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 와인하우스가 죽은 걸 지금 알았고, 너무 충격 받았습니다.

 

아버지한테 와인하우스가 죽었다는 걸 듣고 정말 충격 받았어요.

저번에 무대에서도 덜덜 사지 떨려서 노래도 못 하는 걸 보면서, 정말 꼭 약물치료를 해야겠다, 저 사람.

저 아까운 재능 저 뛰어난 재능 너무 아깝고 본인은 또 얼마나 갑갑할까. 노래 부르는 사람은 노래 못하면 한맺힐텐데.

 

이런 생각을 하고 잊고 잊고 있었는데 이런 일이 결국 터졌군요.

 

제가 에이미 와인하우스 살아생전 들으면서 정말 신이 내린 목소리다, 수많은 사람들이 이런 음색을 못 가져서 듣보잡으로 사라져가는데 이 여자는 참 얼마나 좋을까, 그 사람의 살아있을 때의 고충이나 그런 건 제가 물론 알 수는 없지만 멋대로 그런 생각까지 할 정도의 음악인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가버리다니...

 

이젠 더 이상 새로운 에이미 와인하우스의 신곡을 들을 수 없겠군요.

처음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팝계의 사람이 약물중독으로 이른 나이에 죽은 것이.

정말 그 놈의 중독이 뭔지. 슬픈 날이군요.

    • 노르웨이 테러에 묻히긴 했습니다만..하긴 여러명의 희생에 한 사람의 죽음이 묻힌다는 말 자체도 이상하군요.
      더 많이 좋은 일을 할 수 있고 더 좋은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위치에 오른 젊은 사람이 허무하게 가서 슬퍼요
    • 진짜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 저는 에이미 와인하우스가 19살 때인가 촉망 받는 무서운 신인으로 나왔던 때를 기억해요. 인터뷰를 보니 여러 모로 항상 남 달랐고 늘 외로왔던 사람이었던 것 같았죠. 처음 방송에 나왔을 땐 말랐어도 꽤 글래머였는데 새집 머리는 점점 더 커지고 밥은 안 먹고 술과 약만 하는지 점점 더 말라가더니 결국 이렇게 되었군요.
    • 김전일/ 계속 이 사람 노래를 듣고 있습니다. 믿겨지지가 않네요.

      샤유/ 저는 이 사람이 재니스 조플린 같아 정말 마음이 안 좋습니다. 신곡을 더 이상 낼 수 없다니...이 사람의 신곡을 제가 얼마나 기다렸으며...이 사람도 얼마나 슬펐을까요. 노래를 하지 못하는 새....

      ginger/ 아름다웠죠. 에이미 와인하우스의 rehab 부르는 영상을 보며 이렇게 예쁘구나,라고 생각했는데...저는 맨 처음에 약물에 쩔은 사진으로만 접했거든요.
    • 특별한 재능을 가진 사람들이 자기를 컨트롤 하지 못하고 이런 식으로 사라져 가는 걸 보면 마음이 안좋습니다. 모두가 불안불안하게 지켜보던 사람이면 더더욱이요.
    • 정이 가는 가수였어요 부조리와 타협하고 잘 살걸 명복을 빌어요.
    • 저는 뜬금없이 누군가가 검색어1위에 올라있으면 반사적으로 죽었구나 라고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아니 심지어는 그냥 검색어1위에 있으면 무조건 죽은거 아냐? 라고 제일 먼저 반응이 와요..... 그래서 이번에도 검색어1위에 와인하우스가 떠있길래 직감적으로 죽었구나.... 생각했죠..
    • 그녀의 주옥같은 노래들을 듣고 있자니 더 슬퍼져요ㅠㅠ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이런 말 하기 싫지만 위태로워서 더 재능이 빛났던 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했었죠. 다시는 이 사람의 새로운 노래를 들을 수 없다니, 이 사람이 변화해가고 깊어지는 모습을 더 이상 볼 수 없다니 정말 안타깝습니다. 이렇게 끝나서는 안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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