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성]7광구를 보고..

왜..듀나님이 하지원이 그만 윤제균 패거리랑 헤어져야한다고 하셨는지 이해가 가더군요..블라인드의 김하늘과 비교해도 김하늘이 시각장애인역을 다양한 스펙트럼을 보여주면서 진보를 이뤄낸 반면..하지원은 그저 이용당한 것 같네요..길라임 캐릭터로 한창 핫하게 빛나던 하지원을 그 캐릭터 고대로 데려와서 써먹기 위해 데려온 것 같더군요..그건 뭐 송새벽도 다를 건 없었지만요..가장 짜증나는 게 기본적인 각본,대사,캐릭터 어느 것도 성의가 없이 느껴졌어요..과학적 이론을 못 만들어내겠으면..다른 거에라도 신경을 써줘야 했는데요..뚱딴지같은 상황[바다 한가운데 있는 공간에 왠 오토바이, 안성기 아저씨가 갑자기 모든 상황을 자연스레 폭로해버리는 상황..]에 원맨쇼를 벌이는 조역들..그리고 블라인드에서 마지막 장면에 공간이 너무나 잘 활용된 것과 비교해도 시추선이란 공간은 마지막 하지원이 괴물에게 일격을 가하고 멋진 그림을 만들기 위해서만 존재하는 듯 했어요..거기에 1년 넘게 사는 사람들이 괴물보다 길을 더 못찾는 듯했어요..이것도 물론 마지막에 하지원과 괴물과의 일격을 위해 그랬다고 하면 할 말이 없지만..그리고는 마지막에 소름돋는 7광구에 대한 자막이라니..

 

하지원의 영화 보는 눈..이번엔 실수..이지 않나 싶네요..

    • 7광구가 시크릿 가든보다 먼저죠. 제작 기간 같은 걸 고려해 보면...
    • 하지원이 윤감독이랑 성과가 좋았거든요. 색즉시공 해운대...7광구도 어느 정도되면 또 함께할듯.
    • /DJUNA 그러면 이건 하지원이..몇년간 똑같은 연기 스타일로 연명해왔다는 이야기..인가요?
    • 연기 스타일이 일관된 건 나쁜 일이 아니죠. 연기가 나쁘다면 문제지만.
    • 하지원 최근 필모 순서는 여기 자세히........

      http://movie.naver.com/movie/mzine/cstory.nhn?nid=1163&page=1
    • 윗분이 링크해주신 인터뷰를 보니..이 모든 게 다 원래 그런 거였네요..근육을 키운 여전사 이미지로 몇년간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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