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는 우리땅..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인터넷이나 언론들은 독도 지키는 것을 대단히 숭고한 행위로 생각하는데 저는 그닥 시큰둥합니다.

'경상북도 울릉군 남면도동 1번지, 신라장군 이사부 어쩌고 저쩌고..' 하는 것들도 다 시큰둥합니다.

어차피 영토 소유권 논쟁이라는 것은 결국 '이 땅에 우리가 먼저 깃발 꽂았다.' 또는 '우리 선조들이 옛날 이 땅을 힘으로 뺏았다'로 수렴되니까요.

이사부가 옛날에 군대로 점령했다는 게 근거라면 지금 일본이라고 못할 이유는 없...


    • 전 전혀 관심이 없어요 매국노 같이
    • 소유권이란 신성한 걸까요?
    • 매국노 같은 분들 많을 걸요? 어쩌면 소수가 아니라 다수일지도 몰라요.
      그런데 독도 지키는 걸 대단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은 열광적이지만
      아닌 분들이 아닌 거에 열광을 표할리가 없잖아요. 그냥 관심 끄는 거지.
      세상이 그렇게 돌아가죠. 올림픽 같은 행사 유치가 거기에 밥줄 달린 소수의 열광에 의해 부추겨지듯.
    • 국가간의 영토문제는 양보란 게 없고 힘의 우열과 그걸 포장하는 논리만 있는 세계라서.
      독섬이 가라앉기라도 하지 않는 바엔 근본적 해결은 어려워요. 계속 평행선달리는 와중에 현상유지겠죠?
      시큰둥하긴 한데 쿨하긴 어렵네요.
    • 영토는 국가를 구성하는 기본입니다. 이건 거창한것이 아닌 기본적인 얘기죠. 외국인이 아니라면 자국의 영토문제엔 민감한게 당연한겁니다. 아닌게 이상한거죠.
    • 저도 독도 소유권의 정당화 문제는 관심이 없어요. 다만 각 국가 간의 힘의 역학 관계에만 관심이 갈 뿐.
    • 이런글을 올린적이 있었지요.
      http://djuna.cine21.com/xe/?_filter=search&mid=board&search_keyword=%ED%98%91&search_target=nick_name&document_srl=2020294
    • 국가라는 공동체에서 영토란 굉장히 중요하죠. 왜냐하면 그걸 함부로 하기 시작하면 주권 유린되는건 한 순간이니까요
    • 아나키즘이 무슨 패션처럼 돌아댕겨요.
    • 으하하하하하 역사책 한번만 더 읽어보셔요들.
    • 아나키즘이 무슨 패션처럼 돌아댕겨요.22
    • 독도가 전략적 요충지인지는 모르겠고 우리 입장에선 (만약에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섬이라도) 일본과의 역사적인 문제도 있고 기본적인 나라의 주권이나 자존심도 있고 당연히 지켜야하는 곳인데.... 도대체 일본은 왜 여기에 그렇게 집착하는지 모르겠더군요... 정말 뭔가 독도에 있으면 모를까 그게 아니라면 굳이 왜 저러는건지 모르겠습니다.....
    • 이건 무슨.ㅋ
      그럼 자기 집 지키는 게 숭고하지 안 숭고합니까?


    • 흠. =_=
    • 싱클레어님 찌찌뽕.. 안그래도 쿨하지 못해 미안해~ 이러면서 들어왔어요.ㅋㅋㅋ
    • 이득이 되니까 지키는 거지, 거기에 '숭고'를 같다 붙이며 수식하는 행태는 좀 우스꽝스러운 게 사실이죠.
    • 우리 정부는 '별 대응 안하기'라는 쿨한 입장을 지키고 있으니 별로 숭고한것 같진 않은데요ㅎㅎ
    • 영토, 영해 문제는 국력 외교적 문제와도 연관돼있으니 한국 입장에서는 지켜야 되죠, 저는 자원설은 택도 없다 생각하고 국력설에 치중을 둡니다.

      제가 보기에 일본은 우파적 논리에 의해 주변국에게 국력을 어필하려고 탈취노력을 취하는 것 같습니다. 한국은 다케시마(독도)겠고, 중국은 센카쿠(댜워위타오) 열도부터 시작해 앞으로 더 생길 것 같기도(?)러시아는 치시마(쿠릴) 열도 등이 있죠. 센카쿠는 일본이 현재 실효지배하고 있는데, 중국이 현재 반환하라고 하고 있는 상황.

      일본이 좌파 정권이 집권하면 모를까 앞으로도 민주당 이상의 우파노선이 집권하고 있다면 벗어나기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개인적으로 보기에 러시아처럼 시크하게 대응하면 유리할 것 같아요. 러시아처럼 윗사람 가끔 방문하고, 별로 여론도 안 들끓고 묵묵히 권리를 지킬 만한 행사를 하는 거죠. 그러면 일본도 분쟁화시키기 힘들지 않을까.
    • 비록 유치해보이더라도 생각해 볼 만한 문제를 제기했는데, 비아냥거리는 것이 무슨 패션처럼 돌아당기네요,
      • 누가 우리집 마당을 무단으로 차지하고 앉아서 여긴 내땅이요~ 하는데 생각해볼문제라뇨 -_- 어허참..
    • 아니 뭔가 생각해 볼만한 문제인가요. 이게; 실질적으로 우리 소유의 문제이고, 이걸 지키지 않으면 우리가 소유권을 포기하는 건데 실질적인 이득 문제도 있지만 다른 분들이 말씀하신 것처럼 주권의 문제와도 관련이 되는 거구요. 이건 서울은 우리땅이란 것에 관해 한 번 생각해 봅시다. 랑 같은 거 아닌가요. (물론 서울은 영토권 분쟁은 없습니다만. 하지만 만약 갑자기 다른 누군가가 서울은 우리땅, 이라고 하면 거기에 관해서도 생각해보자랑 같은 소리로 들리네요.)
    • 비밀의 청춘/ 제가 말하는 생각해 볼 만한 문제의 영역은 청춘님이 말씀하시는 영토권 분쟁에서의 어느 쪽이 옳은가의 문제가 아니고, 더 거시적인-과연 영토 문제로 서로 이웃한 국가의 구성원들이 소모적 분쟁을 벌이는 것이 건설적인 일인가, 영토의 소유권이란 것은 어디서부터 시작해서 어디까지 인정해야 하는지, 그리고 그로부터 파생되는 이데올로기적 주입이나 통제는 없는지, 등등-문제를 말한 것입니다, 현실적으로 독도를 우리가 점유하고 있다는 것을, 그리고 그 나름의 정당성도 갖추고 있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있습니까? 다만 그것이 마치 금과옥조의 신성불가침으로 여겨지는, 그리고 그것이 언젠가 애국주의적, 민족주의적 광풍에 이용될 우려, 이런 우려를 하면 '하늘이 무너질까 걱정하는 사람'입니까?

      단순히 역사적, 실질적으로 우리땅이니까, 우리는 이 땅을 지키기 위해 모든 걸 희생해야 하고, 그에 반대하는 의견은 불필요해, 라는 주장은 실로 치졸하고 폭력적입니다, 물론 제 리플도 도통 현실을 모르는 이상주의 드립으로 비아냥거리고 무시해 버릴 수는 있겠지요, 하지만 상대방이 도통 말도 안되는 헛소리를 하는 것 같더라도 그 맥락을 읽어내 생각하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비아냥부터 먼저 나오는 게 물론 더 쉬운 일이긴 하지만,
    • Josh> 영토문제에는 좌우가 없죠. 일본 민주당도 간 나오토는 총리이전부터 친한파라고 韓나오토(일본어발음으로 한국의 한이 간)라고 늘 까이던 사람이었
      는데 그 사람이 총리인 지금도 독도문제는 불거져 나오니까요. 우익들이 단골로 자주 들고 나오긴 하지만, 일본 공산당도 분쟁영토문제는 강경입장이고,
      영유권 주장이 있는 곳을 순순히 포기한단 입장의 정당은 골수 좌파라한들 절대 안 나옵니다. (안그래도 민주당이하 좌파정당들은 허구헌날 매국노,재일정당 소리듣는데요) 그냥 이슈화되서 한일 우호관계에 좋을 게 없기 때문에 회피 또는 덮어두는 것 정도가 그 사람들이 할 수 있는 최대한이죠.
    • nomppi/ 일본 공산당이 분쟁영토에 강경입장이라는 링크가 있나요? 오히려 홈페이지에는 이렇게 올라와 있습니다만...

      “다케시마는 예로부터 일한 양쪽의 문헌에 등장합니다만, 오랫동안 어느 나라의 영토로도 확정되지 않은 채 무인도로 있었습니다. 1905년에 일본이 다케시마를 시마네현에 편입한 뒤로는 국제적으로도 일본 영토로 다루어지게 되었고, 현재는 시마네현 이키에 속한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한편 한국은 1905년의 일본 영유 절차 자체가 무효이고, ‘독도는 엄연한 한국 영토’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 시기는 일본의 천황제 정부가 조선의 식민지화를 추진하던 시기이기도 했으므로 이와 같은 주장에는 검토해야만 할 문제도 있으리라 봅니다.”

      공산당 소속 미촌 현의원(시마네현 의회 발언)의 발언 내용 또한, "한국은 일본의 영유권 주장은 조선의 식민화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이루어진 것은 무효라고 주장하고 있어 검토해야 할 부분이 있다"라고 하지요,

      공산당의 입장은 그러니까 교섭을 통해 평화롭게 해결하자, 라는 애매한 입장인 것 같습니다만, 적어도 강경대응으로 일관하는 우익/보수들과는 다르지요,
    • 제가 언제 옳다고 했어요? 옳고 그른 것의 문제가 아니죠. 그냥 우리 거라구요. 그리고 소모적 분쟁 - 이하의 문쟁에서 말이죠, 그건 한이은 님의 고민이지 본문 님의 고문으로는 전혀 안 보여요.
      한이은님이 뭔 말을 하는지는 충분히 알겠는데요, 한이은님이 평소에 그런 문제들을 생각하셔서 이런 네 줄짜리 본문에서 그런 걸 생성하신 거죠. 한이은 님이 이야기하는 거랑 이 본문 쓴 님이랑 이야기하는 거랑은 거의 천지차이 수준 같은데요? 완전 이야기가 다른 거죠. 본문은 걍 도발로밖에 보이구요.

      저는 그냥 본문에 답을 해드린 겁니다. 왜 지키냐는 질문에요. 하지만 그게 진짜 우리 걸까? 라고 생각하는 문제에는 답하지 않은 겁니다.
    • 비밀의 청춘/ 그렇게까지 주장하신다면 저도 더 할 말은 없죠, 하지만 국가 공동체의 모든 일원은 적건, 많건, 그 공동체가 나아가는 방향을 위해 희생을 어느 정도 하고 있다는 말만 마지막으로 드리겠습니다, 그것을 민감하게 느끼는 것과 잘 못 느끼는 것은 개인차가 있겠지요,
    • 한이은/ 독도는 센카쿠랑 쿠릴 열도보다는 강경어조가 덜하군요. http://www.jcp.or.jp/seisaku/index-02-05gaiko.html
    • 가끔개드립으로 닉을 바꾸세요 ㅎㅎ
    • ; 뭐랄까 관점이 엄청나게 다르다는 것밖에 저도 드릴 말씀이 없군요. 전 한이은님이 너무 가셨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민족주의적 광풍에 관한 우려에 관해서는 공감합니다. 하지만 실질적인 이득과 국가간 파워게임이 주는 그 실질적 영향을 무가치하게 여기는 본문과 민족주의적 광풍은 솔직히 연결이 안 되네요. 나중에 관련 글 올리시면 그래도 흥미롭게 볼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저는 민족주의적 광풍을 우려하는 사람을 "하늘이 무너질까 걱정하는 사람"으로 보지 않습니다.
    • 당신이 시큰둥하다 해서 그게 항상 중요하지 않은 문제는 아닙니다. 얕보이기 시작하면 그 때부터 레바논, 티벳, 멕시코 꼴 나는 거죠 뭐.
    • nomppi/ 일본공산당의 입장은 과거 침략전쟁으로 얻은 영토 및 부속제도는 불인정, 또는 반환 입장이고, 그 전에 일본의 영토로 여겨졌던 곳은 강경입장인 듯 하군요, 센카쿠랑 쿠릴 열도가 과연 19세기 이전부터 일본 영토였는가... 하는 문제는 또 다른 문제인 듯 하구요;
    • 독도 얘기에 아나키즘이란 말이 왜 등장하는지 모르겠군요.
      잘 모르는 개념은 안 썼으면 제발.
    • 비밀의 청춘/ 저도 국제정치란 것이 엄연하게 살아 숨쉬는 세상에 살고 있는 이상 그것을 무가치하게 여기는 태도는 바람직하다고 보지 않습니다, :) 그런 파워게임하에서 생각하고, 또 생각하고 그것에 맞는 융통성 있는 태도를 견지해야겠지요, 나중에 관련 글은... 힘들어서 안 올릴 겁니다;
    • 한심하네요...ㅎㅎㅎㅎ이런사람이 이분만 있는게 아니라 여럿있으니 나중에 일본이 재판을 걸어서 자기땅으로 만들어버린다는 얘기가 나도는거죠.......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근데 말야; 독도 우리땅 맞긴 마..맞아?'라고 생각하는 분들(저도 이랬던..; 점점 이런사람들이 많이 나올거라 생각합니다)이 읽으면 좋을 글.
      프린트해서 찬찬히 읽을 가치가 있어요. 정말 쩌는 대담글입니다 ㅎ

      http://www.naeil.com/News/politics/ViewNews.asp?sid=E&tid=3&nnum=600362

      1996년 6월 14일. 독도와 관련, 일본 입장을 대변하러 온 프랑스 학자가 한국 외교부 실무자와 마주 앉았다. 프랑스 국립극동학원 동경지부의 티에리 모르망(Mormanne) 박사와 홍승목 외교부 국제법규과 1등서기관(현 네팔 대사) 사이의 대화를 보면 얼마나 일본의 주장이 터무니없는가 명쾌하게 알 수 있다. 모르망 박사 역시 홍 서기관 설명을 흔쾌히 수용하며 감사를 표하고 떠났다.
    • dos/ 왜 나오는지 모르겠고 자신이 '잘 모르는 개념'이면 먼저 공부하는게 순서겠죠?
    • 모르는 사안이면 시크하게 보지말고 정황부터 알아보고 말하세요

      전 쿨하지 못해도 안미안합니다

      쿨할문제가 아녜요
    • 남들은 강도로 부터 집을 지키는 것을 대단히 중요한 행위로 생각하는데 저는 그닥 시큰둥합니다.
      어차피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인생인데 우리집의 재물따위가 무슨 의미가 있으며,
      어차피 죽으면 한줌의 흙으로 돌아갈 우리 가족 목숨과 안전은 또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제가 긁어 모은 재산과 물건들도 다 예전에는 타인의 소유였을텐데 강도라고 못할 이유는 없...?
    • 음, 저는 아나키즘이라는 말은 좀 과격하게 적용된 개념같고 단순 무관심, 관망의 카테고리에 넣는 게 더 적합해 보여요.
      그리고 그것은 생각의 '과정'중에서 누구나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사실관계 확인 외에 다른 말을 하고 싶은 생각은 없고요..
    • 한이은/ 생각에..급 동감...^^(내가 하고 싶었던 말을 어찌 저리도 조리있게!)
      NDim / 류의 과장과 망상에 가까운 비유에는 급 짜증이....
    • 저도 한이은님 생각에 동감.

      특이 이렇게 말씀하신 부분들

      //

      더 거시적인-과연 영토 문제로 서로 이웃한 국가의 구성원들이 소모적 분쟁을 벌이는 것이 건설적인 일인가, 영토의 소유권이란 것은 어디서부터 시작해서 어디까지 인정해야 하는지, 그리고 그로부터 파생되는 이데올로기적 주입이나 통제는 없는지, 등등-문제를 말한 것, 현실적으로 독도를 우리가 점유하고 있다는 것을, 그리고 그 나름의 정당성도 갖추고 있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있습니까? 다만 그것이 마치 금과옥조의 신성불가침으로 여겨지는, 그리고 그것이 언젠가 애국주의적, 민족주의적 광풍에 이용될 우려,,,

      저도 국제정치란 것이 엄연하게 살아 숨쉬는 세상에 살고 있는 이상 그것을 무가치하게 여기는 태도는 바람직하다고 보지 않습니다, :) 그런 파워게임하에서 생각하고, 또 생각하고 그것에 맞는 융통성 있는 태도를 견지해야겠지요,,,

      //
    • 4-5년 전부터는 세계 정치나 글로벌 정치라는 말을 더 많이 쓰는 것 같던데, 뭐 여하간 어떤 입장을 취하건 간에(당연히 적자생존식의 정글같은 세계 정치에서) 파워게임에 의한 적극적 자기 방어- 곧 보안과 관련된 개념은 매우 중요하고 필수라는 생각이 들어요. 다만 무조건적인 국가이익을 취하자는 생각에 앞서 그것이 옳은가, 그른가, 왜 당연한가, 과연 더 생각해 볼 다른 것들은 없는가 하는 균형감각을 찾는 건 또다른 문제라고 생각하고요. 균형감각이나 진실에 다가가려는 노력에는 게으르지 않되 파워게임에서 살아남고 이기기 위한 치밀함과 적극성은 늘 필요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참 안팎으로 먹고 살기 힘든 세상, What a wonderful world!
    • soboo / 오독하셨네요.
      셋째딸 / 과격하다기보단 그냥 '무식하게' 적용되었다고 봐야겠죠.
    • 사실 위에 협 님이 링크하신 것과 같은 류의 글과 궁합이 잘 맞을 반박들이 여기서 이어지는 게 이상하게 보입니다.
      역시 제목이 문제인 걸까요? 그 "독도는 우리땅"이 그 "독도는 우리 땅"이 아닐 텐데...
      허긴, 인터넷 기사 밑에 달린 댓글도 늘 그런 식이긴 합니다.
    • dos/ 감정이 격해지면 표현법들이 지나치게 강조되거나 과격하게 적용되기 쉬운만큼 그 과정에 하신 말씀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무식'이라는 직접적인 단어를 쓰시면 과격은 충돌을 낳을 수밖에 없을테니 그걸 의도하신 게 아니시라면 순화를 거쳐 수위조절을 해주심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

      저는 여기 나온 얘기들이 모두 소통 과정 중에 있을 수 있는 얘기들이었다고 생각해요. 어쩌면 게시판 분들의 생각들은 이미 우리 사회 전반에 독도 문제에 깔린 생각들이 간결하게 집약된 축소판 같은 느낌. 말없이 흐름을 읽다가 아나키즘의 정의(그 적용)로 충돌하시는 상황을 보고 잠깐 끼어들었어요. 이래저래 지치는 여름밤이지만 모두 저녁 식사 맛있게 하시길-
    •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거에 대해 저는 매우 숭고하게 생각합니다. 뭐 잘못됐나요?
    • ㄴ 무식 & 오독이라....참 이 뻔하고 지루한 사람들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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