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3>가 한국에서 돈 많이 벌긴 번 모양입니다^^



트랜스포머3가 한국에서 정말 돈 많이 벌긴 번 모양입니다^^

마이클 베이 감독이 직접 한국 팬들에게 스페셜 감사 영상까지....


그런데 트랜스포머3 볼때마다 마음은 좀 씁쓸합니다...

한때 극장 갔더니 전부 트랜스포머3만 덜거덩 걸려 있더라구요 ㅠㅠ


어떤 분은 트랜스포머3 흥행 속도 보고 한국 관객 수준을 이야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전 이건 잘못된 지적이란 생각이 듭니다.. 


극장 가면 걸려 있는게 영화 2-3편 뿐이면..

다른 방법이 없죠...

그리고 우리나라 말고도 다른 국가에서도 엄청나게 흥행수입 올리고 있는 것도 사실이구요^^


다만 글 작성때문에 알아보니..

미국 같은 경우도 한 영화가 전체 스크린의 30%를 넘지 못하는데...

우리라나에서 트래스포머3 같은 경우는

평일에는 전체 스크린의 50%

주말에는 70%까지 점유했더군요...


쩝 조금 심하단 생각이 ㅠㅠ

    • 다른 국가에 비해 이 시리즈가 한국에서 유난히 돈을 많이 버는 게 사실이죠. 그걸로 한국 관객 수준을 이야기 하는 게 틀린 접근법이라고 생각되진 않습니다만. 마이클 베이의 미친듯이 파괴하는 페티쉬가 한국 관객과 잘 맞긴 한가봐요. 마이클 베이 영화는 항상 잘 되니까.
    • 아일랜드 경우만 봐도 마이클 베에 영화에 대한 한국관객의 애정도는 유별나 보이긴 합니다만...
      역시나 그것만 가지고 한국관객의 수준을 논하는 건 틀렸다 싶어요. 취향이 다를 뿐이고 그걸 가지고 수준이 미천하다고 논하기엔 근거가 부족하지요. 하지만 지적하신 스크린 점유율을 한국관객 일반수준과 연결시킬 순 있을 겁니다. 작은 영화들 심지어 헐리웃 메이저기획사 영화거나 세계영화제 수상으로 인정받은 수작들도 줄줄이 흥행에서 나가떨어지거나 그 존재 자체를 사람들이 모르는 상황에 극장이나 배급사나 장사되는 영화만 수입/상영하고 싶으니까요. 공급자가 수요자를 계몽할 필요는 없어요 그들은 돈벌이가 중하니까. 관객들이 변해야 하는데 우리 관객 일반의 변화는 너무 더디고 폐쇄적입니다. 아직도 대부분 사람들에게 극장은 데이트하거나 시간때우기 위해 가는 곳 이상이 아니고 때문에 마이클 베이 정도는 봐줘야 돈이 안아깝다고 여기는거니까. 그러니까 결론은...
      주말저녁 혼자 극장가서 로맨틱코미디 보는 30대 남성을 매표소 직원마저 이상하게 보는 문화가 사라져야 합니다. (응?)
    • 고작 영화하나가지고 수준 운운하는게 웃긴거죠
    • 여름 기간에는 항상 자극적인 게 나오죠. 블록버스터, 액션, 섹스, 호러물같은 것들. 온가족이 볼 수 있는 대상연령을 따졌을 때는 트랜스포머류만한 게 없죠. 관객 수준(?)하고는 전혀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게 아무래도 영화관에서는 여러사람이 즐긴다는 걸 전제하고 보는 사람이 많고, 그만큼의 시장의 수요가 존재한다고 봤을 때 트랜스포머류의 영화가 많은 관객수를 동원하는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죠. 게다가 어마어마하게 스크린 점유를 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그리고 관객 수준이라는 건 잘 모르겠습니다. 비교적 높은 수준(?)이라고 일컬어지는 아트하우스 영화나 아방가르드한 독립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도 봤을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평균적인 수준이라는 것은 무의미하다고 봅니다. 계층 분류가 되기 쉬운 게 문화물인데, 예컨대 비교하자면 홍대 인디씬을 좋아하거나 클래식 재즈 현대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도 소시를 좋아할 수 있듯이(;;)

      그래도 저는 마이클 베이가 그만 터뜨리고 깨부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 사람은 이제 자신도 트레이드마크라는 걸 아니까 계속 그렇게 만들겠지만, 이제는 진심으로 보기가 싫어 ㅠㅠ 펑 덜커덕 팡 어이쿠.
    • 도니다코// 마이클 베이 영화는 그냥 보기에는 괜찮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clancy// ㅋㅋ 로맨틱코미디 보는 30대 남성 이야기는 갠적으로 너무 동의 합니다 ㅋㅋㅋㅋ
      루아™// 동감합니다^^
      Josh// 갠적으로 1편 처럼만 만들어주어도 정말 좋을 것 같단 생각도 해봅니다~~ 3편은 너무 뿌수기만 한 것 같아서 ㅠㅠ
    • 무비조이/
      1편은 기억하기로 스필버그가 살짝쿵 참여했거든요. 저도 1편은 봤는데, 2편, 3편은 스포일러만 봐도 대충 눈에 보여서 안 봤어요.
      ※imdb 보니까 전작에 참여했다고 나오네요, 확실한건가;;;
    • Josh / 스필버그가 제작자 중 한명이기는 하지만 연출에 이러쿵 저러쿵 할 정도로 참여한 것은 아니죠.
    • 제가 왜 이딴 영화에 8천원을 썼을까요 ㅆㅂ...
    • Aem/
      그렇네요 연출하는 데 어느 정도 참여로 보는 게 좋을 것 같네요.
    • 요즘은 이 영화가 중국흥행역사를 다시 쓰고 있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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