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권의 독서(?) 10번의 독서!

다른 종류가 아니라 한 권의 책을 여러번 반복하여 읽은 경험이 있을겁니다.

최소 10번 혹은 그 이상도 있더군요...

 

저는 하루키의  책들이 그러했지만 아무리 생각해봐도 10번 정도 였던 것 같아요...

 

소설이라서 그런지 반복해서 읽어도 특별히 다른 의미를 심하게 느낀적은 없는 것 같아요...

단지 다른 장면을 유난히 다시 보는 느낌 정도...

 

10번 혹은 그 이상 두고 두고 옆에 두면서 읽을 /때마다 새로운 의미를 주는 책들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그리고 반복을 통해 경험하는 새로운 기분은 어떨까요? 

    • 어릴때 책이 별로 없으니까 할 수없이 반복해서 읽는 경우/ 성격 자체가 반복하는 걸 좋아하는 경우/ 그리고 여러번 손이 가는 책은 과연 명작이구나 합니다. 같은 책을 10년20년30년에 걸쳐 반복해서 읽으면 느끼는 바도 다르고요...
      // 크리스토퍼 리가 반지의 제왕 찍으며 인터뷰 도중, 반지의 제왕 초판이 나왔을때 (1953년쯤일까) 사서 읽고 그 후로 매년 한번씩은 읽습니다..할때 뭐라 말 할 수 없는 뭉클함이..
    • 내가 변하면 예전에 읽었던 책을 다시 읽을 때도 전혀 다른 의미로 다시 읽히더군요. 그런데 모든 책이 그런건 아니겠죠..그리고 아무래도 고전이 새로 나온 책보다는 다시 읽을 때 더 좋은 것 같아요. 혹은 책의 분량이 방대하면 아무래도 예전에 읽다가 놓친게 있어서라거나(...)

게시판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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