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병기 활 재밌네요

타이틀 뜰때는 제목이 활이라고만 뜨네요.
어찌보면 활잘쏘는 오빠가 끌려갸 동생을 찾으러간다는 단순한 이야기인데 배신과 음모 이런거 없이도 2시간이 꽉찹니다.

시간흘러가는줄 모르고 봤어요.
살짝 삐뚤어진 남이 캐릭터도 좋고
자인이랑 결혼하려는 남자 캐릭터도 좋아요.
류승룡씨는 두말하면 잔소리구요

호랭이 그래픽이 옥의 티 이긴한데 재밌으니까 봐줄랍니다.

박해일씨가 막 왠지 좋아져요ㅎㅎ
나도 저런오빠가 있었으면 좋겠는데
현실은 저한테 자동차기름값구걸하는 개털같은 인간밖에....
    • 혹시 모르죠 나중에 개털이 결혼지참금 마련해줄지
      • 이미 결혼했는데 10원도 안내놓고 저한테 양복값만 받아갔어요
    • 저도 재밌게 봤어요
      진동체어에 앉아서 드륵드륵 거리면서 봤ㅋㅋ
      자막은 없었으면 좋았을뻔 했죠.
      만주어도 조금 웃기더군요. 말 못하는 걸로 설정된 분은 그래도 좀 편했겠다는 생각도ㅎ
      문채원이 너무 예쁜 것도 옥의 티ㅎㅎ
      마지막 서부극 분위기의 대결구도도 좋았어요.
      • 마지막 대결구도 저도 좋았어요. 어느 평론가는 놈놈놈의 마지막 3인 대결구도 같은 긴장감마저 흐른다고 하더라구요
    • 전 오빠도 없는데 왜 막줄 보니 눈에 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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