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s / 지금까지는 문정혁(강우)이 한예슬(명월) 밀어내고 틱틱대고 하면서 점차 사랑이 쌓이는 전형적인 로맨틱코미디 수순이었고 이 편에선 장희진(인아)이 한예슬 괴롭히지 못하게 먼저 선빵;으로 더 과하게 오버해서 까는 거니까.. 아무튼 제 눈엔 그냥 우연히 상황이 맞아떨어졌던 거라고 생각해요. 아마 이런 저런 소동이 없었다면 이 장면도 아무 화제 안 되고 넘어갔을 거에요. 드라마 자체의 설정이 너무 만화같아서 저걸 연기해야 되는 배우들이 불쌍타-라는 생각은 저도 했지만.. (그 전에는 명월이가 처음 연기 시작하고 발연기한다고 욕먹고 짤리는 장면도 있었는데 이것도 한예슬이 평소에 발연기한다고 디스하는 걸까요? 전 아닌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