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얘기보다 자랑이 나아요...

전 그렇더라고요...
가끔 힘든 일을 얘기하면 그건 잘 들어줄 수 있어요
실제로 굉장히 정성 들여 들어주는 편이거든요 리액션도 잘하고 공감도 최대한 해주려고 하고

그런데 항상 힘들다 이러면 저까지 죽을 것 같아요
차라리 연애로 괴로운 건 괜찮은데 너무나 현실적인 문제들을 토로하면;

절 기죽이려는??? 의도만 아니라면
전 자랑 듣는 게 훨씬 기분 좋아요...
뭔가 긍정적 에너지도 느껴지고 나도 열심히 살아야겠다 자극도 되고...

힘든 얘기, 아픈 얘기보다 잘 되는 얘기 듣는 게 점점 더 반가워요...
    • 둘다 적당히 하는건 괜찮아요 지나치면 문제
    • 깊이 공감합니다 ㅜ_ㅜ..
    • 공감합니다. 그러고 만나는 시간 내내 그런 얘기만 들어주게 되고,
      반대로 제가 아주 평범한 얘기를 해도 그 사람은 '지금 나한테 그런 얘기를 하다니?' 라는 반응만 돌아오고요;
      여러모로 안타깝고 우울한 기분이 되더군요.
    • 제가 어렸을 때 힘든 얘기만 해서 왕따였나봅니다(...)
      죄송해요. 그땐 그걸 몰랐어요...
    • 긍게요 그렇당게요
      저도 그래서 주위사람들한테 뭔가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고싶은데
      현실은 과로와 짝사랑 항상 이러니까... 이게 미궁속으로 빠져들어요; 방법이 없ㅋ엉ㅋ
    • 미혼의 연애일 때 힘든 얘기가 100이라면, 기혼자가 힘들다고 하는 얘기는 300이더군요. (제가 받는 타격 기준) 애정이 있는 상대라면, 가끔 아니꼬와도 좋은 얘기 듣는 게 마음이 편한 것 같아요. 내 칭구가 고생하는 얘기 듣고싶지 않아요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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