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의 꿈 일탈

학교 복도에서 아디다스 운동화를 훔치는 꿈을 꿨는데요. 그것도 무려 두켤레.. 결국 들켜서 상담실로 불려갔어요. 수업중이신 여 선생님한테 들켰어요. 근데 전 뭐 그리 당당한지 다 이유가 있다고 항변하면서 상담실로 들어갔네요.
깨고나서 바로 검색해봤더니 남의 애인을 뺏는 꿈이라네요.. 저는 제 눈에만 귀여운 남편님이 두눈 시퍼렇게 뜨고 있는 유부녀이고, 게다가 뱃속에는 쥬니어까지 있는 몸인데요. 하핫^^;;

..욕구불만일까요? 며칠 전 꿈에서는 송창의한테 고백하는 꿈도 꿨어요. 물론 그도 속으로 나를 좋아하는 설정.ㅎㅎ 공연을 본 적은 있지만 팬이라고 하기엔 열정이 그닥인데 그 꿈 꾼날은 디씨갤가서 한시간 얼굴 핥았어요.^^;;

왠지 남편님께 미안해서 좋아하는 부추오이김치를 아침부터 담갔습니다. ㅎㅎ
    • 원래 임자 있어도 딴 생각들 종종합니다.
      생각에서 멈추느냐 행동까지 가느냐의 차이죠.
    • 전 꿈에서 남친 냅두고 다른남자랑 떳떳하게 데이트 하는 꿈을 꿨는데.. 남친한테 이야기해주면서 꿈은 반대라며 남친에게 그러지마라고 했었는데 ㅋㅋ
      제가 딴생각해놓구 괜히 남친에게 뒤집어씌웠었네요.. 아 미안해요 ㅋㅋㅋㅋ
    • 은빛비/반대 적용이 좀 잘못된거 아닌가요?
      저라면 내가 정말 남친을 좋아하는구나 하고 반대적용할거 같은데...
      남친이 바람필거 같은 낌새로 적용하시다니...ㅎㅎㅎ
    • 자본주의의돼지/사실 남친이 너 바람피고싶어? 하길래 그런식으로 넘겨버렸어요 ㅋㅋㅋ 사실 남친을 무척 사랑하고있죠..
    • 저도 요즘 좀 그렇네요. 김현중, 김범수가 그렇게 사랑스러울 수가 없어요. 아무리 그들이라도 결혼은 절레절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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