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와 조니뎁이 출연하는 최악의 영화는

 

... 바로 '투어리스트'군요.

이 매력적인 배우들을 데리고도 허접스러운 이야기는 어쩔 수가 없네요.

전 너무너무너무 졸렸지만(무려 세번에 걸쳐 봤어요ㅠㅠ), 그래도 끝까지 마스터할 수 있었던 건

이십대 중반에 다녀왔던 베니스에 대한 기억때문이군요.

 

베니스는 정말 아름답고 신비로운 도시였어요.

낮에는 반짝반짝 운하가 빛나고, 밤에는 골목골목 공예품 가게가 빛나요.

유리세공이 발달한 베니스에서 유리박물관이 있는 무라노 섬까지 들어갔던 기억이 있네요.

그 한가하고 조용한 섬에서 막대끝에 유리를 매달고 집요하게 응시하던 장인의 눈빛.. 그렇게 베니스는 제 가슴 한 켠에 자리잡았어요.

 

+안젤리나 졸리 다시한번 느끼지만 미인이네요. 고전영화 속 주인공 같아요.

 

 

    • 전 투어리스트 별 생각 없이 재미있게 봤습니다. 좋은 영화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 고갱님 투어리스트 까지 마세요 엉엉
    • 저도 재밌게 봤어요. 전 조니 뎁과 졸리를 좋아하지 않는데도 영화 내내 즐거웠습니다;;
    • 저도 그럭저럭 괜찮았다는.
    • 전 트레일러보고 별로 관심이 안 생겨서 안 봤는데, 저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별로 관심이 없었던 것 같은 영화... 졸리랑 조니뎁이 나오는데도 조용하게 지나갔던 영화로 기억나요.(아니면 단순히 제가 관심이 없어서 그렇게 느꼈던 걸까요)
    • 지루할 정도는 아니었지만 확실히 실망스러웠습니다. 보고 나서 남는 건 안젤리나 졸리의 미모뿐. 졸리가 가장 아름답게 나온 영화긴 한 것 같아요.
    • 어 의외로 즐겁게 보신분들도 많네요~ ^^;; 이래서 취향은 제각각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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