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나in 겸 조언부탁] 조립식 덤벨 추천 해주세요!

집에 있는 아령은 이렇게 생긴 일명 미용아령... 매끈하게 빠진 핑크색의 1kg 아령과 2kg 아령 두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소싯적에 정보 없이 무식하게 유산소운동'만' 할때는 밥 쫄쫄 굶고 + 이걸 양손에 들고 + 발목에는 1kg 모래주머니까지 차고 그렇게 걸어다녔습니다.

당연히 kg는 쭉쭉 빠졌지만 근육 다 빠져버리는것도 모르고... 지방만 되려 더 쌓이는것도 모르고... 관절 다 상해버리는것도 모르고... 그게 살빼는데에 더 좋은건줄 알고 ㅡ.,ㅡ ;;;)

 

 

집에서 동영상 같은것 보면서 근력운동 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익숙해져서 특히 이두근, 삼두근 운동 할때는 두개를 동시에 한손에 들고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손이 마치 솥뚜껑처럼 엄청나게 커서 1kg 아령과 2kg 아령을 거뜬히 동시에 한손에 잡을 수 있을정도입니다. 어쩔 땐 2kg짜리 두개도 한손에 잡고 4kg 무게로 하기도 합니다. 나는야 신체 모든 부위가 다 큰 빅걸~~)

 

그런데 저 아령들 도합 합쳐서 6kg인데, 이걸로는 데드리프트 동작이 잘 안되더라구요. 허리,등, 허벅지 근육에 별로 긴장이 안갑니다. 누워서 하는 벤치프레스 같은 동작은 얼추 비슷하게 되는데요.

그래서 아, 내가 틀렸는가부다 라고 생각하고, 3대 근력 운동 중 그냥 스쿼트만 주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가슴운동은 벤치프레스 대신 누워서 하는 덤벨플라이 주로 합니다. 덤벨플라이는 1kg아령으로, 벤치프레스는 2~3kg 아령일때 더 좋은것 같습니다.

 

지난번에 AB슬라이드 질문 글 올렸을때 리플중 무게가 많이 나가는 덤벨을 장만하라는 글을 봐서, 이것저것 구경하고 있습니다.

 

조립식 덤벨을 알아보고 있는데요. 오히려 미용아령보다 더 싼것 같습니다.

 미용아령중 5kg짜리 파란색 미용아령이 최고중량인데, 도합 10kg인 이것 가격이랑 약 15kg정도인 조립식 덤벨 가격이랑 비교해보면 미용아령이 훨씬 비싸요. 아마 단품과 조립식의 차이인듯 싶습니다.

 

오픈마켓에서 가장 많이 팔린 것으로 검색해보니 이런 것들이 있습니다.

 

이것은 "아령" 카테고리에서 가장 많이 팔린 조립식 덤벨인데, PVC이고 아령봉 2개와 덤벨봉 1개입니다. 봉 자체의 무게까지 합쳐서 총 19kg입니다. 판매량으로 따졌을때는 이게 더 많이 팔렸습니다 (거의 2만개?)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A503092069

 

아래는 "덤벨" 카테고리에서 가장 많이 팔린 조립식 덤벨입니다. 설명은 더 자세합니다. 하지만 판매량은 약 1천개임.

 PVC보다 더 좋은 재질?인 무독성 PP봉이고, 원판은 PE재질이라고 합니다. 초보자용은 15kg입니다. 봉 자체의 무게는 없다고 합니다.

 이것은 아령봉 2개만 있는데 덤벨으로 쓰려면 두개를 연결하면 됩니다. (이 점이 조금 위험해 보입니다. 하다가 중간 연결부위가 똑 부러질 것 같음)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A109965573

 

저는 설명이 더 자세해서 두번째 것이 더 마음에 드는데, 길게 연결해서 쓴다는게 조금 마음에 걸립니다.

 위의 조립식 덤벨 두개 중 어떤 것을 추천하시겠습니까?

 

 

 

 

아, 그리고 헬스장은... 제가 몇 kg만 더 빼면 드디어 고도비만 -> 그냥 비만(경도비만?)이 됩니다. 그때 등록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지금은 역시 고도비만인지라 헬스장 가기 조금 부끄러워서요. ^^;; (다이어터에서 수지가 헬스 샤워시설 이용 안하고 걍 집에와서 샤워하려는 마음을 이해하신다면...)

대신 온몸이 조금씩 단단해지고 있어서 (특히 허벅지!) 기분이 좋습니다. 제가 근육이 잘 잡히는 체질인가봐요. ㅎㅎㅎ

    • 역시 더 많이 팔린 제품이 더 좋겠지요? 리플 감사합니다.
      그리고 굶버스님 감사! 간단한 이두근 같은것 할때도 동영상 꼭 틀어놓고 합니다. 자세는 다 외우고 있다고 해도 그냥 할때보다 동영상 보면서 하면 호흡도 그렇고 조금 더 조심을 하게 되더라구요.
    • 조립식 덤벨 조립하는 거 무지 귀찮습니다.
      부위별로 운동별로 사용할 무게가 다르기 마련인데 그때 그때 조립하고 있으면 운동 흐름 깨집니다.
      저도 최근에 조립식 덤벨 샀는데 무지 후회하고 있습니다.
      헬스장에서 바벨 조립하듯 뚝딱일 줄 알았는데 전혀 아니에요.
      그렇다고 공간 차지하는 게 확연히 차이가 나는 것도 아니고요.
    • 음... 그렇겠군요. 일단 지금 당장 사는것은 아니니까, 조금 더 생각해보고 조립식 덤벨의 단점 같은것 찾아보고 해보겠습니다.
    • 저런 구식 스핀락 타입 조립식 덤벨들은 무게 바꾸는 데에 너무 오래 걸려서 불편합니다.

      요즘 나오는 조립식 덤벨들은 스탠드에 올려 놓고 다이얼을 돌리거나 고정 핀을 꽂아서 무게를 변경할 수 있게 되어 있어서 훨씬 편하죠:
      http://www.amazon.com/Bowflex-SelectTech-1090-Adjustable-Dumbbell/dp/B000OC5RXE
      http://www.amazon.com/PowerBlock-Personal-Trainer-Adjustable-Set/dp/B000NWTX6W/
      http://www.amazon.com/Bayou-Fitness-Pair-Adjustable-Dumbbells/dp/B002KN77LA/

      여자분이니까 굳이 무거운 덤벨이 필요 없으시다면 리복이나 베이유에서 나오는 작고 비교적 저렴한 덤벨도 괜찮을 것 같네요:
      http://www.amazon.com/Reebok-05-55129-Adjust-A-Weight-Set-25-Pound/dp/B003PJNM08/
      http://www.amazon.com/Bayou-Fitness-Pair-Adjustable-Dumbbells/dp/B000MVH5SC/

      사실 조립식 덤벨 중에 제일 평이 좋은 건 ironmaster라는 회사에서 나오는 quick lock dumbbell인데, 헬스장에서 사용하는 고정식 덤벨하고 가장 비슷하고(덜그럭거리지 않고, 보우플랙스나 파워블럭에 비해서 크기가 작으며, 메커니즘이 간단하고 플라스틱 파트가 없어서 바닥에 던져도 될 정도로 견고하다고 합니다. 운동하다가 갑자기 플레이트가 빠져서 발가락이 부러진다거나, 벤치프레스를 하는 중에 얼굴에 쇳덩어리가 떨어지는 불상사를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뜻입니다. 실제로, 리복에서 나오는 덤벨은 아마존 리뷰에 보면 운동하다가 플레이트가 빠져서 식겁했다는 사람이 있네요.), 다이얼보다는 느리지만 스핀락 타입보다는 훨씬 쉽고 빠르게 무게를 바꿀 수 있습니다:
      http://www.amazon.com/Ironmaster-Quick-Adjustable-Dumbbell-System/dp/B000GE5QRM/
      http://www.youtube.com/watch?v=9Dw105s6UiU


      참고.
      http://www.consumersearch.com/dumbbells/adjustable-dumbbells
    • 검색해 보니까 위에 있는 것들은 한국에서 구하기가 어려운 것 같네요. 다른 건 몰라도 Reebok은 있을거라고 생각했건만..

      그래도 옥션이랑 쥐마켓 뒤져보니까 비슷한게 있긴 있네요. 바디엑스라는 회사에서 이것 저것 카피해서 팔고 있군요: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A527154316
      http://item.gmarket.co.kr/detailview/Item.asp?goodscode=207472214

      참고로 코어 운동에는 캐틀벨도 좋습니다: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A554814777

      캐틀벨 운동이란:
      http://cansurvive.co.kr/160
    • 링크해 주신 곳들 열심히 구경하고 왔습니다. 딱 보기에도 "엄청나게 좋다!' 라는게 느껴집니다. 가격이 마이 비싸지만,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좋네요.
      특히 케틀밸은 제가 가려는 이 동네 저렴한 헬스장에는 없다고 하는데 (동생이 헬스장 운동중), 나중에라도 한번 꼭 해보고 싶습니다.
      제가 허리가 많이 아파서 코어 운동이 꼭 필요하다고 지난번 글에서 리플로 말씀해주신 것이 기억나네요. 허리! 허리! 이놈의 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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