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파리에서 세스나 탄 이야기.

작년에 파리 놀러갔다가 파리에 사는 아는 형의 친구가 CDG 관제탑에서 일하고, 비행시간을 채우기 위해 종종 세스나를 몰아야한다는걸 알았습니다. 그런데 세스나가 무섭다고 같이 탄다는 사람이 없어서 심심해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같이 타자고 조름. 
바로 오케이함 오오 

 그래서 파리 근교의 조그만 공항으로 갔습니다. 각종 별 경량기들이 주기되어 있어요.

공항에 딸린 비행클럽 내부


이게 우리가 탈 비행기입니다. 비행기 옆 저 형이 관제사 샤를 형



세스나 트렁크

계기판

우선은 내가 뒤에 타기로 함. 무지하게 좁음


근데 택싱을 되게 오래 하네요. 알고보니 기름을 넣어야 한다고 함;


샤를 형 간지 좀 나네요


비행중인 콕핏


하늘에서 본 파리 디즈니랜드


파리 근교 신도신인듯


아니 이 나라는 뭐 심심하면 성이 있어-_-;

한참을 날아가다가 더 조그만 공항에 착륙해서 

점심을 먹기로 합니다. 이게 비행기 개조한 식당임;


내부(저거 나 아님;;)


식덕의 본능은 여기서도;; 샐러드

암소스테이크

크림 뷜레. 맛있음

블랑 프로마쥬. 플레인 요구르트에 꿀 뿌린거임. 맛있음.


그 조그만 공항에 주기된 비행기들.


돌아오는 길에 잠깐(3분)이지만 직접 조종간을 잡아봄 ㅠㅠ 우왕 그냥 앞으로만 가는것도 되게 어려웠음.


착륙

    • 네번째사진의 비행기 너무 예쁘네요!
    • 헉!!!!!!!!!!!!!!!!!!!!!!!
      세스나 너무 너무 타보고 싶은데.. 부럽습네다~
    • 부럽습니다. 부럽습니다. 정말 부럽습니다. 비행하신 것도, 공항의 비행기 식당도...
      저 스테이크는 거의 생고기 같은데요.
    • 와!!!! 너무 부럽잖아요 ㅠㅠ
      저 9월 말에 파리가는데 그 때도 심심하시면 저 좀 꼭 불러주세요!!!(라고 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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