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대오거리에서 총격전 발생

경찰들의 총기소지를 허용한 이후 처음 있는 사건인가요?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108282203541001

 

 

[뉴스엔 김미리 기자]

 

단대오거리에서 총격전이 발생했다는 소문이 확산되고 있다.

8월 28일 네티즌들은 단대오거리에서 총격전이 생겼다는 소문에 동요하는 기색을 보였다. 트위터 등에 단대오거리에서 총격전이 발생해 경찰이 뒤쫓고 있다는 내용의 글이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것.

한 트위터리안은 “방금 여러 발의 총성과 어떤 차량 다 깨진 상태로 도주함. 경찰이 뒤쫓고 있음. 아수라장 되었음. 단대오거리 아수라장”이라는 트윗을 남겼다.


다른 트위터리안도 “단대오거리에서 총격 도주전 목격. 대박. 다리 후들거림”이라고 말했고 또 다른 트위터리안들도 “저도 목격..얼른 잡혀야 할 텐데”, “성남 단대오거리 총격전 도주, 경찰출동! 차량파손! 현재 아수라장 상태!”라고 목격담을 전했다.

특히 한 트위터리안은 비교적 상세히 상황을 밝혔다. 해당 트위터리안은 “아까 9시쯤 단대오거리에서 총소리 나고 브레이크 소리났다..대박..나 후진하는 것도 보고 뒷차 박는 것도 봤는데”라며 “할머니 한 분이랑 어린애 다치고..진짜”라는 트윗을 남겼다.

이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총격전? 한국에서?”, “총격전은 또 무슨 소리?”, “중앙분리대 부수고 역주행해 도망가려는 걸 경찰이 막으려 했다는데”, “헉..나 예전에 살던 곳인데”, “완전 무섭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현장에 있었다고 주장하는 다른 트위터리안들은 단대오거리에서 총격전이 일어난 것은 아니며 역주행 하려는 운전자를 잡기 위해 공포탄을 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 트위터리안은 “단대오거리 총격전이 아니고 경찰이 공포탄 3발? 2발 쏜거임!”이라며 “총을 쏴도 창문을 부셔도 무시하는 20대 초반 남자”라고 전했다.

    • 뉴욕경찰인가? 아무리 총기지급해도 시민들 생각해 총기사용은 가능한 자제해야하는거 아닌가요
    • 경찰이 총을 쏘면 무조건 기사가 나갑니다. 그 정도로 뉴스감인데, 1년에 1번 정도 나올까 말까 하죠. 어디까지 자제하면 좋을까요? 아예 사용하지 말라는 입장이신지... 혹시라도 사고날까 봐 탄창에 마지막 2~3발은 무조건 공포탄을 채워넣도록 하고 있는 곳이 한국 경찰입니다. 지금도 충분히 (제 의견엔 지나칠 정도로) 자제하고 있어요.
    • Weisserose/ 일단 필요에 의해 지급된 총기인데, 이런 상황에 안 쏘면 대체 언제 쏘라는거죠?
      사건 자체도 충분히 '뉴욕'급으로 보입니다만.
    • 할머니를 치고 도망가는 차를 검거하느라 공포탄, 실탄을 타이어에 발사해서 검거했다는 경찰청공식트윗이 떴네요.
    • (필요한 상황에 대한 논란은 있겠지만) 필요한 상황이면 써야죠. 게다가 이 상황은 공포탄인 거 같구요. 예전에 한적한 도로 위에서 식칼들고 도주 중인 남자랑 경찰 사이에 끼인 적이 있었는데요. 자동차 안에 있었지만 정말 무서웠어요. 차를 뺄 수도 없었구요. 이러다 큰 일 나는 건가하고 두려워하는 어느 순간 경찰이 공포탄이랑 최루액 써서 제압하더군요. 십년감수했었어요.
      • 모바일이라 수정할 수 없어 대댓글 답니다. 타이어에 실탄이군요. 댓글 단 후에 확인했어요.
    • 총격'전'은 서로 총을 쏴대야하는건데 일단 제목부터가 과장이 심했네요;
    • 총격사건 자체는, 국정원이 많이 덮어서 그렇지 의외로 발생하는 편이죠. 초량동 사건은 진짜 총격전이었고, 성남에선 북한 공작원들이 보호요인 암살하고 도망간 사건도 있었고.

      그 중 제일 골때리는 사건은, 80년대 초 경남 의령에서 만취 경관이 변심한 내연녀를 쏴 죽인 후 마을을 돌며 55명을 학살한 사건....
    • 충분히 납득 가는 상황이네요. 잘 쏜듯;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8/28/2011082801631.html
    • 근데 만약 저대로 놓쳤으면 무능한 경찰 어쩌구 하면서 가루가 되도록 까였을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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