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한예슬이 특A급 스타인가요? (정말 몰라서..)

한예슬이 스타라는건 동의합니다.

이름과 목소리, 얼굴을 들으면 왠만한 사람들은 매칭이 될것이고..

CF 여왕급들 까지는 아니지만 언제나 CF 에서도 보이는 것 같고..

또, 흥행한 드라마도 있고, 특히나 시청률면이나 컬트적인 면에서 인기를 끈 환상의 커플도 있구요.


그런데, 그녀가 기획사에 자신의 의견을 강하게 어필 할 수 있고, 또 감독 교체를 요구할 정도의 특 A급 스타인가요?


제가 드라마를 잘 안보다 보니 한예슬이 나온 드라마를 제대로 본 적이 없는데요.


네이버에 그녀의 필모그라피를 찾아보니 영화는 3편, 방송은 9편이 나오는데.. 영화 2편은 별로 흥행 못했던 걸로 기억을 하고, 방송 9편중에 제가 알수 있는건 '환상의 커플', '섹션TV', '논스톱4', '구미호 외전' 정도거든요. 섹션TV는 연예오락프로이니 제외하면 그나마 대중에게 인지도 있는 드라마는 3편 아닌가..  그나마 구미호 외전은 주연도 아니었는데.


이게 개인적인 기준인지 모르겠는데, 특A급 정도라면 최소한 이름만으로 기본 시청률, 기본 흥행을 보장하거나.. 아니면 사소한 행동 하나도 언론의 조명을 받을 정도로 인지도가 매우 높거나, CF를 줄줄이 찍느라 정작 본업은 등한시 할정도로 인기가 높거나..  예를 들면 전성기 시절 전지현, 김태희, 김희애, 이영애 정도?


개인적으로 하지원을 좋아하지만, 하지원이 특A급은 아니라고 생각을 하는데, (영화나 드라마의 흥행성적은 괜찮은 편이지만, CF도 별로 없고, 대중적 인지도도 저 위의 4명에 비하면 떨어지고..)...  한예슬이 하지원 보다 여러모로 더 급(?)이 높은 배우인가요?


뭔가 (언론에서) 특A급 스타로서의 싸가지(?) 없는 무책임한 돌출행동으로 몰아가는 것 같은데, 일단 전제조건인 특A급 스타이긴 한건가? 하는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물론.. 제가 실시간으로 TV를 잘 안보다 보니.. (일단 TV를 잘 안보면 나중에 VOD 로도 드라마나 예능을 찾아 보지 않게 되니 요즘 누가 인기있고 누가 뜨고 있는지에 대한 감이 없습니다. 오로지 연예/가쉽란에 올라오는 헤드라인으로만 파악이 됩니다.)


    • 그러면 언급해주신 여배우들이 현재 전성기가 아니므로 현재 연예계에는 여자 특A급 스타가 없다는 말씀이신가요??
      현재 활동하는 배우들중에 비교를 해봐야하고 지금 행사할 수 있는 영향력이 가장 큰 여배우 중에 하나는 맞는 것 같은데요..
    • 글쎄요, CF 계약금액을 보면 2010년 기준으로 한예슬씨는 편당 6억원 정도를 기록했군요.

      http://m.mlounge.co.kr/read.html?menu=M1&page=1&seq=2299

      이영애씨나 김태희씨는 S급이라고 봐야죠. 한예슬씨 정도면 A급은 충분히 될 것 같은데요.
    • 제가 생각하는 특A급(=S급?) 스타의 기준은 기획사와 계약할때 최소한 수입 분배율이 본인 90~100%이상이고, 감독(PD)이 함부로 대하지 못할 위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일듯. 김태희나 이영애급이면 아직 특A급이죠. 김태희는 아직 전성기라고 보고, 이영애도 복귀만 한다면 특A급 대우 받을테고, 김희애도... 전지현은 오로지 CF만 찍어대서 잘 모르겠습니다. (블러드는 망했죠?)
      • 기획사와의 수익 배분 한예슬이 100%라고 방송 쪽 사람한테 듣긴 했는데 사실인진 모르겠어요 그 기준으로 보면 a급 맞네요
    • 글쎄요, 그건 '본인만의 기준'이신 것 같구요, 제가 CF 계약금액을 예로 든 건 CF 계약금액이야말로 '연예인이 대중에 미치는 영향력'을 판단하는 지표로 의미가 있기 때문입니다. 수입의 얼마를 가져간다 이런 건 연예인 등급이라기 보다는 계약관계에서의 우위를 가져간다거나 자립도가 강한 지표가 될 수는 있겠죠. 그만큼 risk를 감수하는 연예인이라는 지표는 될 수 있겠군요.
    • 대중 영향력=CF라면, 전도연이나 황정민 등에 이르면 또 약간 핀트가 맞지 않는 것 같기도 하고요.
    • mad hatter / 기획사가 특급 스타들에게 100% 수입분배 또는 그 이상의 플러스 알파를 주면서 까지 계약을 하는건, 그 특급 스타를 출연시킬때 소속된 다른 조연급 배우를 끼워팔기(?)할 수 있기 때문으로 알고 있어요. 즉, 한예슬이 '그정도까지 제작사/방송사에서 출연을 빌 정도의 스타'인가 궁금해서요. CF 계약금액은 하나의 지표도 될 수 있겠구요. 본문에도 적었지만 A급이라는건 알겠는데, 특A급(S급?) 이긴 한거냐? 라는게 궁금한겁니다.
    • Giggler/ 어떻게 핀트가 안맞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물론, CF 계약금액이 단일 지표이자 절대 지표는 아니겠지만, 가장 설명을 쉽게 할 수 있는 지표라고 생각합니다. 그 외에 티켓파워로 불리는 흥행 성적이나 드라마 시청률 같은 게 있지만 이쪽은 여러 변수가 많아서 부가 지표로는 의미가 있어도 그 자체로 판단은 어렵죠.
    • 가라/ 스타성은 있어도 기획력이 없으면 망가지는 연예인들이 수두룩합니다. 기획사와의 계약 관계는 case by case 이지 그렇게 딱 잘라서 '영향력' 하나로 판단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 전도연이 청광건설과 계약한 게 5억원이라네요. 링크해주신 자료와 비교해보면 윤은혜보다 아래예요. 게다가 CF 숫자 면에서도 현저하게 적고요. 정말 윤은혜가 전도연보다 대중적 영향력이 더 큰건가요?
    • Giggler/ 그럴 수 있죠. 전도연이 연기력 뛰어나고 월드 스타고 할 지는 몰라도.. 그건 영화판에서 얘기고 전 연령대 고르게 영향력을 행사하는 쪽에서는 윤은혜가 한 수 위일 수 있습니다.
    • 가끔 뭐가 스타인지 아리까리할때가 있는데요../ 나같은 사람은 잘 모르겠고...결국 '쓰는쪽'에서 판단하고 결정하는게 아닐지요.
      거기에 '광고쪽'판단 기준, '영화' 판단 기준, 'TV' 판단 기준이 약간 다 다르고요.
      전도연처럼 몸 사리지 않고 연기하는 배우는 영화계 특급 스타지만, 해피엔드 이후로 광고주가 싫어한다지 않습니까
    • 윤은혜, 신민아, 임수정, 장미희는 아무리 봐도 타깃 마케팅으로 보이는데요? 전 연령대 고른 영향력을 말하기엔 뭔가 모자란 것 같아요.
      이들에 비해 전도연의 영향력이 밀린다는 건 납득이 안 되네요. 전도연은 오직 영화판만의 스타는 넘어 서지 않았나요?
    • Giggler/'전도연은 분명 스타이지만 광고계에서는 큰 영향력이 없다'정도가 되겠지요.
      우리 나라에서 광고가 스타의 위치를 결정하는 주요 요소이기는 하지만, 꼭 광고를 많이해야만 스타인건 아니잖아요.
      전도연과 비슷한 예로 하지원도 있겠고요.
      '영화나 드라마로라는 상품을 구매할 때' 저 두 사람은 관객 또는 시청자에게 상당히 큰 영향력을 행사하지만,
      일반제품을 구매할 때 소비자에게는 별로 영향력이 없다는 얘기겠죠.
      전도연이나 하지원은 '여배우' 이미지가 강한데반해, 한예슬은 젊은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 이미지가 강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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