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시 현재 22.1% -> 19시 현재 23.5%입니다.

30%를 넘긴 서초구와 강남구의 위용에 17%대에 머물고 있는 금천구와 관악구가 초를 치는군요.


암튼 이제 두 시간 동안 10% 대박 상승을 해도 33%에 미치지 못 한다는 얘기이니 개표를 하게 될 일은 없을 것 같고 25%를 넘기냐 못 넘기냐 정도가 관전 포인트가 되겠어요.

어째 그 정도는 될 것 같기도 한데 어쨌거나 중요한 건 33% 도달 여부니까.


그래도 역시 한나라당과 친구들, 대단하긴 합니다. 전 사실 20% 약간 안 되는 정도에서 그칠 줄 알았거든요. -_-;;

교육감 선거시의 '무상 급식' 열풍을 생각하면. 게다가 평일 투표이고, 또 투표 내용 자체도 애초에 불리한 내용이었다는 걸 감안하면 이 사람들의 저력은 무시할 수가 없어요.


스물을 갓 넘겼던 시절엔 순진하게도 그렇게 생각했었죠.

지금 나이 드신 분들은 어쩔 수가 없지만 세월이 흘러서 떠나실 분들 많이 떠나 보내고 난 후엔 그래도 많이 달라지지 않을까... 하구요.

근데 그 시절에서 무려 15년이 흘렀음에도 크게 달라지는 게 없으니 참... 



미역국이나 맛있게 끓여졌음 좋겠네요.

양지 사러갔는데 점원 분께서 자꾸만 풍성하고 탐스러운 지방들이 화사하게 붙어 있는 양지들을 권하는데 뿌리치고 팍팍하고 시뻘건 양지 사느라 정말 힘들었어요. orz



    • 서초구/강남구도 33.3% 안되면 5세훈이도 와 정말 '나 무슨 짓을 한거지'할거에요..
    • 전 25% 정도를 예상하고 있었어요. 10%대는 아무래도 힘들다고 봤습니다. 6시 후에 투표할 연령층을 고려하면 투표율이 많이 올라갈 것 같진 않군요. 25% 조금 아래였으면 하는 희망이 있습니다.
    • 진짜 높네요. 오세훈은 아이돌.
    • 옹 양지는 지방이 없는게 좋은 건가요? 아님 전자는 구이용이고 후자는 국거리?



      전 생활비의 1/5을 주고선 등심과 복숭아를 사왔습니다. 뭔가 기쁜데 씁쓸하네요ㅋ
    • 정말 저력있는 정당이에요. 솔직히 조금 놀랬습니다. 물론 오세훈의 패배이기는 하지만 야당은 정신 똑바로 차려야 할 거예요.
    • 강남3구는 따로 분할하는게 나을지도 모른단 생각이 드네요
      완벽한 이기주의 투표
    • no way/ 그렇게 되면 정말 재밌을 것 같은데 말입니다.

      nixon/ 무상 급식 이렇게 싫어하는(?) 사람들이 도대체 교육감 선거 땐 왜 곽노현을 뽑았는지가 제겐 너무나도 난해한 미스테리입니다...;

      비밀의 청춘/ 저도 농담처럼 아이돌 아이돌 그랬는데 정말 현실이 그런 것 같아요. 특히 이번 투표 이벤트의 영향도 큰 것 같구요.

      미나/ 다 국거리이긴 한데 제가 다이어트 중이어서 지방 없는 놈을 사려고 했던 겁니다. ^^; 근데 지방 덕지덕지 붙은 놈들 정말 맛있어 보였어요. 등심이라니! 등심에 복숭아라니!! 부럽습니다아... orz

      얼룩이/ 그러게 말입니다. 근데 근래 몇 년간 보여온 야당의 행태를 보면 그냥 마냥 헤헤거리며 좋아만 하다가 다음 총선 때 뒷통수 맞을 것 같단 기분이;

      redeemer/ 그냥 서울과 레알 서울로 나누... 물론 농담이구요. 이기적인 투표야 비난할 것은 아니겠죠. 다만 워낙 이익따라 정확하게 투표하는 사람들이 결집력까지 좋다 보니 그 쪽 편이 아닌 입장에선 어쩔 수 없이 얄미워서 참.
    • 보수층들의 자식들도 다 한나라당찍기 때문에
      세월지나가면 나아질거다란건 무의미한 얘깁니다
    • 오후 6시 이후에는 투표율이 오르는 경향이 있으니 25%는 조금 넘지 않을까요?
    • 전 그 내기에서 책 날라간것만 생각나네요.ㅎㅎㅎ

      오세훈을 얕봤네요. 15%대로 적었는데...
    • 최근 오세훈이 울고불고 쇼하고 한 달 내내 언론의 관심 집중이었던 것에 비하면 그다지 투표율이 높지 않은 듯해요.
    • 서초 강남 30% 넘었군요 대단해요 b

      보수층들의 자식들도 다 한나라당찍기 때문에
      세월지나가면 나아질거다란건 무의미한 얘깁니다 2
    • redeemer, 잠익2/ 그러게 말입니다. 그 당연한 걸 깨닫는 데 시간이 참 오래 걸렸습니다. ^^;

      레이바크/ 전 넘을 것 같아요.

      자본주의의돼지/ 한 달 내내 언론의 지원 사격을 받고 있었으니 뭐... 하지만 역시 제 예상보다도 높긴 마찬가지라;

      crazypatchwork/ 그렇긴 하죠. 전 '그래도 그리들 좋아하던 무상급식 투표인데!'라는 생각에 더 낮을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그 생각이 틀렸네요. 쩝.
    • 전 솔직히 투표율 25% 아래를 예상하신 분들이 너무 그들을 과소평가하는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여론조사만 봐도 보수 고정은 항상 30%이상 아니던가요? 한나라당 정권이 경제를 말아먹어도 눈에 보이는 독선을 무지막지하게 해대도 항상 30%는 그들을 지지한다고 대답했죠. 2년 전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하실때 25%대로 떨어진 걸 '처음' 봤습니다. 1년도 안되어 원상복귀된 것을 보고 그럼 그렇지 했지만...
      이번 투표의 의미상 대한민국 고정보수 총결집+보수성향 중도층의 약한 결집이라고 생각을 했기 때문에..33%까진 무리더라도 그래도 30% 가까이 나올 줄 알았는데 뭐...25%정도면 해볼만 하네요.
    • 25% 안 넘을것 같지 않나요?
    • 한나라당에서도 투표율이 25% 정도 될 거라고 예측했었죠. 딱 그네들 예측한 대로 들어 맞을 것 같죠...솔직히 비관적인 생각인데 전 25% 넘을 것 같아요.

      무상급식 가지고도 절대 움직이지 않는 열혈지지자의 실체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달까요...

      반면 야당의 열혈지지자는 이 정도 안 될 것 같습니다.
    • 인간은 기본적으로 보수적이에요.
      모든 진보주의자는 다 학습을 통해서 이뤄진거죠.
    • 사실 대통령 선거말고 이렇게 이슈화된 선거가 있을까 싶을정도로 조명되었죠. 집 직장 시내 번화가 등등 어딜 가더라도 플랜카드 보이고 어느시간대 어느 방송사 뉴스를 틀더라도 관련 뉴스 나왔고 일간지 주간지 월간지 가리지 않고 활자화되었죠. 그거 치고는 25% 나왔다면 뭐 투표강행한 사람들 욕먹어도 싼 수준이라 생각합니다.
    • 부재자 중 군인의 비율이 어느정도 되나요? 군인들도 성향이 많이 갈릴텐데. 미미하려나?
    • 근데 전 무상급식은 사실 반대하기 쉽지 않은 의제라고 생각했어요. 성인도 아니고 애들 밥먹는 문제가 학급 안에서 재산 소유 정도에 따라 나누어 진행하자는 건 대놓고 계급 나누자는 것 같아 반대쪽에 명분이 약하다고 생각했죠.

      그런데...그런데도 25% 라면...움...
    • 저녁 7시 데이터 공개 직전이군요. 두근두근.
    • 7시 23.5%로 나오는데요.
    • 현반아/ 지금 이 리플 바로 위의 얼룩이님 말씀대로, 저도 '아무리 그래도 설마 이걸 반대하겠냐' 싶었거든요. 이번 투표 덕에 이제사 깨닫게 된 거죠. 그냥 무슨 일이 있어도 무조건 한나라당 지지하고 투표 꼭 하는 사람들이 이만큼이나 된다는 것을;

      듀란듀란박사/ 25%까진 이제 2.9% 밖에 안 남은지라. 게다가 정시 퇴근하고 투표하러 갈 사람들이 그리 적을 것 같진 않아요.

      얼룩이/ 저와 생각이 굉장히 비슷하십니다. ^^;

      redeemer/ 동의합니다. 근데 다만 전 '그 보수'와 한국 현실의 '이 보수'는 좀 다른 것 같아서;

      잠익이/ 넵. 막판 불꽃쇼를 감안하면 많다고 하긴 힘든 퍼센트이긴 해요.

      ㉡ㅑ옹이/ 맞다. 그런 부분도 적지 않겠어요.

      Giggler/ 24% 약간 안 되는 걸로 찍어봅니다! 정답은 60초 후에(...)
    • jim/ 아. 그렇군요. 좀 미리 나왔네요;; 23.5%. 한 시간 동안 1.4% 올랐으니 남은 한 시간 동안 똑같이 오르면 24.9%. 정말 이렇게 나오면 재밌겠...;

      서초, 강남이 32.8%, 32.4% 입니다. 송파는 이제 28%인 걸 보니 서초, 강남에서는 확실히 33% 넘기겠고, 또 그 두 군데에서만 33%를 넘길 듯 합니다.
    • 뭐 어차피 까 볼 수도 없기 때문에 알 수는 없지만, 전면무상급식 찬성 표도 어느 정도 존재할 거라 봅니다. (흑 궁금해서 잠을 못 이룰듯)
      무상급식을 찬성하지만 투표 또한 권리+의무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어느 정도 존재할 거니까요.

      전면무상급식에 찬성하지만 '나쁜 투표'캐치프레이즈가 불러올 수 있는 반감도 있구요.

      그렇게 보면 저 투표율이 전부 강한 보수층이라고 하기도 쉽지 않을 거 같습니다.
      앞으로 각각 진영이 선거 전략을 어떻게 짜느냐에 따라 왔다갔다 할 수 있는 비율 아닐까요?
    • 회사원 러시가 없는걸 보니 한나라당이 이런생각을 할것같습니다.
      "분당을 서울로 통합시키자"
    • 투표 종료 37분 정도 남았나요. 역전될 가능성은 거의 없어보이지만.. 괜히 초조하네요.;;
    • redeemer/ 크하하
      그런데 왜인지 그럴 듯..
    • 비밀의 청춘 / 구라아니고 진짜 그럴수 있어요 서울시 확장한지 한참됐으니까 ㅋㅋ 명분도좋죠
    • 레벨9/ 그런 것 같습니다. 이제 앞으로 25% 언저리 나온 투표율를 가지고 한동안 또 싸우겠죠. 이건 다 우리(한나라당)꺼다. 아니다 그 중 전면 무상 급식을 찍은 사람도 상당수일 것이다. 등등.

      redeemer/ 몇 년 전에 '그랜드 서울'이란 이름으로 대략 그러한 구상을 슬쩍 내밀었던 적이 있었죠. 인구 2000만의 거대 수도를 바탕으로 국가 경쟁력을 어쩌고 저쩌고...;

      so raw/ 33%는 절대 불가능하니 그저 25%를 놓고 경마하는 기분으로 보고 있습니다. ^^
    • 로이/ 그러다 온 나라를 서울수도로 만들 기세...;=-=;
    • 오세훈 방 빼기까지 12분 남았습니다.
    • 땡은 땡인데 투표율이 늦게 뜨네요;
    • 아마도 현재 투표장에 들어온 사람까지 합해서 최종 합산을 해야 하니까 그런 거 같아요....괜히 긴장되네요.
    • 근데 강남 쪽 투표율은 정말 어마어마 하네요. 타워팰리스가 있는 투표소는 7시 기준으로 55.45%가 투표했다고 하네요. 8시까지 하면 60%는 육박할 수도...은마아파트도 수해났다고 재해지역으로 지정해다라고 하더니 39% 넘게 투표하고...우와~

      http://media.daum.net/politics/cluster_list.html?clusterid=401759&clusternewsid=20110824192027773&t__nil_news=uptxt&nil_id=2
    • 투표율 합산 시작했습니다~~~ 현재 23.7
    • 24.3%나왔네요 :) 25%도 못 넘었어요 ㅋㅋㅋ
    • 송파도 결국 30퍼 넘었네요.
    • 지금 계속 합산 중이에요...끝난 거 아님...
    • 그런가요? 합계만 봤네요 ㅎㅎ
    • 강남은 35퍼센트...현재 24.7인데 25%는 넘겠네요.
    • 현재 24.9%
      역시 25는 넘겠어요. 아쉽;
    • 4개구 제외하고 현재 25.3%입니다...

      어찌 되었던 오세훈 안녕.
    • 25%넘었네요. 홍준표 정신승리하고 좋아할 생각하니 짜증;
    • 서초가 36.2%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어요. 26%로는 넘지 않을 것 같습니다.
    • 오세훈이 대단한게 아니라 한나라당 지지자들의 꼴통도가 심각한 겁니다.
      이 사람들은 교통사고 당했어도 목발짚고 투표장 갑니다. (실화임)

      로이배티님도 저랑 같은 생각을 하셨군요.
      길에서 뻘짓하는 노인네들 볼때마다 저런 분들이 이 세상에 더이상 존재하지 않을 수 십년 후에는 세상이 많이 달라져있지 않을까
      기대를 걸었던 어릴 적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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