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씨 사건덕분에 드는 생각인데 말아죠.

한예슬씨 덕분에 인터넷판이 후끈 달아올랐네요.

인터넷 기사에 달린 댓글은 차마 보지 못하겠고,

찌라시들은 재미난 제목들을 달고 계속 기사를 뱉어내네요.


뭐, 일단 성인이자 사회생활을 하는 사람이 자기일을 팽개치고 도망간건

무척 잘못한 행동인거죠. 

그로인해 발생한 손해에 관해선 당사자간에 해결할 문제구요.

법정을 가던, 그 전에 해결하던간에요.


근데말이죠.

세간의 분위기는 사건을 일으킨 당사자만을 쥐잡듯이 잡는게...

예상을 벗어나지 않는군요.


역시나 연예인은 제일 만만한 대상인가봅니다.

아니면, 너무나 고결해서 도덕적인 어떠한 흠결도 용납못하는 것이지도 모르겠군요.

이건 뭐 감옥갈 중죄라도 저지른것 마냥.....

정작 공인이어야할 청치인은 뭔짓을 저질러도 스르르 지나가 버리는데요.


원래 한예슬씨한테 아무런 관심도 없었고,

스파이명월이라는 드라마도 보지 않았고,

이 사태에 관해 오프라인에서 이야기 나눌 사람도 없어서

그냥 관심없이 지나쳤는데

어째 점점 불쾌해지네요. 이사태가.



이래서 사람은 출세를 하고 권력을 잡아야 한다는 거죠(응..?)




    • 다들 사태의 중심은 보지 않고, 뭔가 딱 찌라시 수준의 보도들만 있는거같아요.
    • N.D./ 그러게 말이에요. 저렇게 와글와글 거리다가 결국 드라마제작 환경개선에 대한 말은 커녕 다른 이슈가 나타나면 다시 그쪽으로 몰려가겠죠. 드라마 제작환경은 다시 제자리 걸음이 될테구요.(ㅉㅉ)
    • 대중들이 연기자의 작업환경에는 관심이 없고 한예슬이라는 스타에만 관심을 가지는 건 당연한 일이잖아요. 소비자는 상품의 가격과 품질에만 관심 있지, 그것을 만드는 근로자의 작업환경에는 관심이 없으니까요. 이게 옳다는 얘기는 아니구요, 한예슬에게만 비난의 화살을 돌린다고 대중들을 뭐라 할 것도 아니라고 생각해요.
    • 연예인이 젤 만만하니까요. 독고진처럼 맞대응할리도 없고, 맘놓고 까는거죠. 권력자는 무서워서 이니셜로 까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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