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재미는 있네요.
이런 영화가 취향에 잘 맞는지 정말 무지 재밌게 봤습니다. 오랜만에 파안대소하면서 봤어요.
현재 같은 날 개봉한 고지전보다 잘 되고 있죠. 가볍게 볼 수 있는 오락영화로써는 올 여름 가장 괜찮은 영화였던것같아요.
주인공부터가 부산 사투리를 써서 전 배경이 해운대처럼 부산인 줄 알았는데 의외로 서울이네요.
아예 부산 배경으로 하면 더 자연스러웠을 것 같긴 한데.
강예원은 의상 때문에 고생 많았겠어요. 헬맷도 헬맷이지만 인조가족 의상에 높은 힐을 신고 계속 연기해야 했으니.
스턴트 맨 고생담만 묶어도 책 한권은 나오겠더군요. 스턴트 맨에 대한 감사표시로 길게 영화 크레딧에 그들의 고생한 흔적을
담은 것 같습니다. 이젠 정말 윤제균 사단이라고 해야겠어요. 강예원은 이번이 네번째인가요?
암튼 재밌게 봤습니다. 그런데 진짜 포스터는 왜 있지도 않은 설정을 가지고 카피 삼아 뻥을 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