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달 동안 토익 리스닝 점수를 올리고 싶어요.

최근에 토익 두 번 쳐서
735(LC 305, RC 430)
690(LC 320, RC 370) - 이땐 컨디션이 좀 안좋았어요

이렇게 나왔거든요.


최종적으로 900점 목표로 하고 있구요
RC는 좀 더 공부하면 오를 것 같은데
LC가 참 힘드네요..

사실 고등학교 때도 영어듣기 때문에 고생 많이 했거든요. 영어 귀 뚫기가 왜 이리 힘든지....
문제 유형 준비도 해야 할 것 같지만, 기본적으로 안들리는 단어가 너무 많은 것 같아요...

7,8월 두달 동안 집중적으로 영어 듣기 연습만 하려고 해요
방학 동안 따로 하는 일이 없어서 시간은 많이 낼 수 있을 것 같구요.

어떤 식으로 공부하는 게 좋을까요?
자막 없이 미드만 계속 보는 게 나을지, 아님 토익 LC 모의고사를 계속 푸는 게 나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 해커스토익이나 기출을 계속 반복하면서 쉐도잉 하세요. 문제부터 싹 받아적은 다음에 스크립트랑 비교해서 틀린 부분 빨간색으로 표시. 다시 반복..
    • LC가 저 점수라면 무자막으로 보는건 의미 없을것 같은데요. 차라리 영문자막으로 보세요.
    • 제가 딱 900넘었는데 토익보기 한달전부터 줄창 모질게 토익같은 LC전문 씨디 몽창 플레이어에 넣어갖고 다니면서 팟별로 따라하며 외웠습니다. 교재는 안보고요.
    • 여기 고수들 워낙 많으시겠습니다만..

      일단 무자막 미드보기는 제가 수년째 하고 있는데 솔직히 '공부중'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놀기위한 핑계 수준밖에 안됐던 것 같습니다. 근본적으로 옳은 학습법일 수는 있지만 단기에 시험 성적을 올리기엔 매우 부적절. 그냥 토익용으로 나온 리스닝 내용을 많이 듣고 거기에 나오는 단어를 외워서 해결하는게 가장 나아보여요. 결국 아는 단어는 들리고 모르는 단어는 안들립니다. 아는 단어가 안들리는 경우는 있지만 모르는 단어가 들리는 경우는 없다는 게 슬프죠. 그와 관련해 이른바 '귀뚫기'라고 해서 특정 레벨만 넘으면 세상 모든 영어단어가, 심지어 모르는 단어까지도 단어 단위로 분절되어 들린다는 식의 환상도 많이 퍼져있는데, 그게 실제로 가능하더라도 그 상태가 되려면 정말 비인간적으로 많은 학습시간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 저도 dhsks님의 의견처럼 기출문제를 계속 풀어보길 추천합니다. 단시간에 성적 오르는데는 그것보다 좋은 방법은 없더군요.
    • 저기 그런데 LC자료 어디서들 받으시나요?;; RC는 문제가 없는데 LC가 문제라서 주구장창 듣고 다니려고 하는데.. 어디서 받아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 저도 단시간내 성적 올리는데는 기출문제/모의고사 반복연습 추천이에요.. 제가 그렇게 해서 단시간내 올렸거덩요~
    • 일단 기출 단어 확실히 외우시고 듣기 대본을 리딩 공부하듯이 공부하세요. 대강 들리니까 안다고 착각한 부분들이 많을 겁니다.
      관사나 단복수, 전치사 등 귀로 듣는 게 아니라 알아서 문장 구조에 집어넣는 것들이요. 독해 공부로 문장 구조를 이해하시면 듣기가 쉬워지실 거예요.
      그 다음은 듣기 틀어놓고 대본 보면서 동시에 읽기를 추천해요. 투자 시간도 줄이고 정확도 높이고 문장 자체에 익숙해지고요.
      미드나 영자 신문은 900점 넘은 사람들이 점수 더 올릴 때 더 효과적인 방법이에요.
    • 전 단문질답 유형 계속 들려주는거 무한반복해서 점수 많이 올랐어요. 그거 익히니까 장문가서도 써먹을만해지더라구요.
    • 일주일에 6일 40시간 잡혀있는 학원에 다닌 지인이 두 달만에 그 정도 맞기는 하더라고요.
    • 글쓴님보다 조금 더 높긴 하지만 비슷한 유형의 토익 성적(LC 낮고 RC 높은)이었는데요, 토익 LC 교재 한번 다 풀고 보고 한 다음 그거 음성 파일을 MP3로 토익 직전 한 일주일동안 주구장창 듣고 다녔습니다. 진지하게 집중해서가 아니라 그냥 음악 듣듯이요. 리스닝 점수가 확 오르더군요...라는 건 경험인데, 제대로 공부한 건 아니라서 덥석 추천하긴 좀 조심스럽네요. 공부에 집중하기 어려운 바쁜 시기에는 해볼만한 방법이라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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