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은 정말 남자네요 -_-

좋은 의미 나쁜 의미 다 포함해서요

꼰대 + 마초

그렇다고 부정적인 의미의 꼰대 마초만도 아니고...

신화에 의리를 지킨 것도 그렇고... 이번 일도 그렇고


정말 남자답다 할 때의 남자인듯...;;;


뭐...

저는 개인적으로 비호감인 캐릭터는 아닙니다만

생각이 좀 짧은 듯하여(즉 계산하거나 이기적으로 머리굴리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지혜롭지는 않은 듯)

마초이지만 매력적인 캐릭터...는 아니네요;;;


에릭을 구성하는 꼰대의 비율이 마초의 비율보다 좀 더 높은데다

뭔가 매력적인 마초가 되려다가 생각이 짧아 부작용만 생기는 느낌??? (로저 젤라즈니 소설에 나오는 마초 주인공들 말씀이죠 네네)


어쨌든 캐릭터가 일관성은 있네요...






    • 화끈하더군요.
      에릭측 관계자 말에 의하면 회식비가 예상보다 100만원정도 더많이 나왔는데 통크게 냈다고...
    • 끔끔/기사로 떴어요. 150만원 예상했는데 240만원 나왔다고.;;;
      • 예상보다 90만원 더나왔는데 웃으면서 계산한 에릭;;; 진짜 언플의냄새가...
    • 눈의여왕남친/이미지 메이킹하려고 언플 쩔게 하는데 고작 백만원 더나왔다고 현장에서 각출하겠습니까?
    • 정혁이 뭐 이번 일로 별 이익도 손해도
    • 네 이런 식 비꼼 ..평범하게 이뤄지는 건지..쩝..처음 보는 것 같아서요. 적어도 한예슬씨를 옹호하시는 분들은 에릭씨에게 가장 고마워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녀가 받아야할 비난을 어떻게 몽조리 갖고 간듯해요. 여기 게시판에서는요. 여자아이라는 표현하나같고 그를 마초니, 꼰대니 뭐라하는건 마구잡이식 꼴페미 이름붙이기와 다름 없을 것 같네영.
    • 종교문제로 트윗만 안했어도 지금의 반응과 전혀 판이하게 달랐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전 에릭이나 한예슬이나 맹비난하거나 비아냥대는사람들 일상에서 본인들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세련되고 지혜롭고 생각이 깊은사람인지..



      다들 별반 다를바없는 일반인들 아닌가요?
    • 한예슬이 막 미국으로 도망갔을때 떴던 스텝들에게 화장품인가? 뭔가 돌렸다는 기사는 좋게 해석하시던 분이 많더니....
      '내 후배들은...'어쩌구 하는 한예슬 발언이 전 전형적인 '언플'이라 보는데 또 그걸 그렇게 보는분은 많이 없나보군요.

      하긴 남자는 잘못하니까요.
    • 근데 듀게에서만 이런 거라면 덜 불쌍하겠는데, 사실 다른 곳에선 훨씬 더 심해요.
      네이트에선 거의 인격 모독 악플 수준이고, 오히려 한예슬 비난은 별로 안 보이더군요. (낮에 훑어 본 거라 지금은 또 어떨지 모르겠네요.)
      그 외에 제가 가는 게시판 두 곳에서도 최고 찌질남 취급에 엄청난 조롱...
      그나마 듀게에선 옹호해 주는 사람들이 좀 있는 편인 듯합니다.
      에릭이라고 100프로 잘한 건 없겠지만 뭔가 이상할 정도로 이 사람에게만 매서운 것 같아요. 언론의 설레발이나 네티즌 조작까지 다 에릭 본인의 언플과 찌질함으로 해석돼 버리고요.
      • 조작이라고 얘기되는건 카톡인데 문제가된건 문자창이었죠. 초록색말풍선...
    • 레이트/ 네티즌 조작건이라고 하는 건 찾아보니까 조작이라는 증거가 없는 것 같은데요? 카톡 배경이 다르다고 하지만 문제가 된 건 문자창이고 카톡은 그룹채팅이니 다른 사람도 캡처가 가능한 거고요. 게다가 네티즌 조작이라면 기사가 뜨기 전에 각종 커뮤에서 먼저 화제가 되기 마련인데 조작했다는 사람이 기자한테 바로 찔러준걸까요.
    • 사람들이 지적인 거 좋아하잖아요. 말투가 지적이지 않으니깐~그냥 평범한 남자 같아요. 의협심에 대한 열망이 있는 소년만화 캐릭터 같기도 하고. ㅎㅎㅎ
    • 꼰대+마초. 딱 그렇게 생각하는데 전 저 단어에 좋은 의미 몰라요. 답도 없는 사람을 꼰대마초라 하지 않나요..;; 에릭 솔직히 아주 옛날에 티.오.피. 시절부터 참 좋아했는데. 쩝.
    • 콩나물/구체적인 정황까진 모르겠지만, 일단 그 글은 본인 휴대폰을 보여 줬다는 이유로 조롱의 대상이 된 거니까요. 그리고 조작이 아니라는 증거도 없죠. 본인이 아니라고 해명했고, 그 기사 올린 곳에서도 거기에 대한 반박이 안 보이니 저는 일단 조작이라고 믿습니다. 기존에 양치기 소년처럼 굴었던 일화가 있는 사람도 아닌데, 굳이 의심할 이유는 없으니까요.
    • http://news.nate.com/view/20110815n14331
      에릭 문자 기사도 그대로있네요. 안내렸어요.
    • 저도 에릭이 유독 심하게 욕 먹는 것 같아서 관심도 없던 사람 몇 번 쉴드 치는 리플 달고 그랬습니다만.
      뭐 그냥 시간 낭비인 것 같아서 그만 하려구요. -_-;;

      그리고 어차피 아무리 욕 먹어도 저보단 잘 살테니(...)

      아야세하루카/ 기사를 내린 게 아니라 핸드폰 화면 이미지가 조작이라고 해서 사진만 내린 거라서요.
      • 제 링크된 기사보시면 사진도 아직.... 그래도 고생많이했으니 애교정도로;;
    • 흠. 기사가 없어졌다는 글을 봤고, 에릭 트윗에서도 그렇게 올라왔는데 아니었나 보네요. 문자창 캡쳐 화면이 있는 기사가 사라졌다는 거였을까요? 아니면 많이들 내렸는데 아직 남아 있는 기사가 있는 걸까요?
      암튼 에릭 트윗에 아래와 같은 글이 올라왔었죠.

      hooo521 오늘 많은 일이있었나보네요? 카톡글은 이미 예전부터 신화카톡올려오던거랑 글씨체랑 배경부터 달라서 조작판정나서 기사내렸다고 전달받았는데 아닌가요?회식제의는 명월씨5시에 도착한다하여 진행하려했지만 바로 방송국에 사과하러가서,내일할겁니다^^
      20시간 전

      전 일단 본인 말을 믿어 주는 전제 하에 이 전말이 다 좀 불쌍한 게...
      처음엔 본인 휴대폰 보여 줬다고 찌질하다고 욕먹고, 그 다음엔 기사 사라진 거 보고 '들키니까 쪽팔려서 에릭이 슬그머니 기사 내렸다'고 또 욕먹었어요. 그 다음엔 조작이라고 밝혀졌는데도 예상 외로 많은 사람들이, '조작인 건 어떻게 아냐? 조작이래 봤자 넌 어차피 그런 놈'이라며 까고요.

      사실 저는 그 문자를 보여 준들 딱히 그게 악의로 보이진 않는다,라는 입장이었는데, 그렇다 해도 혹시 본인이 정말 보여 줘 놓고 거짓말한 거라고 밝혀진다면 에릭을 보는 시각이 좀 달라지겠죠. 그러나 현재로선 그냥 믿어요. 딱히 전례가 있는 사람도, 의심할 만한 구석이 있는 것도 아니니까.
    • 앗. 아야세하루카님이 올려 주신 링크 보고 댓글 단 건데 그 사이 다른 댓글들 이 또 생겼네요.

      근데 로이배티님 댓글 중에 '어차피 아무리 욕 먹어도 저보단 잘 살테니...'란 문장에서 정신이 번쩍.
      네, 그렇죠. 왜 저는 마감을 코앞에 두고 제가 좋아하지도 않던 A급 스타 쉴드를 이리 치고 있는지. 이제 그만 해야지 하는데 잘 안 되네요. ㅠ.ㅠ
    • 캐릭터 하나는 확실하네요 그래서 팬도 많은듯
    • 익염/
      "전 에릭이나 한예슬이나 맹비난하거나 비아냥대는사람들 일상에서 본인들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세련되고 지혜롭고 생각이 깊은사람인지..
      다들 별반 다를바없는 일반인들 아닌가요?" 2222

      적어도 저는 에릭이나 한예슬과 별로 다를 바 없는 일반인이 분명해요.
    • 저는 한예슬과 다를 바 없는 무책임 할 때도 있는 일반인이라서 비난을 할 수가 없더군요.
      그런데 에릭같은 사람은 일반인 중에서도 싫은 타입입니다만...연예인이라서 싫어하면 안 되나요.
    • 숲고양이/
      익염님의 의도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제가 이해하고 쓴 내용은 이런 것입니다.

      일반인과 연예인의 비교가 아니라 일반인과 성현(세련되고 지혜롭고 생각이 깊고 이타적인)의 비교요.
      그러니 에릭과 한예슬은 이 맥락에서는 일반인에 해당합니다.

      무책임할 때도 있으니 무책임한 한예슬은 비난 못 하지만
      세련되기 때문에 세련되지 못한 에릭은 비난하실 수도 있겠죠.

      하지만 저는 무책임할 때도 있고, 세련되지도 못 해서인지 둘 다
      지금 넷상에서 비아냥거리는 것처럼 비난하고 싶지 않습니다.

      '성현이 아닌 자 일반인을 까지 말라'는 얘기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까고 까이면서 같이 발전하는 것이죠.
      제가 다소간 의문스러운 것은 지금 넷상에서 어느 쪽이든 열심히 까는 사람들이
      자신의 동일한 실수, 잘못에 대해서도 그렇게 까이는 것을 수용할 것인지 여부입니다.

      이 점에 있어서 저는, 저를 포함한 대중 일반이
      자신에게는 관대한 잣대를 적용하는 한예슬, 에릭과 별반 다를 바 없다고 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때 그 때 국민정서법의 집행자-가해자가 되기도 하고 희생자가 되기도 하는 풍경들,
      도덕적 허위의식, 폭력성 같은 것들이 더 문제라고 봅니다.

      성현이면 꼭 일반인을 이런 식으로 까고 싫어해야할까요?
      그러면 그럴수록 더 도덕적인 사회가 되고 발전할까요?
      저는 회의적이고, 성현은 오히려 더 안 그럴 것 같아요.

      그냥 우리끼리 서로 침뱉고 욕하는 것일 뿐이죠. 정의의 이름으로.
      '기호의 문제를 선악의 언어로 얘기하지 말자,
      기호의 언어로 얘기할 때도, 선악에 대해 비판할 때도,
      역지사지, 기소불욕물시어인, 황금률에 따라 하면 더 좋겠다'는 꼰대적 발상이었습니다.
    • 숲고양이 / 첫문장글은 제가 쓴글의 내용과 일맥상통하구요.
      에릭을 싫어하는건 괜찮아요. 내가 싫어하는 타입이다 정도까진 몰라도, 세련과 지적임을 기준으로 두고 까내리는건
      좀 너무하다 싶어서요.

      우리들 다들, 일상에서, 실수하고, 감정적이기도하고, 때론 무책임하기도하며, 엉망일때도 있잖아요?
      그리고 그래보고선, 다시는 하지말아야지 그러기도하고, 그땐 내가 멍청했구나 하기도하고,
      침대에서 하이킥 많이 날리기도 하지않은가요.. 저만 그런가요?

      전 어제의 저도 즤랄꾸러기 같구나 하고 ㄷㄷㄷ 하는걸요.
      하지만 목표는 저도 올바른 판단과 가치관을 가진사람이 되고싶긴해요.

      근데 요즘 이 사태를 보면서 분위기가, 올바른 판단과 가치관을 가진 사람 혹은 프로가 이상향이거나 목표가 아니라
      그게 당연하고 그렇지 못한사람을 너무 까내리는거 같아서 무서워져서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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