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 <인육캡슐의 진실>편 보셨나요

 

방금끝난 인육캡슐의 진실편.. 마지막 15분만 봤는데 정말 무섭더군요.

 

중국 병원에서 태아의 사체와 태반을 공급받고 이걸 꽁꽁 얼려 보관하고, 건조시켜 빻아서 가루로 만들고, 이걸 캡슐에 넣더군요. 이 모든 과정이 담담하게 이뤄집니다..

 

가정집 김치 냉장고를 열었더니 그 안에 태아 사체가 차곡차곡 쌓여있는걸보고 정말 할 말이 없었어요.

 

영화 <쓰리 몬스터>의 중국편 <인육만두>가 절로 생각났습니다. 인육만두에서는 태아 사체를 얼리지 않고 그대로 썰어서 만두에 넣는다는 것만 빼면 다를게 하나도 없어요.. 오히려 김치냉장고에 사체 보관한다는 쪽이 훨씬 더 영화 같은..

 

인육캡슐 한국에 공급된답니다. 인육캡슐의 공급자 중국과 소비자 한국. 도대체 그놈의 보양이 뭔지...............

 

후덥지근해 죽을것 같은 한여름밤의 진짜 괴기물 한편 봤네요. 현실은 항상 창작물을 뛰어넘는다는 진리 다시 한번 깨닫네요....

    • 중국교포들이 먹는다는 얘긴 들어 봤어요. 태반 캡슐이라던데 사체까지 들어가는 거였나요? ;
    • 태반캡슐도 있고 인육캡슐도 또 따로있다고 하더라구요
      태아를 입수하는 과정에 따라 가격이 달라진다고... 이상이 있어 죽은 태아는 싸고 그냥 빼돌리는 건 비싸다고 합니다ㅠ.ㅠ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도 진행하면서 '이게 진짜 인육이 아니기를 간절히 바랬다'는 말이 계속 반복...
    • mockingbird/ 네 태반뿐만 아니라 태아 사체요. 거기서 캡슐 가루 색깔까지 분석했어요... 사체 캡슐은 황색이었는데 태반은 까맣다고 하더라구요 ㅠㅠ
    • 태반이 몸에 좋다는 얘긴 들어봤는데 태아라니 사람을 먹는거 아녜요?
      도대체 무슨 죽을 병에 걸렸다고 지금 세상에 카니발이랍니까? 진짜 무섭네요.
    • 중국병원들은 (돈벌이에 완전 미친 놈들이라고)여기 언론들에게서 조차 심심하면 까이는데도 어찌 멀쩡한지 미스터리에요;; 이거 좀 커지면 기것해야 단속 시늉 쇼쇼쇼 하고 말거라는데 100원 겁니다; 저런 불법행위에는 공권력이 필수로 얽혀 있는 나라가 중국
    • 아까 잠깐 봤는데 속이 매스껍더군요 으헉
    • 아까 보는데 캡슐 분석할 때 가루 속에 머리카락 같은 거 있었잖아요. ;ㅁ; 그때부터 진짜 엽기물이었어요.
    • 그거 사 쳐 먹는 대한민국 사람들 진짜 쓰레기.
      진짜 사람을 쳐 먹는 개 같은 일이.
      아우 진짜.
      이제 설마~ ~~하겠어 라는 말은 사라져야 되겠
    • soboo 님 리플을 읽고보니 며칠 전 뉴욕타임즈 기사가 떠오르네요. 중국 지방 정부에서 1가구1자녀 정책 위반 가족들을 대상으로 상상이상의 벌금을 물려 지불 능력이 없는 가난한 가족의 아이들을 잡아다가 고아원에 되판다는 내용의 기사입니다. 무섭습니다; http://www.nytimes.com/2011/08/05/world/asia/05kidnapping.html?pagewanted=1&_r=1&ref=asia
    • 에이 태반일꺼야 설마 사람을? 했는데, 캡슐 dna가 남자라는 걸 보고 기겁했어요. 태반에서 남자 염색체가 나올리 없잖아요 하- 진짜 토나오는 현실.
    • 늦게나마 리플을 답니다만 태반에서 남자염색체 나오지 않나요? 모체와 태아의 세포가 합쳐져서 만들어지는거니까요.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5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0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0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4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8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8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7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3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