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터 아일랜드[스포일러有]
초반이나 중반에는 미묘한 뉘앙스가 있었죠.
막판에는 그 미묘함이 사라지더군요.
그리고, 영화가 김이 빠져버립니다.
어떤 사람은 김이 빠지는게 아니라, 괜찮았다고 할지도 모르지만
이런류는 어느정도 식상해요.
식상함만이 문제가 아닌것 같기도 하구요.
그 미묘한 장면들과, 장면과 장면을 이어가는 괜찮은 센스들로 즐겁게 하면서
결국 이런 결말?
이런 식의 결말을 내는것 자체가 나쁜건 아니지만
모르겠습니다. 뭐라고 설명해야 할지는 모르겠지만
아까운 영화예요.
추가// 검색해보니 제 생각과 다른 결말이네요. 음. 미묘하긴 하네요.
추가22 (1:19) // 미묘하긴 하지만 여전히 좀, 개연성이랄지. 갑자기 튀어나온것 같달지.. 찝찝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