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파이어라인 원피스는 오해를 부리기 쉽지요. DH / 어, 저 아는 친구 중엔 일부러 임산부인 척 하는 아이가 있었는데!! 자리를 비켜달라는 무언의 압박이 있는 경우 '아아...' 하며 배 내밀고, 팔을 주무르고, 허리를 두드리며 '힘들어 죽겠네~' 하는 표정을;;; ㅎㅎ
One in a million/ 혹시 그 친구분에게 자리 양보한게 저일지도 모르겠군요... 작년 이맘때쯤 임산부라 생각하고 앉아있던 자리를 양보했을때 저를 쳐다보시던 그 아가씨의 눈빛이 아직도 잊혀지지를 않습니다. 눈빛을 본 순간 아차했지만 이미 엉덩이는 의자에서 떠나 있었고...
혹시라도 친구분이 187cm 정도되는 30대 남자에게 자리를 양보받으신 거라면 정말 죄송했다고 전해주세요. '임산부인데 팔 다리는 무척 가늘군. 오 그리고 미인이다' 라고 제가 속으로 생각하고 있었다는 것도 꼭 꼭 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