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가지...
0.
오늘의 외부 움짤.

1.
아침 일찍 일어나 2시까지 죽어라 일을 했는데, 원고량은 오히려 15페이지 줄었어요!
2.
오늘 코코 샤넬과 이고르 스트라빈스키에서 가장 좋았던 건 봄의 제전 초연 장면의 재현이었어요. 저에게 타임머신이 있다면 한 번 가보고 싶은 곳이죠. 물론 아주 정확한 재현은 아니겠죠. 니진스키의 안무는 사라지고 없으니까요.
근데 초연 때도 스트라빈스키의 음악은 호평을 받았대요. 욕먹은 건 니진스키의 안무였다고.
하여간 이 영화가 얼마나 사실에 바탕을 준 건지 모르겠습니다. 샤넬과 스트라빈스키가 아는 사이이긴 했대요. 근데 별장을 빌려준 건 사실인지? 정말 애인 사이였는지? 마지막 건 그냥 상상한 것 같은데 말이죠.
3.
아무래도 작은 청소기를 다시 사야겠어요. 배터리 충전하는 거 말고 전선으로 연결되어 있는 거. 그런 게 있긴 있는 모양이더라고요. 배터리는 충전 때문에 신경 쓰이고 전기도 더 먹는 거 같고 배터리 나가면 충전하기도 힘들고...
4.
마봉춘 시트콤에 나오는 여학교 교복은 논스톱 이후로 바뀐 적이 없는 거 같아요.
5.
오늘 시사회를 한 바다에서 고수희는 헤비급 복서로 나와요. 근데 이게 사실적인 설정인가요. 물론 플란다스의 개에서도 봤듯 고수희는 은근히 몸이 날래서 액션 장면은 꽤 박력 있습니다만. 참, 거기서 시각장애인 총각으로 나오는 배우는 대국남아인가 하는 보이그룹의 래퍼라고 하더라고요. 요새 일본에 있어서 못 왔다고요. 이 그룹은 인기가 얼마나 되나요?
6.
고클에 레슬리 하워드의 리스트 전집이 하나씩 올라오고 있어요. 마구 다운받고 싶은 충동이 이는데... 이거 다운 받고 태그 붙이는 것도 장난이 아닐 거라... 다 채울 계획 같은 건 처음부터 안 세우고 느긋하게 하나씩 받아볼까요. 저 같은 충동 느끼시는 분 안 계신가요.
7.
몽땅 내 사랑의 윤두준이 저번 크리스탈 나왔던 시트콤에도 나왔더라고요. 클립 보고 조금 놀랐어요.
8.
한예슬은 원래 좀 아슬아슬했던 사람이라, 이 사람이 이런 일에 말려들었다고 해서 크게 실망하지는 않았어요. 그렇다고 비호감이 되었다거나 그런 것도 아니고. 그냥 한예슬 같아요. 여러분은 어떤 사람이 이미지 추락하면 당황하거나 실망할 것 같은가요? 유재석 빼고.
9.
오늘의 자작 움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