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작년에 장인 /장모 모시고 서울구경 했는데 강남은 와~ 하시더니 강북은 에이~ 하시더군요. 일단 어르신들은 삐까뻔쩍하고 새로운 곳을 좋아하시는 것 같습니다. 코엑스, 타임스퀘어 이대 ECC 같은 곳...신기하고 이국적인 걸 좋아하신 다면 어제 질문맨님의 이태원 수제버거 포스팅도 활용해 보세요. 이태원이라면 남산N타워-야외식물원(선택)-리움미술관-패션5(빵집)-이태원 코스도 좋겠네요.
음. 강북 시내코스로는 덕수궁 관람 -> 덕수궁 돌담길 -> 서울시립미술관 관람 -> 정동길 걷기, 이런 거 어때요? 그리고 삼청동에서 커피도 마시고. 아! 식사는 삼청각 가면 좋을 것 같아요. 요새 날씨도 좋고 녹음도 우거져서 이쁠 듯. 암튼 강북코스로는 고궁 괜찮을 것 같아요. 시끌법적한 거 좋아하시면 남대문/동대문 시장에서 쇼핑하시고 시장 내의 맛난 밥집에서 생선구이라도?!
강남 코스로는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 아님 한가람 미술관에서 전시 그것도 아니면 분수대 근처에서 까페에서 커피, 코엑스에서 영화, 신세계 강남점에서 쇼핑, 가로수길에서 식사 괜찮을 것 같고요. 한낮에 시간 있으시면 선릉에 들어가서 시원한 바람 쐬고 산책하는 것도 좋아요. 근데 뭔가 도회적인 것을 원하시다면 선릉은 별로일지도. 도회적인 걸로 치면 빌딩숲 여의도에 가셔서 여의도 공원에서 자전거 타고 여의도 한강공원 가셔서 유람선 타셔도 좋을 듯! 한강공원 반포지구에 내려서 둥둥 떠있는 배에서 저녁 드셔도 좋을 것 같고요. 또 음 63빌딩의 워킹온더클라우드에서 야경보면서 식사, 혹은 남산타워에서 야경도 괜찮을 것 같아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