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흥미롭네요. 저는 바로 그 알메이다 극장에서 파인즈가 주연한 연극을 봤거든요. 에밀리아 폭스가 부인으로 나왔었고, 20세기로 현대화한 의상과 무대에서 숨막히는 정치극으로 해석한 버전을 봤었죠. 그 때 파인즈의 코리올라누스는 호령하는 장군이나 실패한 정치가 보다는 사실 엄마 붙들고 괴로와하는 복잡하고 컴플렉스 많은 인물을 연기할 때 참 어울렸었어요. 자기가 해석한 영화 버전에서는 액션물을 만들어놨네요.
링크해주신 기사를 찬찬히 읽어보니 해석이 비슷할 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A man of war actually makes peace kneeling at his mother's feet. I have always found that profoundly moving." 이 부분을 읽어보니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