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석씨 사건에서 제일 걸리는 부분...

다른 부분은 뭐 다 당사자들이 알아서 할 문제라고 생각하고...

조준씨야 뭐 어쨌거나 생면부지의 일반인이니까 어떤 사람이건 별 관심없는데요..

한가지 걸리는 부분은..

최초 분양자가 계속 문의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김정남은 잘 있다고 거짓말 한 부분..

이게 이해가 안되네요..

조석씨가 부인하지 않은 것을 보면 사실이긴 한 것 같은데..

잃어버렸다 미안하다.. 뭐 그렇게 했으면 아무 문제 없을 일인데..

고양이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욕 먹더라도 일반인들은 크게 문제 삼지 않았을 듯..

    • 헤어지잔 말을 못해서 (연인사이였으면서) 잠수타는 사람들도 있잖아요,
      싫은 소리(잃어버렸어, 못했어, 안할거야) 하기 어려워하는 사람들이 있지요. 용기가 없달까.
    • 정치인도 아니고 웹툰 그리는 애한테 뭐 그리 도덕성 윤리성 검증을 하려 드는지 사람들 참 에너지 쓸 곳이 없어 보임
      조석의 임무는 만화를 재미있게 잘 그려 우리를 웃겨 주는 데에서 끝납니다
    • 그 논리로 이명박이 당선됐죠. 그런식이라면 일반인이 회사에서 일만 잘하면 되지 도덕성은 필요 없겠죠.
    • 대통령과 웹툰 작가에게 동일한 수준의 도덕성이 요구되어야 할까요?
      게다가 죄 질의 위중도도 차원이 다르잖아요.
    • 만화만 잘 그리면 되죠. 근데 작가에 대한 호감도는 급락했네요. 게다가 그걸 만화로 계속 그렸다는 걸보면 그런 일로는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않는 타입같네요. 뭐 얼마나 대단한 도덕성을 요구한 것도 아닌 것 같습니다만 기본적 인성에 관한 문제를 오히려 큰 틀에서 해석하려는 게 더 이해가 안갑니다.
    • 네티즌들이 조석(혹은 조준)을 법적으로 처벌하자고 얘기하는건 아니죠. 만화작가건 정치인이건 회사에 다니는 익명의 K씨건 자기 할 일을 잘하면되고, 범법행위를 했을 경우 법의 처벌을 받아야 합니다. 범법행위가 아니더라도 비난받을 행동을 하면 비난을 받을 수도 있고요.
    • 만화만 잘 그리면 된다뇨. 그러면 가수는 노래만 잘부르면 사생활이 어떻든 상관없고 정치하는 사람은 정치만 잘 하면 사생활은 상관없나요? 사람들의 인기를 먹고 사는 직업이 사람들의 시선으로부터 어떻게 자유로울수 있나요?
      • 도덕이라는게 괜히 있는게 아니잖아요.
    • 뭐 적어도 전 만화 계속 볼래요. 가끔 보면 재밌으니까요. 그 만화가 도덕적으로 본받을 생각도 없어요.
    • 당장을 모면하기 위한 거짓말은 흔한일이라 이해는 가요. 다만 훌륭한 처신이 아니었던거죠. 뭐 도덕적으로 단죄씩이나 하는건가요. 팬 좀 떨어져 나가고 이후로 디씨같은데에 조석이야기 나올때마다 김정남ㅋㅋ대는 댓글 좀 달릴 정도의 사건인거죠. 아 만화에 김정남은 다신 출연할 수 없을거고 조준은...트위터나 블로그 다시 살릴려나 모르겠네요. 고양이 분양은 다신 못받았으면 좋겠고.
    • 와.. 여기 싸이코패스들 많다..

      최초분양자가 자기 고양이 잘 있냐고 물어봤는데 사라졌음에도 불구하고
      거짓말로 일관한 태도는 욕 쳐먹어도 할 말 없는데

      만화그리는 애는 만화만 잘 그리면 되지 뭔 또 지랄이냐!
      와..
      이러니 이 나라가 개판됐지.

      김여사와 이명박이 저 사람들의 식구구나..

      싸이코패스와 함께 사려니
      정상적인 게시자의 글이 병x 되기 일보 직전이네 ㅋㅋ

      싸이코패스들의 말은 흘려들으세요 글쓴이님.

      기본적인 상식과 예의 개념도 없는 사람들 같으니라고..
      공직만 도덕인가 ㅋㅋ
      • 어이쿠,손이 미끄러져서 신고 버튼을 눌러버렸네요. 요즘 스테레스 많이 받으신 모양이네요, 싸지르시는거 보면..
    • 고양이 관련 비난하는 건 이해가 가지만 만화에서 고양이를 계속 등장시켜 우롱했단 건...좀 어이없습니다. 픽션인데요. 그럼 조석의 외모나 애봉이의 성격이나 다 사실이여야하는지
    • 그냥 얼버무리고 대충 넘어가고 싶었던거겠죠. 그게 큰 잘못이라고 생각하지도 않았을테고.
      애초에 본인에게 책임이 있는 것이 아니었잖아요.
      자기 고양이도 아니고, 형 고양이인데. 그냥 같이 살다보니 정은 들었지만 그렇다고 '내 고양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책임감은 없었던거죠.
      그와중에 형은 중국으로 가버리고, 자기는 만화도 그리고 연애도 하고 바쁜데 자기에게 고양이가 맡겨졌으니 귀찮아졌고,
      대한민국의 많은 자식들이 그렇듯이 귀찮은 것은 엄마한테 보내고-_-
      엄마는 치킨 튀기랴 집안일하랴 바빠 죽겠는데 애꿎은 고양이까지 맡게 되었는데 더더욱이 책임감은 없었겠고...

      결국 그냥 조준이 나쁜 놈인거죠.
      원래 분양 조건에 못 키우면 돌려달라고 했었다는데,
      중국 갈 때 그냥 원래 분양자에게 '해외로 발령나서 어쩔 수 없다'고 고양이만 돌려줬으면 되었을것을.
      왜 가족에게 떠넘기고 나몰라라 하는지..

      예전에 대학 때 동아리방에 동방 상징이랍시고 햄스터 사와서 키우던 선배가 있었어서 저는 조석 상황이 조금은 이해가 갑니다.
      사오기는 지가 사와놓고, 지는 맨날 술 쳐먹고 돌보지도 않으면서 왜 동아리 사람들이 연대 책임져야 하는지.
      나는 그 놈의 햄스터 이쁘지도 않고 냄새나고 싫었는데, 그래도 아무도 안 돌보면 어쩔 수 없이 먹이 줘야 하고.

      물론 조석 잘 했다는 건 절대 아니구요. 그 순간 모면하려고 거짓말하는 건 저도 너무 싫어하는 일이라서 그 부분은 짜증나긴해요.
      그렇다고해도 정남이를 계속 만화에 등장시켰다고 까는건 정말..; 그럼 조준은 정말로 회사에 팬티 입고 가야 하게요.
    • 토토랑/ 조준..팬티..ㅋㅋㅋㅋㅋ 상상하니 끔찍하네요.
    • 자기 웹툰이니 고양이를 등장시키고 말고는 작가 자유지만 그 당시 상황을 보면 원분양자와 일부 독자들은 속았다고 느낄만 하지요.

      고양이가 부모님 댁(?)로 갔다가 행방불명이 된 기간동안 원분양자는 조석씨와 조준씨에게 고양이 행적을 계속 묻고 있었고,

      조석씨는 그 질문엔 회피하면서 고양이 캐릭터는 사용했으니까요.
    • 만화에 계속 등장시킨 건 도덕적 단죄의 선고(?)를 받기는 좀 애매하지만 심정적으론 미운털 박히기 충분한 것 같아요. 캐릭터의 만화적 과장된 행동과 별개로 각 캐릭터의 실재만큼은 많은 사람들이 믿고 있었다는 말이기도 하고요. 이게 다 사생활을 이야기 재료로 써먹는 것의 위험인 건 어쩔 수 없죠.... 쉽게 꺼내쓸 수 있지만 한 순간 잘못되면 어떤 것보다도 활활 잘 타오르는 위험한 장작이라고 생각합니다.
    • 위의 만화만 잘그리면 된다는 제 댓글로 물고늘어지시는 분들이 있는데 제 댓글의 의도를 잘못 해석해서 불쾌하네요. 전 제 윗분들의 일부 이해안되는 코멘트를 비꼬기위해 그렇게 쓴 것이며 고양이를 몇년째 키우고있는 애묘인입니다. 개인의 인성에 관한문제 자체로 꾸짖어야하는 문제를, 만화가의 공인화 여부로 넓히면 오히려 본질이 흐려질 수 있단 얘기였습니다.
    • 오버 쩌는 댓글도 계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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