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ㅠㅠ 어쩐대요...그런데 총기난사하니 섬칫한 기억이 떠오르네요;; 예전에 어떤 총기난사 사건 일어났었는데(몇년도였는지 확실히 기억은 안나는데 아마 2006년도 쯤?) 가해자 이름이 제 남동생 이름이랑 똑같고, 출신 중학교까지 똑같아서 그야말로 난리가 났었어요. 마침 제 남동생 역시 군복무중이었거든요.. 집에 전화오고..제 남동생 미니홈피 테러...당했었죠. 결국 제 남동생이 아니란건 증명됐지만 진짜 저도 깜짝 놀랐었어요..
지금의 저로서는 그런 끔찍한 생각하지 말고 긍정적으로...드립을 칠만한 상상들을 많이 했었죠. 구체적으로 저 놈을 어떻게 해야 더 고통스럽게, 그리고 흔적이 안남게 처리할 수 있을까하는 계획을 골똘히 생각하던 21살의 저는 여전히 저 자신에게도 상처구요. 일종의 자위라면 자위겠지만 그런 과정을 통해 그것에 대한 분노를 조금 조절한 것도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상상도 죄가 되나요. 실행에 옮긴 것도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