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중공업과 강정마을

 

연대가 잘 이뤄지지 않으면 결국엔 힘의 논리대로 되겠죠?

 

지금 어느정도라고 보세요. ? 안타깝지만 저는 버티는 수준이라고 보이는데요.

 

가장 약해져있을 타이밍에 장악하려 들겠죠?

 

이 악 다물고 버티시는 현장에 계신분들께 박수를 보냅니다..

 

이런것들이 솔직히..뭐 별 상관없으세요?

    • 둘 다 버티는 수준이 맞습니다. 하지만 이런 싸움은 버티는 자들의 승리가 됩니다. 사실 당하는 사람 입장에서 버티는 거 말고 다른 방법은 그다지 많지 않아요. 그게 최고의 무기이자, 힘이죠. 그것만으로도 정말 힘들거든요.
      계속 이렇게 버틸 수 있으면 이길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원치 않는 결과가 나겠죠. 그래서 저는 미래를 짐작하며 걱정하려 하지 않습니다. 지금 이 순간, 우리가 가진 최고의 무기로 이긴다는 확신을 갖고 싸우려고 해요. 그 이유는 한진중공업이 강정마을이 이겨야, 쌍용도 유성도 이기고, 그렇게 정리해고를 막아내면 내 직장에서 정리해고도 막아낼 수 있으니까요.
    • 버티고 버티다가 이긴 싸움, 최근에 두리반이 있죠. 이래봤자 질 거야, 라는 마음을 속으로 품고 있던 제가 부끄러워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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