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살 여자아이와 극장가는거, 무리일까요.;

 3-40분짜리 아동극같은건 몇번 데려가 본적이 있는데, 영화는 아직 시도를 안해봤네요.

 

진짜 저도 애엄마긴 애엄마인지 옛날엔 쳐다도 안보던 가족영화들 광고를 유심히 보게 되더군요.. 어, 저거 딸내미랑 보러갈까 하고..ㅋㅋ

 

신랑은 무려 트랜스포머를 같이 보러갈 생각을 하고 있더군요.. 누가 그러는데 애들이 더좋아한다더라 하면서--;

 

트랜스포머는 절대 무리이고, 애니메이션류로 보여줘야 할거같아요.  마당을 나온 암탉밖에 모르겠네요..

 

미취학 아동; 과 영화관람해보신분... 조언 좀..  30분에 한번씩 화장실왔다갔다 해야하는건 아니겠죠;;

 

사실 그을린 사랑을 너무 보고 싶지만,  볼 수 있는 환경이 여의치 않아서 슬프군요 ㅠㅠ 

 

애 달고라도, 오랫만에 영화관가봐야죠 ..ㅠㅠ

    • 전 네살되면 시도해보려고 벼르고 있는데요. ㅋㅋ 저희 아이는 세살이라;;
      깜깜하다고 울다던가 하지 않고 아동극 같은거 본 경험있으면 시도해볼만 하지 않을까요.
      전 벌써부터 네살만되면 평일 오전 목동 CGV나 메가박스 같은 주택가 극장에서
      한글 더빙 픽사 애니를 맨 뒷자리로 끊은 다음에 울거나 떠들 기미를 보이면 얼른 나오면 되지 않을까 요러면서 막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있습니다.
    • 아이따라 틀려요. 어떤 애들은 집중을 못하는데 제 조카는 처음 극장 데려갔더니 너무 좋아하고 완전 집중에 경청해서 다섯 살부터 계속 데리고 다녔어요. 너무 무서운 것만 아니면 괜찮더라구요.
    • 혼자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네살이 되기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다섯살은 되어야할까요; 질문 글에 오히려 제가 여쭤보고 막;;
    • 극장에 서너 살 된 아이들도 가끔 보이고 저도 다섯 살 때부터 극장에 갔었는데요. 지긋하게 궁둥이 붙이고 앉아있을 줄 아는 성격이면 괜찮지 않을까요?
    • 아이들 이번에 나온 앵무새 나오는 리오라는 애니메이션 무지 좋아하더라구요. 혹시 그거라도 보시러 가시는건 어떤가요 ㅎㅎ
    • 오오. '리오'라고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리오랑 버디버디, 마당을 나온 암탉이 후보군이였는데, 애한테 뭐가 좋을지 감이 안왔었어요!!
      짱구같은거 볼땐 아주 집중잘하는 걸 보면 시도해볼만 할 거 같습니다. 밥먹을때도 티비보느라 밥제대로 안먹어서 막 혼납니다. (그러게 왜 틀어줘, 이 불량엄마;;)
      답글들 감사드려요 ㅎㅎ
    • 제 아들 다섯살 때 토마스 극장판을 보러 갔는데 괜찮았습니다. 상영시간이 50분 정도 됐는데 집중해서 잘 보더군요. 올해 여섯살인데 얼마전엔 쿵푸팬더를 같이 봤죠.
    • 아예 아동대상 영화면 편하실 거예요. 그걸 보러 들어온 성인도 어느 부분은 포기하는 면도 있으니까요.
      정 불안하시면 깨끗한 DVD방도 괜찮을 것 같아요. 거기서 알바를 해봤는데 차라리 더 편하실 것 같습니다. 우선 누울수도 있고 간식거리도 챙겨갈 수 있고, 의외로 꾸준히 다니시는 가족들이 있었습니다.^^*
    • 제 조카는 여섯살에 처음 극장에 가서 무척 즐거워했다고 얼마전 전해 들었는데요.
      9월생이라서 5살에 가까운 6살이고, 남자애고, 겁이 엄청 많은 아이에요.
      그러니 아동극도 잘 보고 여자애라면 애니메이션은 무난히 보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어차피 그런 영화는 다들 애들이라서 아주 많이 소란하게만 굴지 않으면 대충 다 익스큐즈 됩니다^^
    • 영화 내용과 집중력은 둘째치고 깜깜한 환경과 큰 소리에 적응 못해서 우는 경우가 좀 있고요.
      저희 아들도 5살인데 CAR 2 보러 갔었는데, 처음에 재미있게 잘 보더니, 중간에 약간 늘어질 때는 화장실 간다 하더군요.
      아예 더빙판은 대부분 애들 데려온 집이라서 애가 크게 울지 않는 이상 화장실 왔다갔다와 약간의 잡담은 그냥 그러려니들 합니다.
      되도록이면 피해 안 주려고 교육은 시키지만, 마음의 부담은 덜게 되더라고요.
    • 일단은 여차하면 바로 데리고 나올 각오로 출구나 통로쪽과 가까운 자리로 잡으시고 한번 시도해보세요.
    • 아이들 따라 다르지만 믿고 한 번 시도하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제 큰딸이 이제 지금 4살인데 그 전부터 아동용 뮤지컬 같은 것 봤는데 생각보다 훨씬 집중해서 봐서 놀랬어요. 그러다가 처형이 자기 아들(7살)과 제 딸을 데리고 극장에 갔는데 역쉬나 제 딸이 더 집중해서 잘 보더랍니다. 처음은 아무도 모르는 거고 부모입장에서 보여주고 싶다면 과감히 시도하는게 애를 위해서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 아이따라 많이 다르니 시도해보심이 좋을 것같습니다. 중간에 나오면 그만이니까요.

      꼬마가 5살때 갈갈이와 드라큐라 보러갔엇는데 중간에 아이가 나가자 하더라구요. 무섭다고ㅎ
    • 아동대상 영화면 괜찮지 않을까요? 애가 깜깜한 곳을 무서워하거나 지루해하거나 나가자고 하면 바로 데리고 나오면 되니까 한번 시도해보세요.
    • 5살에 파워레인저 극장판 부터 시작했어요. (러닝타임 60분) 화장실 안가고 잘 봤습니다.시작전에 화장실 꼭 다녀옵니다.
      영화는 무조건 전연령 관람가만 보고있구요
      포켓몬스터 극장판 (95분가량)도 잘 보더군요. 지금 6살인데 내일 마당을 나온 암탉 보러갑니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 출입구 가까운 쪽으로 예매하시면 될 것 같아요
    • 그냥 큰 화면 빠방한 사운드를 즐기고 싶으신거라면 DVD 방도 괜찮을 것 같아요. 최신영화도 이삼천원 더 내면 DVD 방에서 볼 수 있거든요. (물론 업뎃이 되야 되지만;;)
      그런데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고 싶으신거라면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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