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해병대 소초 총기난사... 4명 사망.

http://www.yonhapnews.co.kr/politics/2011/07/04/0521000000AKR20110704191000043.HTML?template=2086

 

 

몇시간 된 뉴스인데, 듀게엔 아직 없기에...

 

젊은 나이에 죽은 친구들 안타깝네요.

    • 저도 지오피 소초에서 군생활을 했는데 총기 난사하는 상상을 수도 없이 해서 남의 일 같지 않습니다. 정말 다행인 건 예상보다 그 시절의 상흔이 남지 않은 겁니다. 이유는 너무 다른 세계라 그래요. 악몽 꾼 것만 같지 도무지 현실감 있는 기억으로 남지를 않아요.
    • 고인이 된 이승렬 상병이 방송인 임혁필 사촌동생이네요.
      임혁필 말에 따르면 동생이 해병대간게, 해병대 출신인 자신의 영향도 있다는데... 마음이 참 그러겠네요.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10704_0008602328&cID=10201&pID=10200
    • 아이고. 부모님들은 어쩐데요. ㅡ.ㅡ
    • 누가 가해자이고 누가 피해자일까요..환경이라게 무섭고 슬프네요..
    • 다즈린/ 좀 멀리 가신 것 같네요. 이건 아무리 환경탓을 하려해도 가해자와 피해자가 명백한 사건입니다.
    • 총기난사한 사람이 상병이네요. 군대 문제는 이거 어떻게 안 될까요 정말. 이런 일이 한두번도 아니고.
    • 전 피의자 뭐라고 탓도 못하겠네요. 얼마나 힘들었을지가 상상이 되니까... 이 일을 어떡한대요.
    • 군대에서 참 힘들긴 했는데 난사하는 상상은 단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어요. dos님이 그런 생각을 많이 해보셨다는 게 좀 놀랍게 들리는데요. 허공에 대고 난사라는 말씀이시리라 생각하며.. 전 가해자를 동정하긴 힘드네요.

      가해자가 상병 치고 굉장히 어린 나이였네요. 19살이라고 하니. 아무튼 많이 안타깝고 슬퍼요.
    • 전 제동생이 군대갔다온 이후로 이런 사건 보면 참 마음이 아파요. 젊은 나이에 청년들이 이렇게 어이없게 가버리다니...ㅠㅠ
    • 가족들은 어쩌나요. 군대 보내 놓고 나서 매일같이 걱정 하셨을텐데..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 군대에서 총기 난사하는 상상을 수 없이 했는데... 가 거리낌없이 말할 수 있는 거였나요??
      그런 상상을 많이 한 것도, 스스럼없이 얘기하는 것도 이해할 수 없네요.
    • 아..ㅠㅠ 어쩐대요...그런데 총기난사하니 섬칫한 기억이 떠오르네요;; 예전에 어떤 총기난사 사건 일어났었는데(몇년도였는지 확실히 기억은 안나는데 아마 2006년도 쯤?) 가해자 이름이 제 남동생 이름이랑 똑같고, 출신 중학교까지 똑같아서 그야말로 난리가 났었어요. 마침 제 남동생 역시 군복무중이었거든요.. 집에 전화오고..제 남동생 미니홈피 테러...당했었죠. 결국 제 남동생이 아니란건 증명됐지만 진짜 저도 깜짝 놀랐었어요..
    • 지금의 저로서는 그런 끔찍한 생각하지 말고 긍정적으로...드립을 칠만한 상상들을 많이 했었죠. 구체적으로 저 놈을 어떻게 해야 더 고통스럽게, 그리고 흔적이 안남게 처리할 수 있을까하는 계획을 골똘히 생각하던 21살의 저는 여전히 저 자신에게도 상처구요.
      일종의 자위라면 자위겠지만 그런 과정을 통해 그것에 대한 분노를 조금 조절한 것도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상상도 죄가 되나요.
      실행에 옮긴 것도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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