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아가는 "엄지(맞나요?)"였다가 입양가서 "샤인"이 된 그 아가잖아요. 얘 태어나자마자부터 몇 주 될 때까지 계속 사진을 올려주셔서 완전 버닝했었는데. 그리고 얘 사진들을 편집한 것이 아직도 집 컴퓨터 바탕화면인데, 보는 사람마다 이쁘다고 난리고요. 입양 간 후 근황 좀 알려주셔요.
예. 엄마와 다른 명민함으로 집안 식구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무심한 것 같던 그 집의 중년가장이 회식하고 남는 뼈다귀와 고기를 챙겨간다구요. 이제 다 컸는데 체구가 엄마보다 작고(2/3 크기?) 활달한 성품이랩니다. 입양 간 첫날부터 하나도 기죽지 않고 빨빨거리고 잘 돌아다녔대요.(다만 무릎관절 안 좋은 건 엄마 닮아가지고 AS해 달라는 엄한 소리를 듣기는 했습니다만...(먼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