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생과 내세
전생에 대해선 별로 관심없습니다.
내세라고만 적어놓으면 어감이 달라져서요..
기독교에선 죽음 후엔 심판이 있고, 심판 후의 영원한 세계가 있다는 식의..(대충)
직선적인 세계관입니다.
세계관이라는게.. 잘 변하는건 아닙니다만,
어느 날 자려고 누웠는데, 지금 삶이 끝나도
어딘가 인간으로 다시 태어나 살아가는거 아닐까 하는 마음이 들었죠.
누워서 몽롱한 상태니까 그런 현실감이 더 강했겠지만요.
전생이든 내세든 심판이든 근거는 없는 이야기들이지만
꼭 인간일 이유는 없겠지만, 다시 인간으로 태어나서 살아간다는게 끔찍했습니다.
내가 했던 고민들이, 전에 했었던 고민이고, 앞으로도 계속할 고민이라는게 말이죠.
뭐,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