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은 더이상 난공불락의 무엇이 아닌 듯 합니다.

 

이건 98년 본선진출국이 32개국으로 늘어난 후 우리에게나 다른 축구약소국들에게나 마찬가지.

전 대회 우승, 준우승팀인 이탈리아와 프랑스가 조별라운드에서 짐을 싸기도 하고, 

처녀출전국인 슬로바키아가 16강에 들기도 합니다.  이런 '이변'이 매 대회때마다 생겼는데 반복되는 이변은 더이상 이변이 아니죠.

다시말해 유럽의 빅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이 아무리 많은 국가라도 월드컵에서의 선전을 당연히 기대하는 것은 무리고, 

반대로 월드컵에서의 경력이 변변찮은 국가들도 한 번쯤 기대를 해봐도 무리가 아닌 추세입니다.

물론 아직까지 16강 진출국을 보면 오를 팀이 올랐구나라는 생각이 절로 들긴하지만

그 틈을 비집고 우리가 한 자리 차지하는 것이 예전처럼 불가능에 가까운 일은 아니라는 얘기.

이번 대회에서 우리는 1승1무1패로 16강에 올랐는데 지난 2006년의 성적도 1승1무1패였습니다.   

진정 축구공은 둥글다는 시대가 온 셈.

 

그런 의미에서 저는 일본이 우승했음 하는.....

 

 

 

 

 

 

 

 

 

 

 

 

 

 

 

 

 

 

 

 

 

그런 건  없고 8강만 가도 배아파 죽을 겁니다.

 

 

 

 

 

 

 

 

 

 

 

 

 

    • ㅋㅋㅋ.. 저도 아시아를 대표해 가줬으면 싶다가도 진짜로 가면 배아플꺼 같습니다
    • 저는 진짜 아이고 배얔~~~! 막 이러면서 떼굴떼굴 방바닥을 굴러다닐 것만...
    • ㅎㅎㅎ 아까 컬투쇼에서도 한명은 갔으면 좋겠다 한명은 솔직히 떨어졌으면 좋겠다 하더군요....
      배포크게 일본이라도 갔으면 좋겠다... 하고 싶지만... ^^;;
      저도 일본 떨어졌으면 좋겠어요~~~~ 뭔 심뽀일까....
    • 솔직히 덴마크전에서 너무 잘해서 그때 충격받고....이제는 일본이 8강간다고 해도 별로 배안아플거같긴해요....뭐랄까 가도 이상하지 않은 실력을 보여줘서쩝.
    • 저도 떨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대놓고 라이벌이네요. 자기나라 경기도 아닌데 10명 넘는 일본 기자가 우루과이 전에 왔다고 해요. 기자들 패전 소식에 얼굴에 웃음꽃이 피었지만 말은 아쉽다고 코멘트를 남겼더라는.
    • 웬일인지 저는 일본이 올라갔으면 싶습니다. 우리나라도 아쉽지만 잘싸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일본이 잘해도 별로 배아플것 같지 않습니다.
    • 이번에 일본이 잘해야해요 그래야 우리도 자극받죠 ⓑ
    • 저는 이미 배가 아픕니다. 하지만 표정관리 중이며 안그러려고 노력 중... ^^;
    • 배 아픈건 배 아픈거고요....그들이 공언한대로 4강에 오르길 기원합니다. 우승하면 더 좋구요.
      그래야 왠지 16강도 대단한거라는 소리는 이제 호랭이 담배먹던 시절의 이야기가 될거 같고...쿨럭; 농담이구요.
      축구팬의 한사람으로서 좀 더 높은 목표로 나가는 자극제가 되길 바라는 의미에서 배가 무지 아픔을 각오하고 일본의 엄청난 선전을 기원합니다.
    • 8강 간다하더라도 아직 배는 안아프구요. 일본이 가서 월드컵이 더 흥미진진해졌으면 해요. 하지만 정말 결승이라도 가버린다면 박탈감 들듯...그래도 지난 역사로 볼 때 우리 축구가 더 낫다고 생각해요ㅎㅎ
    • 내일 고민할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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