마진으로 폭리를 취한다는 말씀 같은데, 판매개수가 많고, 그만큼 소비자 계층이나 연령층도 다양한데 원가-판매가 마진은 100% 이상이나 하고 그것을 50% 할인해서 판다고 하지만 판매개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이윤이 더 생기기 때문에 파는 사람 입장에서도 많이 벌 수 있다.
물론 그건 맞는 이야기인데 장사가 잘되는 곳에 한해서의 이야기고, 기사도 그렇고 요지는 그것보다 영세업자들이 불리해지는 유통업 시스템 문제인 것 같습니다. 아이스크림 원가가 싸니 싸게 먹는 것이야 소비자 입장에서는 좋지만 영세업자가 비싸게 팔 수밖에 없는 이유, 그리고 다른 점포가 싸게 파니 손해보면서 파는 이유들이 기사에 적혀 있습니다. 이건 소비자가 싸게 파는 곳을 찾는 것과는 별개의 유통업계의 문제인지라...(생각해 보니 관련이 있기는 합니다, 적정가에 대해 소비자도 생각해야 할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