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최고 귀족부자 할머니

85세가 되셔서 자식들이 다 할아버지 같군요.

24살 연하의 평민 공무원과의 결혼을 위해 재산을 미리 애들한테 분배했군요 애들이 결혼 못하게해서요.


알바 공작부인과 찰즈황태자 부인 콘월 공작부인




    • 항구랑 공항을 집중적으로 사셨나보네요. 저도 나이들면 그냥 흰머리로 저렇게 살려고요.
    • 패션 센스가 대단하신데요. 여느 젊은이 못지 않네요.
      아우, 저 패턴 어쩔꺼야~
    • 정말,근데 늙으면 다 저렇게 백발 되나요
    • 대단한 집안은 맞습니다. 카를 5세-펠리페 2세의 군사고문인 알바 공작 가계인거 같은데.. 이 사람이 왕 다음가는 권세를 누린 사람이죠.

      고야의 '알바 공작부인의 초상'도 이 할머니 가계고.. 기사 보니 대충 맞나보네요. 교황 앞에서 무릎꿇지 않아도 되는 권리 ㅎㄷㄷ
    • 풀네임이 무려 "마리아 델 로자리오 카예타나 알폰사 빅토리아 유지니아 프란치스카 피츠제임스 스튜어트 이 데 실바" 이십니다.
    • nobody/ 오 정말 럭셔리해요 ㅎ
      그런데 저는 공작이라는 칭호만 들어도 참 대단하구나 싶어요. 예전에 오등작 순서 외우는데(누가 물어보는거 아닌데 그냥 상식으로ㅋ) 공작>후>백>자>남작 순인걸 알고 백작이 최고인줄 알았는데 공작이 짱이구나, 그리고 후작은 왠지 어감상 백작보다 아래일 것 같은데 백작보다 높구나 하면서 속으로 생각했던 게 떠올라요. ㅎㅎ
    • 유럽에는 아직도 "공작"이 다스리는 나라들이 있죠. 룩셈부르크 대공국, 안도라 공국, 리히텐슈타인 공국 따위. 후국은 들어본 거 같지만, 백국이나 자국은 못들어본 것 같아요ㅋ
    • 이 할머니.. 교황 앞에서 무릎 꿇지 않는 특권을 가진 사람이래요.
      신문 기사에서 긁어온 바에 따르면 「그의 소장품에는 벨라스케스, 고야 등의 그림과 돈키호테 초판본, 콜럼버스가 제작한 아메리카 대륙의 첫 지도 등이 포함돼 있다.」라고요.
      알바 가문하면 돈키호테 소설 본문에 그 이름이 언급될 정도로(ㄷㄷㄷ) 뼈대있는 가문 중의 가문이지요.
    • nobody/ 끝이 '이 뭐 실바'로 읽혀요.^^;;
      셋째딸/ 로맨스 소설에 나오는 남자들은 남작이 많았던 것 같아요. 아무래도 젊으니까 지위도 낮겠죠.ㅎ
    • 이런 '파이브 스타 스토리'스러운 나라 이름들 같으니라구.
    • 할머니 목걸이를 (잘)안하시는 것 같네요. 저도 그런데.ㅎㅎ
    • 플라스틱 팔찌 같아 보이는 것들이 맘에 들어요. 근데 알고보니 원석이라던가...ㄷㄷ
    • 이상한나라의 앨리스 삽화에 나오는 공작부인이 생각나요..
    • 아..알바 공작이라면 알바천국에.../는 농이고/ 펠리페2세 밑의 그 알바인가..
    • 옆에 앉은 분이 신랑이신가봐요?
      할머니 얼굴이 누구 닮은 거 같은데... 믹 재거? 아님 골룸?
      제시카 알바는 이 집안과 무관한가염.
    • nadju/ 김준희가 누군지 잘 모르겠어요ㅎㅎ - 검색해보니 나오는 안선영 친구?

      첫 남편과는 사별하고 둘째 남편은 신부님이었대요. (not bride but Father)
      신부님을 파계시키다니. 어쩐지 낭만적입니다.
      이번 남편은 사회보장국 공무원이라는데, 사회보조금을 받으러 갈 일도 없을 이 할머니가 어케 만났는지 궁금해요!

      뻘글 > 나도 다리 깁스하고 가서 교황 만나고, 세비야 성당에 목마를 타고 가볼까 싶습니다. 특권이 별거냐 ㅋ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나오는 아기 돌보는 공작부인 삽화와 정말 닮았어요.

      http://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a/a4/Alice_par_John_Tenniel_21.png
    • 특히 코가 똑같이 생겼음.
    • 리브 타일러 아빠
      http://www.newskorner.com/wp-content/uploads/2011/01/how-old-is-steven-tyler1.jpg

      http://www.lookalike.com/lookalikes/images/steven-tyler.jpg
    • 라곱순/ chapter 6 Pig and Pepper 어떻게 이걸 생각했어요? ㅎㅎㅎ
    • 저 공작부인, 스페인 사교계에서 성형중독으로 유명하다고 하더군요.
    • 라곱순님 천재!! 머리속에 아른아른하던 것이 바로 저 앨리스의 공작부인이었어요!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7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0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1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4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8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8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7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3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