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 백동수

제가 생각한 백동수라는 인물에 대한 이미지는 이런게 아닌데(...)

 

"이 드라마는 최민수-전광렬이 투톱이야~ 거기에 지창욱, 유승호도 나오니까 언니들 얼마나 좋아? 그치?"

라고 작가가 말하는것 같아요.

 

지금까지는 최고의 무인 경지에 오르는 백동수의 일대기가 아니고 마지막회에 정조가 즉위하고 자막으로 백동수의 업적을 보여주며 그동안 시청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라고 종영 시킬 분위기인데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지 감을 못 잡겠어요.

    • 이 드라마 안봐서 잘은 모르지만, 최민수, 전광렬 투톱이라니 좀 근사한데요?
    • 시티헌터도 이민호 보려고 본거 아니잖아요. 우리나라 드라마의 주연은 중년! 꽃돌이들은 그저 거들뿐.
    • 전 근데 오만석이 어떻게 봐도 악역으로 보여서.. 자꾸 사도세자가 뒤통수 칠것만 같은 느낌이....
      잠익3/ 전 이민호의 기럭지와 옷빨'만' 보려고 봤어요..
    • 위키에 보면, 백동수의 관직 시작은 정조 1년부터라던데, 그럼 관직에 오르는 것으로 끝은 아니겠지요? ^^?
    • nixon/ 네, 진짜 멋집니다.
      잠익3/ 원작팬인 저는 그 드라마 패스했습니다.
      zaru/ 저야 좋긴 하지만 이러다 사도세자는 최종회까지 나올 기세입니다(...)
      에이왁스/ 헉... 상상이 현실로...
    • 요즘 제대로 극의 중심을 끌고 갈 젊은 주연배우가 기근이라는 기사가 있긴 했어요.
      연기력과 스타성을 다 가진 젊은 배우들은 군복무 중이거나 영화쪽으로 빠졌고
      거기다 사극쪽은 기피하는 경우가 있다고....

      때문에, 사극이건 현대극이건 아예 중견급이 주인공이거나 가벼운 로코, 멜로가 아니면
      쟁쟁한 중년급 배우들로 깔아두고 뭔가 조금 약한 주연급 젊은 배우들은 얼굴마담만 시키는 상황인듯 해요.
      그러다 보니 중년급 조연배우들 비중을 키워줄 수밖에 없고 중심 스토리는 오락가락 하죠.
      주연들 얘길 크게 가져가면 젊은 주연들 연기력, 흡인력 등의 논란이 도마에 오르거나..
      (공교롭게도 제가 근간 봐온 케이스로는 경험 있는 아역들이 젊은 성인 연기자보다 더 잘하더라구요.)

      요즘 과거와 제작시스템이 달라져서
      인지도가 떨어져도 연기력 좋고 느낌 있는 젊은 뉴페이스를 발굴해서 그 중심으로
      스토리를 탄탄하게 가긴 어려운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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