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 싸인

어린 시절 어머니와 시내를 거니던 중 한 역술인이 절 부르더군요. 그가 한 말인즉슨 저보고 조선시대의 한 인물의 귀를 닮았다 하더군요. 
상식적으로 현대의 역술인이 조선시대 그 인물의 귀를 봤을 리가 없을테니 말도 안되는 소리라 치부했었죠. 거기다 그 귀를 닮았다는 인물이 호감형의 인물은 아니었습니다.

오늘 우연히 그 역술인이 말했던 조선시대 인물의 서명을 보고 소름이 돋았습니다. 한글이 한자로 바꼈다 뿐이지, 제 싸인과 비슷한 스타일의 싸인이거든요. 짤방이 그 인물의 서명입니다.

    • 한명회군요.

      그 역술인은 조선시대의 인물보다는 드라마를 보고 '아니! 이덕화 분장귀랑 똑같네!' 하면서...그런걸수도요.ㅎ

      아니 그럼 헬로시드니님은 스타트렉의 그분과도 같은 귀를!!!
    • 이거 왠지 한명회 같은데 난 한문 쥐뿔도 모르고 가만히 있어야징 했는뎅 한명회 맞군요.
    • 자본주의의돼지/으음 그럴 수도 있군요. 하지만 제 귀는 그냥 평범한 귀라(.....)
      독 짓는 젊은이/네 맞습니다. 회자가 들어가고 유명한 조선시대 인물은 그 분이죠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8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0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1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4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30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8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8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3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