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퀴즈 쇼, 랄프 파인즈

 

출연하는 모든 배우들의 연기가 좋은 영화네요. 무명 시절 미라 소비노의 모습도 볼 수 있고 마틴 스코시지 감독의 연기도 볼 수 있어요. 잠깐 나오는 배우들 연기도 모두 훌륭해요. 출연분량은 가장 많지만 이름은 3번째로 뜨는 랄프 파인즈. 그러나 주인공은 3명인 것 같아요. 존 터투로의 광기어린 얄미운 연기도 인상적이고 롭 머로우의 연기도 좋고 랄프 파인즈도 좋고....로버트 레드포드 감독의 마지막 수작 감독작이 퀴즈 쇼였죠. 이런 미디어 관련 영화 되게 좋아해요. 청문회 장면도 걸작이었고요.

 

출연분량과 상관없이 딱히 누구에게 비중을 두진 않았어요. 랄프 파인즈 아름다워요. 근데 랄프 파인즈 진짜 머리색깔은 무슨 색인가요? 갈색인가요? 금발인가요? 퀴즈 쇼는 랄프 파인즈를 가장 아름답게 담아낸 영화였어요. 모리스의 제임스 윌비랑 휴 그랜트를 보는 것 같이 아주 화사하더군요. 쉰들러 리스트의 차가운 나치 장교 약에 반한 사람들도 많은 것 같지만 비주얼은 퀴즈 쇼가 압도적이네요. 섬세한 연기도 일품이었고요. 아직 국내에 dvd안 나온 게 의외인 작품. 95년도 아카데미에 작품상 등 다수 부문 후보에 올라 전 부문 물먹은 영화인데 이 무렵엔 그런 영화가 많았어요. 아버지의 이름으로도 그랬고 남아있는 나날도 그랬죠.

    • 잘 찾아보시면 칼리스타 플록하트도 볼 수 있어요. 제자 중 한 명으로 나오죠.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9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3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3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8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5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32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9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8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4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