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나라당과 근혜공주마마님은 같은 꿈을 꿀수 있을까요?

세종시 수정안 표결에 앞서 근혜공주마마님께서 연설을 하셨더랬죠.

근혜공주님의 가장 큰 미덕은 -이미지화된 미덕이라 읽습니다- 원칙을 지킨다, 소신이 있다 이건데요.

헌데 어제 벌어진 일련의 사태(!?)는 친박과 친이의 갈등대립상황에 기름을 끼얹은 꼴이 되었다고나 할까요.

서로가 돌이킬 수 없는 길을 가기 시작한게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지만 또 2012년 대선때 공주님만한 인물도 없기에 친이쪽도 섣불리 까지(!)못하는게 아닌가 하는 망상을 펼쳐봅니다.

 

근혜공주님은 아마도 2012년 대선에 출마하겠죠? 아마도?

그렇다면 친이쪽에서 힘을 실어줘야할텐데, 친이쪽에서 내놓을 인물이 그닥 없어보이네요. 정몽준 가지곤 힘들지 않을까 합니다만.

만약 친박계와 친이계의 감정의 골이 깊어져서 근혜공주님의 대선출마에 적극적인 태클을 걸어버리면 근혜공주님께서 무리를 이끌고 당을 만들지 말지.

탈당을 해버리면 근혜공주님의 최대 미덕인 원칙을 지킨다에 반하는 것이라 그것도 쉽지 않겠죠?

 

비도 오고 할일은 별로 없어서

망상을 좀 해봤습니다.

 

    • 김문수가 대항마가 될 것 같습니다.
    • 김문수도 있죠. 인물은 많습니다.
    • 공주님은 탈당 안합니다. 원칙을 지킨다의 문제도 있겠지만, 근혜공주는 탄핵후폭풍에서 한나라당을 살려낸 사람이고, 또 박통의 딸이죠. 한나라당의 최대주주는 원칙적으로 자기여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나가려면 친이계가 나가란거죠. 객이 들어와서 당을 분열내고 있는데, 두고보자 언젠간 쫒아낼테다.. 라는 생각 아닐까요.
    • MB님이 남은 힘을 모두 모아 공주님을 향해 카운터 어택을 날려주기를 희망합니다. ⓑ
    • 박근혜는 따로 당을 만들어 나가는 고생길은 절대 안갈 것 같습니다. 그럴 의지와 깡과 욱하는 성질이 있었다면 지난 총선때 친박연대와 함께 당을 만들었겠지요. 인프라 잘 닦인 한나라당에서 최소한 넘버2로 편하게 지낼 수 있는 상황을 쉽게 포기할 인물은 아닌 것 같습니다.
    • 김문수는 고사할 것 같아요. 차기에 한나라 후보로 나선다는 것 자체가 부담스럽기도 할 뿐더러 정치 밑천인 GTX가 가시화 되려면 멀었죠.
    • 지금까지 따로 당을 차려서 잘된 전례가 없는데 대한 학습효과가 있으니까 박근혜가 나갈 리는 없죠.
      결국엔 친이계가 굴복할것 같습니다. 현행 대통령제에서는 대권을 쥐어야 뭐가 되도 되는데, 나중에는 결국 대권을 쥘것같은 쪽으로 붙어야겠죠.
    • GTX는 가시화 되려면 멀기 때문에 자산이 될수 있죠.
    • GREY / 실상을 보면 그렇긴 하죠. 하지만 허상이 득되기도 하는 것이 대중정치고 선거니까요. 예컨대 청계천처럼요.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8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0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1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4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30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8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8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3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