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 이직을 할때 설레임과 고민들

요즘 이직을 심각하게 고려를 지나 이제 실천에 옮기게 됐습니다.

 

이전에 경력이 다소 있는 직종으로 다시 옮겨가려고 합니다.  다시는 그 바닥 돌아보지도 않겠다고 했는데, 먹고 살려니 선택의 여지가 없네요.

 

결정도 얼마 전이고 해서 요즘은 열심히 지원서 넣고 또 하나 소문을 내느라 바쁘게 지냅니다. 오래 있지 않았던 직장인데 유난히 거기 출신들이 지금도 끈끈하고 저하고 연락도 자주 하는 편인 그런 데가 있어서 지금 열심히 소문 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단 그쪽에서 최종 보스급인 선배를 제일 먼저 만났죠.  저랑 좋은 일 나쁜 일 다 겪었고 그 선배도 성질 깨나 있는 분이라 가장 불편한 사람 부터 만나서 우선 그 문제 부터 풀어야 할 것 같았습니다.

 

거기서 일단 들은 대답은 '내가 알아볼께 그리고 너 이 쪽에서도 어느쪽 파트가 유망하다고 이야기 해주더군요. 요즘 내가 묻어가기 쉬운 자리를 알려주십니다. 그리고 다음주 또 만나기로 약속하구요.

 

그리고 그 외에 당시 내가 모시던 윗 분들한테 열심히 전화질도 하고 소문 내느라 한 주가 가버리네요.  지원서 넣다가 우연하게 전에 일했던 선배가 손수 전화도 해주시고 해서 한 주 힘이나서 열심히 지원서를 넣는데, 막상 그쪽 일로 돌아가려

 

니 참 갑갑하면서 한 편으로 설레이기도 합니다.

 

그래도 나름 밥값도 하고 살았고 인정도 받았긴 하지만 오래 쉬어서 또 그 현실을 보자니 어떤 곳으로 지원해야 할지는 보이고 그러니까 더 좀 복잡해지는군요.

 

조금 전에도 아는 선배한테 지원한 회사 좀 물어봤습니다. '나름 괜찮으니까 오라고 하면 쌩하니 달려가' 라는 소리를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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