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베스트 아이스크림

 

좀전에 집에 오다가 투게더를 사려고 했는데 없더군요.

라베스트 녹차맛이 있길래 바구니에 담았습니다.

얼만지 몰랐는데 계산대에서 바코드를 긁는 순간 8천원이 따악! ㄷㄷㄷ

도로 갖다 놓을까 0.3초간 무쟈게 갈등했습니다.

그나마 롯데멤버스로 1200원이 할인돼서 천만다행.

 

용량은 475미리. 유지방함량은12%

아이스크림은 유지방함량이 높을 수록 맛이 부드럽고 가격은 껑충 뛰죠.

나뚜루도 롯데꺼죠? 나뚜루 녹차 맛과 거의 비슷한 맛이었습니다.

맛보면서 여기저기 포장을 살펴봤는데 컵 바닥에 제조일자를 보니 2010년 9월 -_-;;

딱 1년 묵은 제품이더군요. 아이스크림엔 따로 유통기한이 없다지만

1년 묵은 제품이라고 싸게 파는 것도 아닌데 기분이 좀 그랬습니다.

 

그러고보니 라베스트 이거 얼마전에 모 소셜에서 50% 할인 판매도 했었죠.

아이스크림을 소셜에서 택배 배송으로 파는 건 처음 봤어요.

소셜에선 50% 떨이 판매, 롯데슈퍼에선 1년 묵은 제품 판매.

나름대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이라고 출시했는데 엄청 안 팔리나 봅니다.

아무래도 애초에 시장 분석을 잘못한 듯 싶어요. 

아이스크림은 50% 할인이 당연시 되는 소매시장에 수입 아이스크림 가격으로 나왔으니 잘 팔릴리가...

 

 

 

 

 

 

 

 

 

    • 요약하면, 바코드를 긁는 순간 8천원이 딱, 집어들고 살펴보니 1년전 제조일자가 딱! 집에와서 생각하니 인터넷 반값할인제품이었던 게 딱! 유지방 12% 딱! 다 먹고 보니 밤 11시 딱! 뱃살이 딱! (뒤엔 그냥 제 이야기...)
    • 슈퍼 아이스크림 보니 그냥 배스킨 먹겠더군요.
    • ㅋㅋ 안그래도 자제를 거듭해 몇 숟갈 퍼먹고 냉동실에 넣어놨습니다.
    • 충격의 도가니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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