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화플러그 바꾸려고 토크렌치 산 것이 자랑..

까지는 아니고..

조금전 토크렌치를 주문했어요..

보통 토크렌치는 20만원대 수준인데

단돈 3만3천2백원 짜리가 있네요..

뭐 굉장한 작업 할 것도 아니고

일단은 용도가 점화플러그 교환 뿐이니..

다행히 중국제는 아니고 대만제라고 하는데 어떨런지..


점화플러그 교환도 간단한 정비에 속하는데요..

소켓렌치와 점화플러그 전용 소켓 (안에 고무 패킹이 있어서 점화플러그를 푼 후에 잡아올릴 수 있음)만

있으면 됩니다..


다만 문제가 새 점화플러그를 조일때 인데..

알루미늄으로 만든 엔진 헤드를 잘못 조이면 엔진이 맛이 갈수 있다고 하더군요..


예전에는 제 힘을 너무 과신한 나머지 살살 조이는 바람에 금속 가스켓이 조여지지 않아서 제대로 엔진이 작동하지 않는 상태를 한번 겪었는데..


아무튼 인터넷 상에서는 돌아가는 만큼 돌린후 1/2 바퀴 더 돌린다 라고 되어 있는데..

4/1바퀴밖에 안 돌아감...


정상 작동하는 것 같기는 한데 왠지 기분이 찜찜


고민고민하다가 토크렌치 샀네요..

가격도 생각보다 살만하다 싶어서 (불안에 떠느니..)


그러고 보면 이상한 것이 예전부터 차에 들어가는 돈은 아깝다는 생각이 별로 들지 않아서..

그렇다고 무슨 튜닝같은 것 하는 건 아니구요 기본적인 부품이라던가 공구라던가

이런것 구입하는데

사실 이런돈도 만만치 않거든요..

어설픈 튜닝하는 것보다 제대로 소모품 갈아주고 하는 것이 차 성능에 도움이 될거에요..


보쉬 사이트인가 보니 1/4 바퀴 돌리라는 글도 있는데..

토크렌치 괜히 산 건가..

    • 포장지 같은데 보면 얼만큼 돌리라고 나옵니다. 정비사들도 아마 대부분 토크렌치 안쓰고 그냥 할껄요. -.-
    • 그러니까 자가 정비쪽이 나은 부분이죠..
      돈도 아끼고 좀더 정확하게 정비할 수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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