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전설이 되는 건가요. 10여년 후 어느 집 창고에 처박힌 SATA케이블을 보며 '아니 이것이 말로만 전해지던 바로 그...'라며 고가에 거래된다거나.. 하는 일은 없겠죠. 댓글 분위기 알흠답네요. 이쯤에서 신청곡 띄어드려야지요 신승훈이 부릅니다 'I believe'
그래도 만든 사람이 컴퓨터 기술에 문외한인 티를 너무 팍팍 내서 제 2의 깨끔이 사건같아지지는 않았을듯.
참고로 디지털 케이블도 재질하고 품질이 중요한 경우도 있긴 합니다만(S/N비의 영향을 받긴 받습니다) 그건 수십기가비트급 케이블이 수십~수백미터 가는 경우이고 그 경우에도 임피던스(동축케이블), 투과율(광케이블)같은거 다 계산해서 제작하지 저렇게 주먹구구로 만들진 않습니다. 특히 은이 비싸다고 가장 좋은 전도체는 아닌지라... (전도율보다 더 중요한건 접속부간 임피던스가 맞아야 신호손실이 없는데 은케이블이 구리 단자하고 접촉하면서 더 S/N 비가 나빠질 가능성이 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