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셉 콘래드의 ≪암흑의 핵심≫ 감상평.

암흑의 핵심

 

 

 

 

 

=====

 

 

 

 

 

★★★★★ (5.0/10.0)

 

 

 

 

 

최근 제 상태가 좀 지독해서였는지, 아니면 이 책이 지독해서였는지는 몰라도... 조셉 콘래드의 ≪암흑의 핵심≫. 읽는 데 거의 3주 가량 걸린 것 같네요.

 

근데 이제서야 알라딘 코멘트들을 좀 보다가보니, 번역 문제가 꽤 심각한 것 같네요. 다행이다. 저만 이런 게 아니라서요... 휴.

 

그래서 코멘트는, 나중에 더 괜찮은 판본 찾아봐서 해야겠어요. 아니면 원서에 도전해보거나. 추천 좀 해주세요. 영화도 챙겨보면 좋으려나...

 

어쨌든 평점은, 이거나 먹어라. 에잇.

 

 

 

p.s

아프리카 부분에서는 전-혀 감명 깊은 게 없었는데, 그 이야기들이 제 가슴에 와닿지 않아서인지, 번역이 문제였는지는 잘 모르겠고. 그래도 화자인 말로가 유럽에 돌아오고나서의 부분, 특히나 커츠의 약혼녀와 말하는 부분은 무척 감명깊었던 것 같네요. 그 상황 자체가... 요즘 고민해보고 있는, '사람은 자기가 보고 싶은 것을 본다.' 라는 말에 관해서 되새겨보게 했거든요. 이 언술에 관해서도, 혹시 떠오르시는 소설이 뭐 있다면 추천해주시면 좋겠어요.

    • 관련 없을 수도 있지만 떠오르는 건,
      츠바이크의 '연민' 이요.
      사랑이 아니라 동정심이었던, 그렇게 시작한 사랑이요.
    • 어둠의 심연 을유문화사를 많이 추천하더군요. 다른것들은 욕을 엄청 얻어먹더라고요.
      이걸 가지고 있습니다. 지르기는 오래되었는데 아직 읽지는 않았습니다. 조만간 도전대기중입니다.
    • 레드자몽/ 오.. 제가 관심갖는 주제네요. 츠바이크의 <연민> 저의 찜리스트에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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