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중일기
오늘 모기를 베었다. 거듭 내 몸을 물어대기에 베었다. 저녁엔 고기반찬이 나왔다.
+10 전기 파리채가 생겨서 방 안에서 모기를 잡고 있자니 시상이 떠오르네요. 무언가와 비슷해보이신다면 착각입니다.
모기를 죽이지 않는 불살의 법칙을 지키며 부처의 길을 가고 싶지만 모기가 저를 수라로 만들어버리네요.ㅜㅜ
미래에는 친환경적이고 강력한 모기향이 생겨서 모기도 안죽고 저도 모기를 죽이며 찜찜해 하지 않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게시판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