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서 시사in 읽는 여자에게 반했어요.

금요일날 오전에 시험을 보고 친구들과 점심을 먹으러 동대문에 갔습니다.

가는길 지하철 안에서 앉은채 시사in을 정갈하게 반절 접어서 보시는 여성분을 보았어요.

보고계시는 잡지가 처음엔 시사in인줄 몰랐는데 내용이 노르웨이 테러에대한 노르웨이사람의 민주주의적 애도??(쓰고나니 전혀 정확하지않네요)이런 내용이라서 앞면을 슬쩍보니 시사in이에요. 그 순가 여성분 얼굴에서 광채가 나는 경험을 했네요. ㅋ.

집중하고계셔서 차마 방해할 수 없었지만 나에게도 이런 순간이 있구나.. 하는 걸 깨달았어요 :)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ㅎㅎ
    • 그분이 예뻐서 그런거 아니구요? --; (시비거는거 아님다 ㅠ)
    • 쑤우 // 엇! ㅎㅎ

      사람 // 시사인 제목을 확인 하기 전과 후의 인상이 확연히 달라지는 제 자신을 볼 수 있었습니다. :) 사실 외모는 옆자리분이 더 예뻣...;; ㅋ
    • ㅋㅋ 궁금해서 물어본거였고
      저같아도 그런분 있으면 반했을거에요
    • 오오 저분은 진짜 예쁘시네요ㅎ
    • 그런 순간 사는 동안 다시 오지 않을 수도 있습 니다.(그러터군)
    • 제가 공부하는 과 여인네들은 모두 시사인과 한겨레를 읽는 여자들이네요.하지만..크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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