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뭐...임성한 SBS에 반항하나요?

진짜 51회까지 보던게 아까워서 봤는데 이건 뭐..

 

정리할 갈등도 많고 재밌는 얘기도 많을텐데, 마지막회를 이따위로 끝내다니. 금자랑 공주는 결국 부부관계없는 부부인가요?

 

 

애낳는데 저런 과도한 호들갑에..(사란이가 애못낳는다고 생각하면 끔찍하죠)

 

갑자기 금어산, 아수라 대결구도는 무슨 말도 안되는 전개이고, 갑자기 캐릭터 변한 한진희는 뭐며...대한민국에 저런 사돈지간이 있나요? 유치원생만도 못하네요

 

그 와중에 출가외인 운운...한 회 내내 전개가 아현동마님의 사극쇼장면 수준이군요

 

 

제 정신으로 썼나싶네요.. SBS가 계약해지 운운하니 반항하는 건가요?

 

 

 

 

제가 임성한 드라마에 너그러운 편이고, 단점도 많지만 장점도 있다고 평가하는 편인데, 이건 아니네요.

 

저런 성의없는 대본이 어디있나요. 정이 뚝 떨어져요.

 

 

    • 51회에서 씻김굿?인가 받는 것으로 귀신 이야기 쳐내더니 52회에 개판 대본으로 복수하는군요.
      그래도 임성한 작가는 양반이죠. 100회 내내 무성의하고 짜증 유발하는 대본, '신기생뎐'보다 못한 시청률로 MBC를 곤경에 빠뜨렸던 '밥줘'의 서영명 작가보다야..
    • 서영명은 막장드라마가 아니라 사이코드라마를 썼죠ㅋ
      서영명은 예전 "댁의남편은 어떠십니까"부터, 오늘 신기생뎐 수준의 거대 정신병동을 방불케하는 얘기로 50부도 때우고 100부도 때웠으니 뭐 기대가 없습니다만..
      그래도 임성한한테 기대라는걸 했던게 참 민망스럽네요.
      만약 방송국에서 자기 대본을 쳐내서 개판대본으로 복수했다면, 정말 작가로서의 자격이 없는거죠. 봐주는 몇백만 시청자는 뭔가요?
      욕먹어 싸지 싸..쯔쯔

      내가 왜 이런 시덥잖은 것 때문에 열받고 있나 싶으면서도 참 ㅋㅋ
    • 저는 그래도 웃으면서 만족스럽게 봤습니다. 드디어 빠가 된건가요 ㅠㅠ

      이번회만 놓고 보면 시트콤수준이긴하죠. 근데 애가 태어나면 모든 상황이 극적으로 바뀔수도 있습니다. 완고한 노인의 캐릭터도요.
    • 저는 그래도 웃으면서 만족스럽게 봤습니다. 드디어 빠가 된건가요 ㅠㅠ

      이번회만 놓고 보면 시트콤수준이긴하죠. 근데 애가 태어나면 모든 상황이 극적으로 바뀔수도 있습니다. 완고한 노인의 캐릭터도요.
    • 금원장이 아가별이라고 이름지어왔다고 하니까 아수라가 늙은별이라고 아이들한테 놀림받는다고 아리아라고 하자고 할때 진심 웃겼어요.
      이거 뭐 작가가 본인 디스하는것도 아니고 아수라 아다모 차라리 금어산 금자 등등 인물들 이름들은 죄다 이상하게 지어놓고서는 얘들이 놀린다라니....ㅋㅋㅋ
      아가별보다는 아리아가 쬐끔 났기는 하지만 오십보 백보...ㅎㅎ
      아무튼 임성한의 장점은 웃음포인트를 꼭꼭 넣어 준다는거예요. 어이없게 웃게하든 뭐든간에요.
      어제 친부모 상봉으로인한 눈물의 쓰나미 속에서도 깨알같이 손자의 질투 불러일으키기 쇼를 넣어 주는걸 보고 깨달았네요.
      진짜 임성한이 시트콤 한편 꼭좀 써줬으면 좋겠어요.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8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0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1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4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30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8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8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3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