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갓 탤런트, 첫번째 세미 파이널보고. (결선진출자 스포)

1.

첫 생방인데...약간은 좀 쳐지는 분위기네요.

카메라 워크도 좀 단조롭고..활기가 없고 객석반응도 넘 조용합니다.

무대장치는 꽤 공들인 티가 나는데.

 

2.

8명 중 2명을 뽑는다는데 대충 4강 4약으로 나눌 수 있더라고요.

4강: 최성봉 김하준 정신엽 큐티파이스. 

4약: 임채흥 대전몬스터 김홍준 황영철.

 

결국 시청자 투표 1위의 최성봉씨와 김하준씨가 결선에 올라가네요.

 

3.

심사위원들도 비슷하게 생각했던 것 같고 제 생각도 박칼린씨 심사평이랑 똑같았습니다.

어떤 재능으로 인해 재미가 붙고 그걸 계속 보고 싶단 측면에서 보자면

제가 선택한 오늘 결선 진출자는 김하준 정신엽입니다.

모래를 이용해 이야기를 하고, 불을 이용해 감동을 주는 공연은 쉬이 볼 수 있는 게 아닌, 독특하고 수준높은 무대였어요.

 

거기에 반해 최성봉씨는...음정도 틀리고 저에겐 딱히 감동을 주는 구석도 없었습니다. 잘 부른 거였나요? 제 귀엔 그다지...

폴포츠가 감동을 준 이유가 단순히 백그라운드의 슬픈 이야기때문만은 아니었잖아요?

최성봉씨가 결승에 올라간 건 정말 불쌍한 그 배경이야기로 인해 이미 확고한 지지층을 확보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게다가 공연 끝나고 10분동안 투표하는데 순서가 맨 뒤....-__-

 

아.....불꽃왕자 정신엽씨의 탈락이 정말 아쉬워요!!

 

4.

만약 세 명을 뽑는다면 그래도 전 최성봉씨보단 큐티파이스를 높이 쳐 주고 싶습니다.

저 나이에 저런 댄스를 하다니....참 놀라워요. ^^

 

5.

김홍준씨 개그는 참 멋적어요. 솔직히 세미 파이널까지 진출시켜준 것도 좀 의아했는데 오늘은 진짜 민망....

 

 

    • 불꽃 정신엽씨도 또 보고 싶었는데 안타까웠어요.
      최성봉씨는 음정이 틀리긴 하더라고요.
      그래도 저 나이에 저런 댄스를 하는 친구들은 의외로 많지만
      저 나이에 저런 인생을 살고도 재능을 발휘하기는 쉽지 않으니까 거기에 마음이 흔들리는 거겠죠.
    • 대진이 안 좋았어요. 정신엽씨는 희소성으로 치면 프로그램에서 열손가락 안에 충분히 들어가는 참가자인데
      이 프로그램에서 가장 크게 이슈된 최성봉씨와 한조가 돼서 밀려난 셈이죠.

      대체 다음 조 구성이 어떻길래 오늘 이렇게 유력 후보 3명을 같이 보여준건지 모르겠어요.
    • 전 파이어댄스가 어젠 그저 그랬어요. 조명이 훤히 들어온 상태에서의 불꽃쇼는 집중도를 오히려 떨어뜨린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더 무엇을 보여줄까에 대한 기대도 되지 않아서... 샌드 에니메이션을 올려보낸 것은 좋은 선택같구요.그리고, 황영철씨를 기대했는데, 뭔가 새로운 것을 시도한 것이 독이 된 것 같네요. 안타깝더군요.

      제가 느끼기엔 8팀 모두 예선때의 임팩트를 넘어서질 못한 것 같습니다.
    • 솔직히 샌드 애니메이션은 해외의 오리지널과 차별화가 보이지 않았죠. 그리고 파이어댄스도 국내에 하는 팀이 있긴 하고요. 세계에 보여줄 한국의 재능을 찾는다는데...특별히 내세울만한 팀은 보이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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